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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가 가짜뉴스? 부패 권력이 제일 싫어하는 진짜 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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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가 리박스쿨·늘봄교육·자손군의 실체를 파헤친 잠입 르포가 공개되자, 국민의힘과 그 지지자들이 곤혹스러운 분위기다. 당황한 기색은 말의 수위에서 드러난다. 핵심 내용엔 반박하지 못한 채 “뉴스타파는 가짜뉴스나 퍼뜨리는 3류 방송”이란 저급한 프레임을 씌우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정작 누가 '3류'인지는 국민들이 판단할 일이다. 뉴스타파는 이미 국내외 언론계에서 인정받는 탐사보도 전문 매체다. KBS나 MBC 같은 공중파 방송이 자본과 권력 앞에 무릎 꿇을 때도, 뉴스타파는 거대 권력의 부정과 부패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다.

대표적인 수상 경력만 봐도 뉴스타파가 어떤 언론인지 단번에 알 수 있다.

뉴스타파가 상을 받은 사례는 다음과 같다


뉴스타파는 '파나마 페이퍼스' 보도로 2013년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주도한 역외 탈세 공동취재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 씨가 조세회피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사실을 확인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는 '2021 올해의 공익제보자상'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하여 추천받은 공익제보 사례들을 높게 평가했다.

심규상 오마이뉴스 기자는 과거 뉴스타파 인용 보도 관련 사례를 기자정신에 대한 사례로 언급했습니다.
뉴스타파는 언론장악 공동취재단에 참여했다.

지학순정의평화상

    
수상 내역: 제26회 지학순정의평화상 수상
수상 이유: 상업 자본에 장악된 미디어 환경에서 진실을 수호하고, 해직 언론인들이 합류하여 탁월한 독립 방송으로 자리매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 천주교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진행되었다.

민주언론시민연합 이달의 좋은 보도상

      
수상 내역: 2025년 2월,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 수상
수상작: 윤석열-명태균-김건희 대화내용 공개
선정 이유: 검찰 수사보고서를 입수해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명태균 씨의 SNS 대화 내용을 공개, 국정 개입 정황을 드러낸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한국PD대상

    
수상 내역: 2016년, 세월호 참사 1주기 특집 다큐멘터리 '참혹한 세월, 국가의 거짓말'이 한국PD대상 시사다큐 부문 수상.
    

기타 수상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협업하여 퓰리처상을 공동 수상했다.

공동취재팀은 안종필 자유언론상 본상,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상 특별상, 올해의 호루라기보도상, 민언련 올해의보도상 등을 수상했다.
        
2023년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공식 인증 언론
이외에도 수차례 국제 탐사저널리즘 네트워크(ICIJ)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글로벌 수준의 보도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조세도피처 탐사 프로젝트(Panama Papers), 삼성바이오 회계사기 사건, 검찰의 언론 통제 시도, 세월호 기록 왜곡 시도 등은 공중파도, 종편도 감히 건드리지 못한 영역이었다. 뉴스타파는 시민이 후원하는 언론이라는 한계를 오히려 장점으로 바꾸며 광고주와 정권에 굴복하지 않는 진짜 ‘공영언론’의 역할을 해 왔다.

뉴스타파 구성원 개인 수상 내역(2015-2019)

반면 지금 뉴스타파를 비난하는 이들이 누구인가? ‘윤석열 찬양 방송’이라 불리는 유튜브 채널을 믿고, 특정 보수 언론이 흘린 편파 기사를 RT하며 진실을 호도하는 자들이다. 사실에 반박할 수 없으니 ‘메신저 공격’으로 물타기를 시도하는 전형적인 구태 정치인의 방식이다.

지금 중요한 건 뉴스타파가 어떤 매체냐가 아니다. 리박스쿨과 자손군이 진짜 존재하느냐, 그들이 국힘 의원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느냐, 정치와 교육현장을 조직적으로 오염시키려 한 흔적이 있느냐는 문제다. 본질은 감추고 언론을 공격하는 건, 스스로 불리한 진실을 인정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뉴스타파가 ‘3류’라면, 공중파와 종편은 몇 류인가?
단 한 편의 보도로 여권 전체를 쩔쩔매게 한 그 힘이야말로 진짜 언론의 존재 이유를 보여주는 것이다. 권력을 감시하지 않는 언론은 ‘홍보지’일 뿐이다. 뉴스타파는 오늘도 권력을 감시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뉴스타파 후원자임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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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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