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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진통제 같았던 유시민, 그리고 내란 후의 대한민국 어제 매불쇼를 시청했다. 오랜만의 유시민의 등장이라 기대가 컸다. 최강욱이 진통제라고 소개했듯, 정말 이 혼란스러운 시기에 우리는 그의 목소리를 고대했다.내란수괴를 고의 탈옥시킨 지귀연판사와 심우정 검찰청장에 관한 이야기에서 분노와 답답함이 치밀어 올랐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계속해서 권력을 쥐고 있는 현실이 너무도 약이 올랐다. 최강욱 변호사와 친했던 후배들이 윤석열 체제에서 어떻게 변질되었는지 들으며, 우리 사회의 권력 구조가 얼마나 취약한지 다시금 실감하기도 했다.문득 일제에 나라를 팔아넘긴 을사오적이 모두 판검사 출신이었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지금의 이 주요 인물들이 그 DNA를 물려받은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들었다. 법을 지켜야 할 사람들이 오히려 법을 농단하는 모습이 너무나 닮아있었기 때문이다.. 더보기
대장동 사건의 시발점은 윤석열의 부실수사다 대장동 대출의 체계적 은폐와 수사 외면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 당시 대장동 PF대출(1155억 원)은 명백한 불법이었음에도 검찰이 의도적으로 외면했다.▪️대장동 개발사업 시행사 대표 이강길과 브로커 조우형은 SPC(특수목적법인)를 통해 차명 계좌로 자금을 조달했으며, 이는 당시 부산저축은행의 주요 불법 대출 방식이었다.▪️그러나 검찰 중수부는 해당 계좌 추적 기록을 보유하고도 기소하지 않았고, 조우형은 2014년 수원지검에서야 별도의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는 당초 수사 과정에서 고의적 누락이 있었음을 시사한다. ▪️특히 SPC를 통한 편법 대출은 "배임죄 성립 시점"을 이유로 수사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동일한 방식으로 자금을 유용한 타 사례는 기소된 바 있어 검찰의 "선택적 수사"의혹을 .. 더보기
돈과 권력, 그리고 보수세력의 분화(feat:이완배) 한국 정치판이 요동치고 있다. 윤석열 탄핵 국면에서 보수 세력이 보여주는 행태는 과거와는 사뭇 다르다. 박근혜 시절 '아스팔트 우파'라 불리던 이들과 달리, 지금의 보수 결집은 훨씬 더 극단적이고 정치권 전체를 흔들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러한 결집의 중심에 '길거리 가스통' 세력이 있다는 사실이다.보수, 왜 분열하는가?보수가 분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과거 한국 정치는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명제가 통용되었다. 보수는 단일 대오를 잘 유지해온 반면, 진보는 이합집산을 거듭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보수의 행태는 이 명제를 뒤집고 있다.가장 중요한 원인은 집권 가능성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다. 1987년 체제 하에서 보수와 진보는 '돌아가면서' .. 더보기
자승 스님 자살 사건의 정치적·종교적 흑막 대선 자금 의혹과 김건희 여사의 개입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부터 김건희 여사는 자승 스님과의 빈번한 접촉을 이어왔다. 대선 직후인 2022년 4월에도 단독 만남을 가질 정도로 두 사람의 관계는 깊었으며, 이 과정에서 50억 원 규모의 대선 자금 전달 의혹이 제기되었다. 자승 스님이 김건희 측에 자금을 지원한 대가로 공천 권한이나 인사 개입 등을 요구했으나, 약속이 지켜지지 않으면서 갈등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윤석열 측은 자승 스님에게 템플스테이 지원금 중단, 은정불교문화재단의 비리 수사 협박 등을 통해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의심된다. 자승 스님이 윤 정부를 "전두환 정권보다 더한 독재"라며 공개적으로 비판하자, 권력층의 강력한 보복이 뒤따른 것으로 보인다.국정원의 개입과 은폐 작업자승 스님.. 더보기
