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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책임

윤석열 정권 부역자 살생부: 제2의 건국을 위한 시작 윤석열 정권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국가 시스템을 무너뜨린 주범이다. 하지만 윤석열이라는 괴물이 혼자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이 괴물의 탄생 뒤에는 권력의 달콤함에 취해 국민을 배신한 부역자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언론, 검찰, 정치권, 경제권 등 각 분야에서 부역하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나라를 망가뜨리는 데 앞장섰다.우리가 역사를 돌아볼 때, 독립군은 친일파를 대상으로 '살생부'를 만들었다. 이는 단순한 복수심이 아니라, 민족의 자주성과 미래를 위해 반드시 정리해야 할 적폐를 기록하고 처단하기 위한 것이었다. 지금 대한민국은 제2의 건국이 필요하다. 이는 윤석열 정권 부역자들을 정리하고, 그들의 죄악을 역사에 기록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는 과정에서 시작될 수 있다.. 더보기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읽었다. 죄책감연기에 너무 몰입했던 배우는 한동안 그 역할에서 벗어나지 못해  PTSD를 겪는다고 한다. 한강 작가가를 완성한 후 겪었을 감정의 무게를 생각해 본다. 200여 쪽에 불과한 활자로만 경험한 나도 후유증이 이럴진데 그 참상과 현실의 경계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그녀를 생각하니 짠한 마음과 고마움이 뒤섞인다.소설을 읽는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중간 중간 통곡에 가까운 눈물 멈추기 위해 책을 덮기도 하였다. 나는 내가 흘린 그 눈물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있다. 직접 경험한 것도, 그 지역 출신도 아니고, 주위에 친척이나 지인이 희생된 일도 없다. 요즘 드라마 보며 부쩍 눈물이 많아진 여성 호르몬 탓도 아니었다. 그것은 '죄책감'이었다.엄마가 돌아가셨을 때 꾹꾹 눌렀던 울음이, 화장터 수레에 엄마를 올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