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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말도 안되는 해명: 언론은 앵무새인가?


명태균의 여론조사 조작 의혹, 언론은 무슨 꿍꿍이냐

명태균이 대선 경선 때 윤석열에게 유리하게 여론조사를 조작했다는 의혹, 이게 뭘 의미하는지 아는가? 여론조사를 장난감처럼 주물럭거리면서 국민의 민심을 왜곡했다는 거다. 녹취록에서, 강혜경한테 윤석열을 홍준표보다 "2% 앞서게 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는 그 대목. 이게 단순히 '보정치'를 반영한 거라고? 어이가 없다 진짜.

윤석열이를 2%로 앞서게 지시한 게 보정치? 지랄하고 자빠졌다. 그게 바로 조작이다 이 썩을 넘아.

여론조사에서 보정치란 원래 성별, 연령, 지역 등 인구통계적 변수에 따른 불균형을 조정하는 통계적 기법이다. 하지만 특정 후보를 경쟁자보다 정확히 2% 앞서게 하라는 지시는 보정의 범주를 명백히 벗어난다. 이것은 단순한 보정이 아니라 의도된 조작이다. '할당값'이 튀었다는 식의 변명은 구차한 해명일 뿐, 수치 조작의 의도를 감출 수 없다. 이는 국민의 의사를 왜곡하는 행위이며, 민주주의를 해치는 심각한 범죄다.
 
명태균 니가 말하는 보정치는 그럴싸한 핑계일 뿐, 사실상 여론을 마음대로 주물럭거렸던 것이다. 너 이게 중범죄라는 걸 몰랐던 건희? 왜? 그동안 객기가 만만하게 넘치더니 윤 씨 부부랑 이제 합의가 된 건희? 그래서 이제 아뿔싸! 니가 내뱉은 말 돌려차기 하기로 작정한 건희? 에라이~ 비겁한 넘아! 널 보니 '일구이언 이부지자'란 옛 성인의 가르침이 떠오른다.

여론조사 조작은 아주아주 중대한 범죄다. 국민의 뜻을 왜곡하고, 민주주의의 근본을 흔드는 행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태균은 "보정치"를 핑계 삼아 변명이나 늘어놓고 있다. 그런데 이보다 더 한심하고 꼴 사나우건 언론의 태도다. 언론은 명태균의 헛소리를 그대로 받아적고만 있다. 민주당 관련 의혹엔 그토록 날카롭던 펜 끝이, 왜? 명태균과 윤석열 정부 관련해서는 이리도 무딘가 말이다. 너희가 그러고도 언론이니? 가오도 없이 권력의 애완견이 되었다. 왜? 기레기로도 성이 안 차던? 
 
언론, 스스로 공범이 되려는가?

언론은 완전히 망가졌다. 명태균의 여론조사 조작 의혹, 이게 얼마나 심각한 사건인지 알고도 모른 척한다. 편파적이다. 민주당 관련 기사는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앞다투어 물어뜯고 비판하더니, 명태균이 윤석열을 위해 조작을 했다는 의혹엔 다들 눈을 감는다?  이게 바로 기울어진 운동장의 실체다. 윤석열 정권에게 불리한 뉴스는 철저히 외면하고, 민주당에 관련된 의혹은 들추고 확대해서 보도하는 이중잣대. 이게 무슨 언론인가? 지금의 언론은, 언론의 역할을 포기하고 그저 권력의 개로 여론 조작을 눈 감아주면서 같이 공범이 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대로 정신 차리지 않으면, 너희들의 최후는 윤 씨 정권의 몰락과 함께임을 명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