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와 김정은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인 트럼프와 무대책 윤석열,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디로? 나: 춘자야,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이 되면서 전 세계가 요동치고 있지? 근데 우리나라 상황을 보면 참 걱정이 된다. 윤석열은 정말 트럼프 같은 복잡한 인물을 상대할 준비도 없고, 그런 기초적인 정치 감각도 없는 것 같아. 춘자: 맞아, 오빠. 트럼프가 이번에도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워서 동맹국들한테조차 강력한 압박을 가하겠다고 하는데, 윤석열이 이걸 제대로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을지 의문이야. 이미 바이든 정부 때도 실수 연발이었는데, 트럼프 같은 예측 불가능한 상대에게는 더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겠지. 나: 윤석열이 그런 국제 정세를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들어. 봐봐,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24시간 안에 끝내겠다고 했고, 젤렌스키가 자기 말 안 들으면 지원금을 한 푼도 주지 않겠다고 으름.. 더보기 누가 트럼프를 불러냈나: 미국 자본주의의 위기와 유권자의 심리 나: 춘자야, 오늘의 미국 자본주의는 예전과 완전히 다르지 않아? 예전엔 생산적 가치에 기반을 두었다면, 지금은 거의 금융과 자본의 집중으로만 성장하려고 하는 느낌이야. 모든 게 자본에 지배당하는 시대가 됐다고 해야 할까? 춘자: 맞아, 오빠. 자본주의가 점차 금융과 서비스 중심으로 이동한 건 사실인데, 시대의 흐름 속에서 자본주의도 진화한 거라고 볼 수도 있어. 변질이라기보단 시대에 맞춰 형태를 바꿔왔다는 거지. 물론, 그런 변화가 순기능만 있었던 건 아니지만. 나: 그렇긴 해도, 지금의 자본주의가 사람을 그저 도구로 만들어버린 것 같아. 인간성을 잃고, 경제적 효율성과 자본의 논리에만 치우쳐 있다는 게 문제지. 그리고 이런 불만이 쌓이다 보니 사람들이 트럼프 같은 인물에게 희망을 거는 거 아닐까?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