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의 뉴스쇼 썸네일형 리스트형 괴물이 되가는 이준석 이준석은 '젊은 보수'라는 기치를 내걸고 등장하여 한국 정치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는 듯했다. 하지만 그의 행적을 자세히 살펴보면, 끊임없는 기회주의적인 행보였다. 세대 및 젠더 갈등을 조장하고 증오를 정치적 자산으로 삼아 성장해온 그의 행동은 보수의 몰락을 가속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권력에 기생하며, 낡은 정치 행태를 답습하는 등 한국 정치의 어두운 면을 고스란히 받아 먹으며 성장중인 괴물이다. 권력에 기생하는 정치적 행보이준석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짧은 만남을 통해 정치에 입문했다고 밝혔다. 그는 박근혜 정부에서 '박근혜 키즈'로 불리며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박근혜의 지지율이 하락하자 빠르게 그녀를 비난하고 거리를 두었다. 이러한 모습은 윤석열과의 관계에서도 반복되었다.이준석의 정치적 행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