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국절

이승만은 파시스트였을 뿐이다 2014-02-14파시스트 파시즘은 반공주의, 국가주의, 전체주의, 권위주의적인 정치이념이다. 파시즘은 끊임없이 개개인의 자치 능력을 강조하기 때문에 평등을 부정하며 불평등을 유발해야 국가가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파시스트들의 특징은, 민족주의와 국가주의를 교묘히 이용해 대중적 애국심을 고취해 대중 독재를 합리화한다. (위키 백과) 위와 같이 파시즘은 소수 엘리트계층이 권력을 독점하고 국가를 운영하는 거다. 그러기에 사회질서 명분으로 독재체제를 선호하고 국가를 우선하기에 국가의 뜻에 반하는 개인의 의견은 무시되며 희생과 복종을 강요한다. 이런 파시즘은 혼란한 정치, 경제상황이 국가적 좌절을 만들어 낼 때 나타난다. 국가적 좌절은 허무주의와 정치무관심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국민들은 강력한 리더십.. 더보기
이승만은 도망자였을 뿐이다. 2014-02-07 이승만 시리즈 3편 북진통일이승만은 6.25가 일어나기 전부터 시도 때도 없이 북진 통일을 부르짖었다. 그럼 자신만만하게 북진을 공언할 만큼 국방력 강화를 사전에 철저하게 했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았다. 준비나 대비 같은 거 없이 허세만 부렸다. 전사 연구가들의 말에 의하면 대비만 제대로 했더라면 전쟁의 양상이 달라졌을 거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산악과 하천이 많아서 방어하기가 좋은 면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대비를 잘해 놓고 개전 초기를 잘 막아냈으면 민간인 희생이 그렇게 많지 않았을 것이라는 진단도 있다.   어쨌든 개전 초기에 이승만 정부는 우왕좌왕하다가 풍비박산이 되었다. 그럼 이승만이 1950년 6월 25일 전에 어떤 지도력을 발휘했는지 한번 살펴보자. 전쟁 전, 이승만은 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