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워커 썸네일형 리스트형 <워낭소리>를 보면서 두려움에 떨어야했습니다. 2009-03-12 들어가면서.....이글이 어쩌면 생존해 계시는의 최원균 할아버지님께 폐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글은 누가 틀리고 맞음을 얘기하고자 함이 아니라 최원균 할아버지와 동시대를 살아오신 나의 어머님을 바라보며 느낀, 중년의 또 다른 인생의 관점이라 생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인생無常는 지금처럼 입소문이 나기 전 우연히 시놉시스를 접하고 제가 꼭 보고 싶었던 영화였습니다. 다큐멘터리를 워낙 좋아하고 또 마흔 살이라는 믿어지지 않는 소의 나이가 내 관심을 끌었기 때문이었죠.다큐멘터리 특성상 가 이렇게 대박을 낸 것은 참 의외입니다. 영세한 독립영화사 제작이라 홍보도 별로 없었음에도 말입니다. 그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나는 사람과 소의 무상(無常)한 일생이 관객들에게 동질감과 카타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