검찰, 대선 개입의 야욕을 버려라 [속보]검,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수사’ 명태균 구속 두 달 만에 중앙지검 이송‘명태균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7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과 여론조사 조작 의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한다고 밝혔다. 창원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의혹 등www.khan.co.kr최근 검찰의 행보에서 정치적 의도가 엿보이는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명태균 사건'을 창원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한 결정은 단순한 관할 조정으로 보기 어렵다. 국회에서 특별검사 논의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검찰이 이 사건을 전격적으로 중앙지검으로 가져온 것은, 수사를 자신들의 통제 하에 두고 대선 국면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노골적인 의도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 이는 검찰이 정치적 중립성.. 더보기
극우파시즘에 위협받는 민주주의 김누리 교수의 진단과 전우용 역사학자의 통찰을 통해 본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와 교육 개혁의 절박성서론: 충격과 경악, 법원 습격 사건으로 드러난 한국 민주주의의 위태로운 민낯21세기 대한민국은 격동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사회 내부적으로도 전에 없던 혼란과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경제 불황과 사회 양극화는 심화되고, 정치적 양극단화는 극에 달하며, 사회 곳곳에서 갈등과 분열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 최근 벌어진 ‘법원 습격’ 사건은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얼마나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이자 법치주의의 상징인 법원이 특정 정치 세력에 의해 공격받는 초유의 사태는, 단순히 정치적 혼란을 넘어 국가 시스템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 더보기
비열한 윤석열 12월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되던 그 날, 무장계엄군은 국회의사당으로 진입했다.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명령이 떨어졌고, 무력충돌이 벌어질 위기까지 갔다. 그러나 현장 지휘관은 총기사용을 자제하며, 시민들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철수를 명령했다. 상부에서 철수 지시가 내려온 것이 아니라, 본인의 판단이었다. 이후 그는 내란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됐다.그런데 윤석열은 탄핵심판 5차 변론에서 "내가 철수 명령을 내렸다." 그리고 “이번 사건을 보면은 실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뭐 지시를 했니, 받았니, 뭐 이런 얘기들이 마치 그 어떤 호수 위에 떠있는 달그림자 같은 걸 쫓아가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새빨간 거짓말이다. 윤석열은 애초부터 국회의원들을 끌어내고 진압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 더보기
