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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정미소 주인이던 이병철 2020-10-30정미소 주인이던 이병철이 1938년 대구에 삼성상회를 개업한 것이 삼성그룹의 시초라 한다. 그 후 현재의 거대 공룡 삼성그룹으로 덩치를 키우기까지 그룹의 오너와 임원들에게 많은 '공'과 '과'가 있겠지… 그런데... 내가 생각하는 그들의 가장 큰 과오는 바로 '정경유착'이다. 그리고 내 이 주장에 분명 60넘은 논네들 중에는…."마...그기 그러타…사업이라는기... 그기 마...큰일을 하다 보면 정치권과도 엮일 수도 있는 기고… 글카고 마…글키 회사를 크게 키우다 보면 나중엔 그기 다 마…결국엔 여럿 먹여 살리는 일자리 아이가…맞제?"눼. 눼.. 모로 가도 서울로 가면 되지.과정보다 결과.대마불사.그치?하여간 논네들 큰 거 존내 좋아해. 세월에 쪼그라든 거시기가 서러운 듯 ㅇ지 큰 거,.. 더보기
삼성 2020-10-27오늘날 삼성이란 기업이 우리에게 준 자부심은 실로 대단하다. 삼성의 발전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자본주의 승리이고 이는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성공사례다. 네 맞습니다 맞고요….이 기적 같은 일에 삼성 오너였던 이병철과 그의 아들 이건희의 혜안이 빛나고 또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그것만으로 오늘날 시가 총액 524조, 세계 기업 순위 16위, 브랜드 순위 5위라는 세계 초일류 그룹의 성장을 설명할 수가 없다. 만약에 이병철이 방글라데시아나 미얀마 또는 필리핀에 태어났어도 과연 이런 기업을 만들어 낼 수가 있었을까? 그럴 수도…? 아닐 수도...?하지만, 아닐 확률이 존나게 더 많다. 저급하게 우수한 DNA이라든지 우생학적 우월성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특수한 역사에 기인한 우리나라 상황과 조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