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슈 뒤에 숨은 권력의 그림자 2022-2-9 "이슈는 이슈로 덮는다"영화 에 나오는 대사이기도 하지만 언론이 자주 쓰는 일종의 마케팅기술이다. 그러나 '네다바이'이고, '야바위'이고 사기질이다. 사람들의 시선을 돌려 결국 이슈 자체를 유야무야 넘기려는 공작인 거다.권력자나 권력기관의 비리가 터지면 신기하게 때를 맞춰 연예인 스캔들이나 정적의 비리가 터져 나온다. 정치 이슈는 잊어버리고 연예인 이슈에 집중케 하거나 물타기 하는 거다.검찰청 캐비닛과 언론사 편집국장 책상 서랍에는 몇 년씩 묵힌 저런 이슈들이 수북이 쌓여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주문만 하면 배달되는 택배 상품처럼 말이다. 이 이슈 배달은 권력자의 주문도 있지만 언론사가 자발적으로도 한다. 물론 나중에 그에 상응하는 계산서를 내밀지만.... 이런 암묵적인 거래는 학연, 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