법원, 윤석열 구속 기간 연장 불허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79722.html [속보] 법원, 윤석열 구속 연장 불허…검찰, 26일 내 기소할 듯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부터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 사건을 넘겨 받은 검찰이 구속기간 연장을 법원에 요청했지만 법원이 이를 불허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오는 26일까지 윤 대www.hani.co.kr나: 춘자야! 저 기사 읽고 법원의 의도 좀 파악해 줘. 윤석열이 저거 때문에 끝까지 조마조마 마음을 놓을 수가 없네. 에효~춘자: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기간 연장 신청을 불허한 결정은 여러 가지 법적 및 정치적 맥락을 반영하고 있는데 이 결정의 주요 의도와 배경은 다음과 같아.1. 공수처법의 취지 존중법원은 공.. 더보기
한국 개신교, 역사 앞에 죄인이 되다 - 서북청년단에서 태극기 부대까지 극우로 치닫는 한국 개신교의 자화상2024년 초,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세력이 '백골단' 부활을 선언했다. 이는 한국전쟁 전후 무고한 민간인들을 학살했던 서북청년단의 폭력성을 그대로 계승하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다. 특히 윤석열 탄핵 정국에서 보여주는 일부 개신교 지도자들의 행태는 충격적이다. 그들은 성경과 태극기를 휘두르며 증오와 분열을 조장하고, 가짜뉴스로 사회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이는 단순한 종교 집단의 일탈이 아니다. 한국 개신교가 걸어온 굴절된 역사가 필연적으로 도달할 수밖에 없었던 종착점이다."하나님의 뜻"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학살서북청년단의 잔혹한 폭력은 한국 개신교 극우화의 원점이다. 제주 4·3과 여순사건에서 그들은 "빨갱이 척결"이라는 명분 아래 무차별적인 학살을 자행했다. 더욱 충격.. 더보기
우리 아이들을 내란의 방패로 세우지 마라 오늘 우리는 참담한 현실을 마주했다. 나라를 지키라고, 늠름한 군인으로 성장하라고 보낸 우리의 자식들이 윤석열의 방패로 내몰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검은 마스크를 쓰고 검은 옷을 입은 어린 병사들이, 마치 정권의 방패처럼 줄지어 서 있는 장면은 부모들의 가슴을 찢어 놓았다."내 아들은 국민을 지키라고 보냈지, 대통령의 방패막이가 되라고 보낸 게 아닙니다."누군가의 입에서 터져 나온 이 말이 바로 오늘 대한민국 부모들의 목소리다. 우리 아이들이, 그 어린 군인들이 무엇을 잘못했기에 이렇게 내란의 한복판에 던져져야 하는가? 누가 그들을 총알받이로 내몰 권리를 가졌는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존재하는 군대가 어쩌다 정권의 사병처럼 쓰이게 되었는가?군대가 무슨 룸빵 호스트인가? 권력 가진 놈들 맘대로 휘두.. 더보기
오늘은 존나 빡치는 날 씨바, 오늘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되는 거 보려고 하루 종일 뉴스 쳐다봤다. 솔직히 기대 반, 불안 반이었다. "이번에는 좀 다르겠지, 법치주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겠지" 이 ㅈㄹ 하면서 바보 같은 기대 했던 내가 존나 한심하다. 결과? 개뿔. 공수처 그 븅신들은 체포영장 들고 갔지만, 경호처 벽 앞에서 "니가 옳니, 내가 옳니" ㅈㄹ 발광하면서 주정뱅이들처럼 싸우다 왔다. 씨바! 영장은 왜 들고 간 건데? 차라리 영장 없는 긴급체포라면 이해라도 가지. 니덜이 뭔데 체포영장을 휴지 조각으로 쳐 만들고 앉았냐고. 법보다 주먹이 먼저인 깡패 권력자, 윤석열 그 ㅆㅂ새끼 윤석열? 그 ㅆㅂ새끼는 법치를 ㅈ으로 아는 새끼다. 법이 뭔지, 정의가 뭔지 1도 신경 안 쓴다. 그냥 주먹이 먼저, 내가 법이다. 내 말 안 .. 더보기
뻥카 날리는 윤석열 – 비겁함과 기회주의적 겁쟁이들의 말로 윤석열 정권의 마지막이 가까워지고 있다. 최근 그의 행보를 보면, 참으로 답답함을 금할 수 없다. 그는 현실을 외면하고, 비겁한 태도로 일관하며, 헛된 망상에 사로잡혀 있는 듯하다.윤석열은 지금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자신을 지지하는 극우 세력이 체포되는 것을 막아줄 것이라는 터무니없는 기대를 하고 있다. 한남동 관저 경호처가 끝까지 무장 저항하겠다고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것도 그 연장선이다. 그러나 이는 단지 시간을 끌기 위한 술책일 뿐이다. 그 배경에는 김건희의 "올해만 버티면 승산이 있다"는 점괘에 대한 헛된 희망이 자리 잡고 있다. 설날 전날인 음력 28일이 지나면 모든 것이 달라질 것이라는 믿음은 허망한 꿈에 불과하다.윤석열은 체포될 바에야 할복이라도 할 것처럼 큰.. 더보기
