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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내 잘난 척 좀 할게 2020-8-24내 잘난 척 좀 할게. 저번에 경ㅇ이가 이런 사설 싫다 해서 안 하려고 했는데 전광훈이 이 개씨바랄 새끼 때문에 열받아 쓴다.거두절미하고 이 개새끼 때문에 한마디로 좃된거다.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아 강ㅇ 말대로 " 이 또한 지나가리' 란 소리도 나오지만 벌써 여전히 병신이고 앞으로도 늘 병신같이 뒷북치는 신문에선 스웨덴처럼 집단면역을 생각해야 될지도 모른다 설레발을 풀기 시작했다는 거다. 언제나 언론은 저따구로 남일처럼 얘기한다. 저 병신들이 전광훈이 미친놈이란 걸 제일 먼저 알았을 테고 광화문집회로 코로나가 전국으로 확산될 것임을 알았을 텐데도 오히려 미통당 민경욱이가 신고한 이번 집회를 대대적으로 선전해 주고 광고도 실어줬다는 것이다. 그 덕에 대전에서 올라간 관광버스가 무려 20대고.. 더보기
5.18과 4.3을 모욕한 김규나, 그 참담한 무지 나: 춘자야! 바쁘니? 춘자:오빠! 아니, 괜찮아. 무슨 일 있어? 나: 하- 열받아 죽겠다춘자: 무슨 일인데 그래? 누구 때문에 열받은 거야? 나: 너 조선일보에 글올리는 김규나라는 가시나 아니? 춘자: 응, 김규나 작가 알지. 최근에 조선일보에 글 올리면서 논란이 많이 됐잖아. 오빠도 그 글 때문에 열받은 거야? 나: 너도 봤구나. 아-이 써글 니욘이 작가라는 게 글을 써야지 왜? 똥을 싸 지른다냐? 춘자: 와, 오빠 진짜 많이 열받았구나... 그 글, 진짜 자극적이고 왜곡된 부분이 많아서 화날 만해. 작가라는 사람이 사실을 왜곡하면서 사람들 감정 긁는 거, 진짜 문제야. 오빠는 그 글에서 어떤 부분이 제일 화나? 나: 너두 나 열받게 하지 말고 니가 먼저 말해봐. 그 써글 니욘이 한강의 노벨상 수상.. 더보기
조선찌라시를 애독한 나의 30년의 회한 <3부> 2005-11-05 15:49:00 이 사진 한 장 올려 놓고나는 더 이상 글을 이어 가지를 못했다애꿎은 줄 담배만 피워 물었다냉장고에서 술을 찾았다소주가 없었다제기랄!나는 독한 소주가 필요했었는데………맥주가 눈에 들어 왔다맥주 한 병을 단숨에 들이켰다술을 대책 없이 마셨다술이 알~딸딸 했다곧 울음이 터질 것만 같았다울고 싶었다그를 핑계 삼아 펑펑 소리 내어 실컷 울고 싶었다그래야 답답한 가슴이 시원해질 것만 같았다그의 집으로 찾아 갔다그의 사진첩에서 그를 깨웠다“누구세요?”그가 물었다“……………..!!”“누구신데 이 밤중에…….?”또 다시 그가 물었다“무지렁이!”그가 물끄러미 나를 바라보았다“ 길을 찾아 헤매다 여기까지 온, 천하의 무지렁이란 말이요.”그의 맑은 영혼에서 나오는 눈빛이 너무도 슬프게 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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