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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이재명이 정답이다. "똑같은 일을 하는데, 왜 우리는 다르게 대우받아야 할까?"한 청년이 있었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어렵게 한 중소기업에 취직했다. 하지만 그의 계약서에는 '비정규직'이라는 단어가 선명히 적혀 있었다. 그는 정규직 동료들과 같은 사무실에서 같은 일을 했다. 아침 9시에 출근해 밤늦게까지 야근을 하며 회사의 성과를 위해 헌신했다. 그러나 월급날이 되면 그의 통장에 찍힌 금액은 정규직 동료의 60%에 불과했다. 복지 혜택도 없었다. 병가를 내는 것도 눈치가 보였고, 계약이 끝날 때마다 재계약 여부를 걱정해야 했다.그는 스스로에게 묻곤 했다. "내가 뭘 잘못했지? 왜 같은 일을 하면서도 나는 이렇게 차별받아야 하지?"이 청년의 이야기는 특별하지 않다. 오히려 너무나 흔하다. 한국 사회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는 전.. 더보기
비정규직, 정규직으로 전환에 관한 설왕설래 2020-6-26강ㅇ야! 우선 내 생각을 적어 볼게.아주 오랜 전부터 비정규직은 사회곳곳에 있었다.하지만 오늘날 비정규직 1,000만 시대가 도래한 것은 IMF사태, 더 정확히 말하면 재벌의 욕심이 빚어낸 국가파탄위기를 벗어나고자 정부가 회사의 정규직으로 한 가정을 책임지며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을 법을 고쳐가며 퇴직시키면서 시작되었다. 즉, 노동의 유연성. 대마를 죽일 순 없다. 재벌이 살아야 일자리가 있다는 논리가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졌다. 금 모으기가 이루어지기도 했고….그 당시에도 우리는 고학력에 우수한 인력이었음에도 싼 임금으로 세계 최고의 노동시간을 기업에 제공하며 기업가가 자본을 늘려가는데 일조했다. 사회 공동체를 깨트리지 않으려 서민들은 최대한 협조를 했다는 것이다.하지만 Imf는 재벌들의 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