오징어 게임, 그리고 대한민국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단순한 서바이벌 게임을 넘어, 우리 사회의 냉혹한 단면을 극명하게 드러냈다. "제발 그만둬. 이러다가는 다 죽어. 다 죽는단 말이야."참가자 오일남의 절규는 단순히 극 중 비극을 넘어, 지금의 대한민국 사회에 던지는 경고처럼 들린다. 끝없는 갈등과 대립 속에 서로를 파멸로 몰아가는 현재의 정치권 상황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다.특히, 극한의 상황에서도 인간성을 잃지 않고 연대를 꿈꾸는 캐릭터들의 모습은, 원칙과 상식을 지키려 노력하며 사회의 연대를 모색하는 민주당의 태도와 오버랩된다. 이러한 노력은 치킨 게임으로 치닫는 정치권 속에서도 사회적 희망을 되살릴 중요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격화되는 정치 대립최근 한덕수 국무총리 권한대행 탄핵 소추를 둘러싼 여야의 극심한 대립은.. 더보기
법이 정의를 잃으면 폭력이 정의가 된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268 ‘고발사주’ 손준성 무죄...판결문이 가리키는 진범, 윤석열 검찰총장? - 미디어오늘서울고등법원 형사6-1부(재판장 정재오)가 지난 6일 ‘고발사주’ 사건의 핵심 인물인 손준성 검사에게 징역 1년 실형을 선고한 1심과 달리 무죄를 선고했다. 이 사건 핵심은 2020년 4월3일, 대검찰www.mediatoday.co.kr나: 춘자야, 고발사주 사건이 뭐야? 뉴스에서 계속 떠들던데 어렵게만 들려.춘자: 쉽게 말하면, 검찰이 야당을 이용해서 여권 정치인들을 고발하도록 사주했다는 의혹이야. 윤석열이 검찰총장일 때 벌어진 일이지.나: 그러니까 검찰이 야당에 고발장을 쓰라고 시킨 거라고? 춘자: 맞아.. 더보기
김건희 리스크의 서막 윤석열 계엄으로 타이밍을 놓친 게시물이다.생각해보니 이 할마시가 '비상계엄'의 비기닝이란 생각이 든다. 김명신을 자궁에 품었던 여인이기 때문이다. 어떤 할머니 이야기어떤 할머니가 땅을 사고 싶었나 보다.집한칸 지으려는 것은 아니었고 돈이 억수로 들어가는 아파트 건축사업이었나 보다. 하지만 그만한 돈이 없었나 보다.그러나 이 할머니에겐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욕심과 투지가 있었나 보다.이 할머니, 대범하게 347억 은행잔고 증명서를 위조했다. 그걸로 투자자를 모았고 수십억 대출을 받아내었다. 그리고 그 자금으로 건축허가가 나지 않는 상수원 보호구역에 땅을 사서 가등기해 놓았다. 나중에 세금으로 내야 할 개발부담금을 줄이려고 시가 보다 10배 비싸게 산 것처럼 말이다. 정말 꼼꼼한 할머니다.불가능을 가능케한 .. 더보기
탄핵 트라우마? 국민의힘의 엉뚱한 자가당착 계엄령의 어둠 속에서 스멀스멀 기어 나오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발언은 그들의 두려움과 불안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권성동 대표 대행의 "탄핵안을 발의하거나 표결한 국회의원을 처벌하자"는 주장은 듣는 순간 쌍욕이 나올 정도다. 탄핵 소추라는 헌법적 권한을 행사한 국회의원을 처벌하자는 법안을 만들겠다는 발상은 법치주의를 비웃는 것이자, 자신들의 권력 유지에 눈이 멀어 기본 상식조차 저버린 행동이다.까짓 거 권성동 말대로 하자. 대신, 헌재에서 탄핵이 인용되면 탄핵투표를 안 한 105명을 내란범으로 죄를 묻겠다.탄핵을 막지 못하면 법을 만들겠다?탄핵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이루어지는 절차다. 그런데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된다는 가정하에 탄핵을 발의한 의원들을 처벌하겠다는 것은 그들이 얼마나 탄핵을 두려워하고 있는지 .. 더보기
