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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카 날리는 윤석열 – 비겁함과 기회주의적 겁쟁이들의 말로


윤석열 정권의 마지막이 가까워지고 있다. 최근 그의 행보를 보면, 참으로 답답함을 금할 수 없다. 그는 현실을 외면하고, 비겁한 태도로 일관하며, 헛된 망상에 사로잡혀 있는 듯하다.

윤석열은 지금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자신을 지지하는 극우 세력이 체포되는 것을 막아줄 것이라는 터무니없는 기대를 하고 있다. 한남동 관저 경호처가 끝까지 무장 저항하겠다고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것도 그 연장선이다.

그러나 이는 단지 시간을 끌기 위한 술책일 뿐이다. 그 배경에는 김건희의 "올해만 버티면 승산이 있다"는 점괘에 대한 헛된 희망이 자리 잡고 있다. 설날 전날인 음력 28일이 지나면 모든 것이 달라질 것이라는 믿음은 허망한 꿈에 불과하다.

윤석열은 체포될 바에야 할복이라도 할 것처럼 큰소리를 치지만, 실제로는 그럴 용기조차 없다. 박정희 생가 방문 당시 항의하는 군중에 둘러싸여 겁에 질린 그의 눈동자를 우리는 똑똑히 보았다. 그는 위기 앞에서 술에 의존하는 비겁한 겁쟁이다

목숨을 내놓고 무언가를 하려는 사람은 두 부류다. 하나는 진정한 가치와 신념을 지키려는 사람이고, 또 하나는 진짜 미친놈이다. 그런데 윤석열을 비롯한 그의 일당들은 그 어느 쪽도 아니다. 그들은 상황에 따라 이리저리 붙는 기회주의자들일뿐이다. 위기의 순간에는 제일 먼저 자기 목숨을 챙기는 겁쟁이들이다. 나라를 되찾으려 목숨을 바친 수많은 독립지사는 있어도 일본을 지키려 지 목숨 내어 놓은 친일파는 단 한 명도 없다.
 
윤 대통령을 위해 희생할 자는 극소수에 불과할 것이고, 실제 체포 과정에서도 극단적인 저항을 하는 몇 명만 처벌받을 것이다. 그리고 그 극단적이라는 게 옷이 찢기거나 안경테가 부러지는 정도의  '기회주의적 극단'이고 나머지 경호 인력은 상황을 방관하거나, 손을 털고 항복할 것이다.

더구나 경호원들은 공무원 신분으로, 정당한 법 집행을 방해하면 처벌을 피할 수 없다. 무엇보다 공무원 연금까지 날아갈 수 있다는 점을 그들도 잘 알고 있다. 이런 현실에서 윤석열을 위해 끝까지 싸울 이유가 없다. 역사가 증명하지 않는가. 권력에 취해 날뛰던 자들이 위기의 순간에는 가장 먼저 등을 돌리고 도망치기에 바빴다는 것을. 그들의 무모함은 결국 자신들의 안위만을 위한 허울 좋은 포장일 뿐이었다는 것을.

윤석열은 자신을 지지하는 극우 세력이나 경호처의 무장 저항이 자신을 구해줄 것이라는 망상에서 깨어나야 한다. 이런 헛된 희망과 미몽은 결국 국민의 분노를 더 키울 뿐이다. 그는 더 이상 국민을 기만해서는 안 된다. 지금이라도 현실을 직시하고, 법의 심판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것이 내란수괴로서의 운명이고, 한때 대통령이었던 남은 품위를 그나마 지키는 길이다.

공수처는 체포영장 집행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신속하게 집행해야 한다. 수백명이의 무장 경찰과 장갑차를 앞세우고 하늘엔 무장헬기를 띄우고 의지를 보여 줘야 한다. 윤석열과 그의 일당이 헛된 미몽에서 깨어나고, 현실을 직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불확실한 미래에 희망을 걸기보다는 법과 정의의 심판을 받는 것이 국민과 역사 앞에서 최소한의 책임을 다하는 길이란 것을....
 


석열아!
명신아! 이제는 끝낼 때다.
더는 비겁하게 도망치지 말고,
겸허히 법의 심판을,
국민의 심판을 받아들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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