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년기 - 탕수육! 그 환상적인 달콤함........ 2008-02-23 00:49:57 *등장인물은 가명입니다* 내 기억 속에서 서서히 빠져나간 추억의 조각들은 어디에 묻히는 걸까?사라진 것을 알아채는 일은 더 없는 슬픔이다.그 슬픔이 아리도록 상념을 흔들어 놓더니마침내 나를 우울하게 만든다. 하지만오늘도 난 어디엔가 있을 추억의 무덤에기억의 꽃 한 송이를 살며시 보내 본다. “총통이 더 높은 겨~” 종기가 볼멘 표정으로 내게 소리쳤다. “ 얌마! 대통령이 훨씬 높지 어뜩키 총통이 높냐?” 나도 지지 않으려는 듯 더 큰 목소리로 종기에게 대들었다.종기는 이미 약이 올라 있었다.우리는 종기네 중화반점 홀 벽 한쪽에 걸려있는 장개석의 사진을 놓고한참을 싸우고 있었다. 종기가 답답하다는 듯 내게 다시 말을 하였다. “너 그러면 사령관 위가 뭔데? 총사령관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