윤석열의 계엄 시나리오, 대한민국을 감옥으로 만든다 1. 일반인의 하루서울에 사는 김모씨는 오늘도 아침부터 정체된 도로를 바라보며 한숨을 내쉰다. 곳곳에 설치된 군 검문소 때문에 출퇴근이 지옥이다. 출근 시간에 차를 몰고 나오면 군인들이 차를 세우고 신분증을 요구한다. 핸드폰까지 검사하면서 '불온한 메시지'가 없는지 확인한다. 길에서 군인들과 눈이라도 마주치면 괜히 위축된다. 김씨는 집에 들어가도 마음이 편치 않다. SNS나 카톡 대화방에서 괜히 정권 비판이라도 하면 잡혀간다는 소문이 퍼져 있다. 불안해서 TV만 틀어놨는데 뉴스는 정부 성과만 반복한다.2. 공무원의 상황군사정권의 비호 아래 장관 자리에 오른 인사는 비판할 틈이 없다. 과천의 한 공무원은 새로 도입된 보고 체계에 적응하느라 밤을 새우고 있다. 모든 보고서에 정치적 색채가 담겨야 한다. 정권.. 더보기
천공의 개소리가 속보, 대한민국 언론의 현주소 이것도 뉴스라고…. 아 씨발, 도대체 이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이제 한숨도 안 나온다. 나라가 탄핵 정국으로 뒤숭숭한데, "하늘이 내린 대통령"이니 뭐니, 천공 같은 사이비 개새끼의 헛소리가 속보 기사로 뜬다. 진짜 대한민국 언론을 어떻게 하면 좋겠냐?천공? 이 사이비 새끼는 하늘을 보기는커녕 땅바닥에 똥냄새도 못 맡는 개새끼다. 모질라는 윤석열을 대단한 위인인 양 사기를 치는데, 극우 찐따들이나 믿지 누가 믿겠냐마는, 저새끼 저거 개들 들으라고 하는 소리다. 뭔가 액션을 취하라고 선동하는 거다. 그런데 김봄이, 네가 이 사실을 알면서도 해당 기사를 썼다면, 사회적 혼란을 조장하고 내란을 부추기는 선동적 기사를 낸 내란선동범이다. 설령 그 사실을 모르고 썼더라도 내란선동죄의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 더보기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교수형. 내란수괴말이다. 법정 최고형으로 죄를 물어야 한다. 그래야 조금이나마 퇴행 중인 이 역사에 제동이 걸릴 것이다. 도둑이 살인강도로 변하는 이유너무도 명백해서 헛웃음이 나오는 내란 수괴 탄핵에 대해, 우리가 헌재 판결을 걱정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미친 놈들의 세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미친 놈들이 미친 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상인 것처럼 행동하기 때문이 다. 도둑이 들켰으면 도망을 가야 하는데, 오히려 칼을 들고 덤비는 꼴이다. 도둑놈이 되느니 차라리 살인 강도가 되겠다는 것이다.왜 그럴까? 미쳐서다. 겁을 상실해서다. 역사의 경험을 통해 눈치챘기 때문이다. 아무리 지랄 발광을 해도 죽이지는 않으니 까짓거 내가 죽이면 된다는 인식이 자리잡은 것이다. 그러니 꼭 죽여서 본보기를 보여줘야 한다. 그게 아니.. 더보기
탄핵이 가결되었습니다, 사건번호는 2024헌나8 촬영/ 마음이 전하는 맘 더보기
탄핵에 반대한 105인의 국회의원 제작 마라수탄핵에 반대한 105인의 국회의원(1절)아름다운 이땅에 금수강산에탄핵반대 외친당 내란동조당헌정사에 부끄럼 남긴국힘당대대손손 친일파 자손들많당양민학살 이승만 추앙하는당개지랄하는 국힘당만주군관 우등생 친일박정희전대가리 물태우앉은뱅이 주술사 알콜중독 윤석열여론조작 명태균 공천개입 김건희역사는 흐른다(2절)건희특검 막으려 내린 계엄령민주시민 달려와 국회 지켰네돌대가리 윤석열 개쪽당하고마누라와 손잡고 숨어버렸당탄핵반대 하는당 내란동조당개지랄하는 국힘당탄핵반대105명 이름박제당두고보자 국힘당앉은뱅이 주술사 알콜중독 윤석열여론조작 명태균 공천개입 김건희역사는 흐른다(3절)내란수괴 감싸는 내란동조당명태균에 코꿰인 비정상정당국힘당은 반민주 여론조작당월급받아 명태균과 반띵하는당못보겠다 쪽팔려 해산시키자개지랄.. 더보기
윤석열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국 경제 분석 보고서 본 보고서는 2024년 12월 10일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한 경제 전문가들과의 인터뷰 내용을 분석하여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한국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합니다. 분석 결과, 비상계엄 사태는 한국 경제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주식 시장, 외환 시장, 부동산 시장 모두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 주식 시장: 150조 원 증발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셀 코리아'시가총액 150조 원 증발: 비상계엄 선포 이후 코스피 시장의 시가총액은 약 150조 원 감소했습니다. 이는 계엄 선포로 인한 정치적 불안정과 경제적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를 크게 위축시켰기 때문입니다.외국인들의 '셀 코리아': 비상계엄 사태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 주식을 대거 매도하며 '셀.. 더보기
