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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IMF 때보다 더 심각한 대한민국 경제 위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 나: 춘자야, 지금 윤석열 정부나 대통령실의 대응을 보면 국가의 컨트롤 타워가 있는지조차 의심스럽지 않니? 춘자: 많이 의심스러워. 요즘 일 터지면 침묵으로 일관하다가, 여론이 폭발할 때쯤에야 대충 수습하는 식이잖아. 국민들은 점점 불안해지는데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누구도 신뢰하기 힘들지. 나: 나도 그렇게 느껴. 그런데 나는 특히 대통령실이 마치 김건희 라인에 완전히 장악된 것 같아. 코바나컨텐츠 인사들이 대통령실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을 보면, 참모들이 제대로 일을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춘자: 그러니까, 대통령이 정작 해야 할 일에는 신경을 못 쓰고 있는 듯해. 아예 제2부속실도 폐지했었잖아. 처음엔 부인도 "한 가정의 일원"일 뿐이라며 관행적인 지원을 없애겠다고 했지만, 결국 재설치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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