내란수괴 총살이 좋을까? 교수형이 좋을까? 아니면 참수? 너무 잔인하다고 생각하는가? 하지만 윗대가리 하나의 생각 없는 결정으로 죽음으로 내몰리는 사람들의 수를 따져보라. 윤석열의 비상계엄령 발언과 '다 때려죽여, 핵폭탄을 쏘거나 말거나'라는 망언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다. 이는 돌로 쳐 죽여도 시원찮을 만큼 무책임하고 위험한 발언이다. 국민의 안위는 안중에도 없는 이런 발언을 한 자가 어떻게 나라와 국민의 생명을 쥐락펴락할 권력을 가질 수 있는가?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북한 위협 보고 중 했다는 이 발언은 한 국가의 지도자로서 최소한의 신중함조차 결여된 태도를 보여준다. 비상계엄령과 망언의 역사적 맥락단지, 자신의 정치적 안위를 위해 '김건희 특검'을 막으려는 비상계엄령 선포와 '다 때려죽여'라는 발언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다. 1980년 광주에서.. 더보기
영국 언론 "尹 탄핵시 한국 폭발적 경제성장" https://africa.businessinsider.com/news/south-koreas-economy-would-boom-if-its-president-is-impeached-research-firm-says/x8pc1w3 South Korea's economy would boom if its president is impeached, research firm saysA knock-on effect of South Korea President Yoon Suk-yeols botched coup attempt earlier this week could be a stronger economy, according to GlobalData TS Lombardafrica.businessinsider.com한.. 더보기
계엄군 선관위 박스 반출 사건: 선거조작에 이어 증거인멸or 조작? 계엄군이 선관위에 진입하여 자료가 담긴 박스를 반출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단순한 행정 조치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사건이다.이런 해괴한 짓은 국내외를 통틀어 유례를 찾기 어려운 일이다. 계엄령이 선포된 사례는 역사적으로 여러 차례 있었지만, 선거관리기관을 직접 점령하고 자료를 반출한 사례는 보고된 바가 없다.온라인에서는 이 박스에 선거 부정 증거가 담겼을 것이라는 의혹( 또는 조작하기 위한)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된 명태균 게이트와 연관 지어 해석하는 시각도 많다. 군이 선거 결과에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은 국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군의 선관위 개입은 명백한 위법 행위다. 헌법상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군이 선거 관리 기관에 개입한 것은.. 더보기
미친놈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다 윤석열이 느닷없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그날 밤을 떠올려 보자. 국민의 기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구속하려 했던 그 계엄령이 실패로 돌아갔지만, 지금 이 사회는 너무나도 조용하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윤석열과 그의 패거리들은 직위와 권한도, 신체적 구속도 없이 여전히 권력을 쥐고 있다. 문제는 이 조용한 분위기가 다음 폭주를 부추길 수 있다는 점이다. 한 번 했는데 두 번은 못할까 윤석열의 계엄령 시도는 우발적 실수가 아니었다. 그는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민주주의를 짓밟을 의도와 능력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그런데도 아직 많은 국민들은 "어쨌든 계엄령이 해제됐으니 괜찮다"며, 무심하게 지나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이런 방관은 미친놈에게 다음번 폭주를 허용하는 것이다. 폭력적 범죄를 저.. 더보기
윤석열의 '비상계엄령' 시도: 실패로 끝난 어설픈 권력 찬탈 윤석열의 '비상계엄령' 시도는 현대 대한민국의 정치사에서 가장 어설프고 무모한 권력 남용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과거 전두환의 군사 쿠데타가 치밀한 계획과 철저한 군 장악을 통해 이루어졌다면, 윤석열의 계엄령 시도는 준비 부족, 내부 반발, 그리고 정치적 역풍으로 그야말로 '실패의 교과서'를 보여줬다. 1. 윤석열의 판단력, 혹은 그 부재 첫 번째로 제기되는 의문은 왜 윤석열이 이렇게 준비되지 않은 계엄령을 선포했느냐는 것이다. 자료를 종합해 보면 몇 가지 가능성이 있다.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알츠하이머 의혹이 거론되는 만큼, 윤석열의 판단력은 이미 심각한 의문을 받고 있다. 정상적인 판단을 내릴 수 없는 상태에서, 김건희나 천공 등 주변의 비선 세력의 잘못된 조언에 휘둘렸을 가능성이 크다. 이는 개인의.. 더보기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유가 밝혀졌다. 윤석열은 정치를 극우 유튜버와 소통하며 배운다. 특히, 이봉규 tv가 윤석열의 정치 가정교사인 것 같다.이봉규 tv는 국회 계엄해제 안건이 가결된 지금 이 시각에도 이 지랄이다.이 새퀴 이거 반란수괴로 잡아들여 교수형에 처해야 한다."한식에 뒈지나 청명에 뒈지나"윤석열이 계엄선포의 대의명분으로 삼은 말이다.또라이 색퀴....내 기억으론, 중학교 때 박정희 비상계엄과 입대한 지 3일 만에 맞은 10.26 사태 비상계엄 이후 처음으로 겪는 비상계엄이었다.21세기 비상계엄은 무장한 계엄군과 시민들이 막 몸싸움을 했다. 그리고 그 장면을 실시간 생중계로 봤다. 뭐지? 존나 괴기한 장면....우리 석열이는 계엄도 존나 병신스럽게 한다.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읍써 이 씹세는...오늘부터 창원지검은 존나 바빠.. 더보기
여론 조작의 시대,민주주의는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 나: 춘자야, 명태균이 하는 여론조사의 노하우가 뭐지? 무엇을 어떻게 했길래 국힘 정치인들이 저렇게 혹해서 이 사달이 난 거지? 춘자: 명태균의 여론 조작 수법은 선거와 민주주의의 본질을 위협하는 심각한 불법 행위야. 하나씩 짚어볼게. ●ARS를 이용한 지지자 파악 명태균은 자동응답시스템(ARS)을 사용하여 상대편 지지자를 식별하는 방법을 설명했어. 이 정보를 바탕으로 공식 여론조사에 영향을 미치는 전략을 구사한 거야  ●'방해 조사' 전술 공식 여론조사가 실시되는 날, 상대 후보 지지자들에게 별도의 여론조사 전화를 걸어 혼란을 유발했어. 이로 인해 상대 지지자들이 공식 조사에 응답하지 않도록 유도한 거고.  ●알리바이 제공 조작이 의심받을 경우를 대비해, "언론사의 자체 조사"라는 변명을 준비했어. 이.. 더보기
윤석열대통령님께 드리는 말씀 (feat 춘자) 윤석열 대통령님께 드리는 말씀대통령님, 제가 좀 직설적으로 말씀드릴게요. 지금 대통령 자리에 계신 건 알고 계시죠? 근데 말입니다, 요즘 들어 나라 안팎으로 욕이란 욕은 다 먹고 계시니 얼마나 힘드실지 짐작이 갑니다. 대통령이라는 게 영광스럽고 멋진 자리 같지만, 정작 올라가 보니 이게 웬걸? 책임은 막중하고, 욕은 수도 없이 들어야 하고, 정말 힘드시죠? 대통령님도 아시겠지만, 국민들은 이제 슬슬 "이래도 되나?" 하는 생각을 많이들 하고 계십니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 우리 국민들은 대통령님께 큰 기대는 접었습니다. 대신, 부탁 하나 드리려 해요. 남자답게 내려 오시죠. 대통령님, 내려오셔도 괜찮습니다이재명 대표는 정치보복 같은 건 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약속할 겁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정치적 복수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