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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개신교

씨앗은 이명박, 열매는 모스 탄 – 고소영 정권이 뿌린 악의 계보 이명박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던 2007년, 사람들은 “경제를 살릴 사람”이라며 한 표를 던졌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그는 한국 사회에 가장 깊고 어두운 “악의 씨앗”을 심은 자였다. 바로 고소영 정권, 보수 개신교의 정치세력화, 국정원-검찰-언론 카르텔의 조합, 이 모든 비극의 뿌리가 그에게서 시작됐다. 고소영 정권, 악의 씨앗고소영은고려대, 소망교회, 영남권 인맥으로 도배된 이명박 정권의 코드인사 리스트다. 실력보다 학벌, 능력보다 교회, 공정보다 지역을 따졌던 그 정권은 대한민국을 특정 집단의 놀이터로 전락시켰다. ‘소망교회’는 단순한 교회가 아니었다. 정권의 종교적 배경이자, 보수 개신교의 정점, 그리고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극우 개신교 정치 세력화의 출발점이었다.이명박이 심은 보수 개신교 담론이명박 시.. 더보기
한국 보수 정치의 붕괴와 재편 최근 한국 정치에서 ‘보수’라는 개념이 완전히 왜곡되고 있다. 원래 보수가 지켜야 할 가치는 헌정 질서, 법치, 자유시장 경제 같은 체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요소다. 그러나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은 보수의 가치와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달려갔다.저들은 보수의 핵심가치를 버리고 정적 탄압, 사법권 장악, 대기업·재벌 중심 경제정책을 펼치더니 마침내 친위쿠데타를 일으켜 스스로 자멸해 가고 있는 중이다. 정상적인 보수주의가 아니라 극우 파쇼 비정상세력이었 던 것이다. 현재 국민의힘당은 보수를 자칭하지만, 뉴라이트와 극우 개신교 세력의 가스라이팅에 의해 반 헌법 정당이 되었다. 이념과 정책 모두 반(反)민주당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상은 한국 보수 정치의 붕괴를 초래했고, 결국 민주당이 중도보수.. 더보기
손현보와 전한길을 따르는 파시즘 패거리는 광주에 발을 들일 자격이 없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502132051025#c2b 광주 금남로서 ‘윤 탄핵 반대 집회’ 예고에 지역사회 긴장감주말인 오는 15일 보수단체가 광주 금남로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을 옹호하고 탄핵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하면서 지역사회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금남로는 1980년 5월 www.khan.co.kr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영령들이 잠든 신성한 땅, 민주주의의 심장 광주에서 내란을 찬양하는 반헌법 집회를 강행하려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광주는 너희들과 너희들이 숭배하는 거짓과 증오, 폭력과 억압을 가장 강력하게 거부하는 도시이다. 5.18을 폭동으로 날조하고, 민주주의를 짓밟아온 너희들이 감히 그 땅에 무슨 염치로 발을.. 더보기
14살 소녀의 절규, 극우 개신교가 망쳐버린 아이들의 미래 http://www.amn.kr/51899 ≪서울의 소리≫ 한국판 '탈레반'?..'미인가' 교회 기숙학교서 10대들 ˝좌익 대항 교육˝JTBC 갈무리5일 'JTBC' 단독보도에 따르면 14살 어린 중학생들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무대에 올라 마이크를 잡www.amn.kr어떤 사회에서 14살 소녀가 단상에 올라 "반국가세력 척결을 위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해야 한다"고 외치고, 12살 초등학생이 "미쳐 돌아가는 이 나라를 지키려 이 자리에 섰다"고 소리쳐야 하는가?이것이 단순히 한두 명의 광적인 부모가 자녀를 세뇌한 결과라면 모를까, 조직적으로 아이들을 동원하고 정치적 메시지를 주입하는 교회가 있다면 이는 사회적 범죄다. 더욱이 그 교회가 미인가 교육시설을 운영하며 아이들을 체계적으로 정치적 .. 더보기
청소년 극우화, 언론은 내란의 공범인가?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29287 교실서 “윤석열이 이기면 법원 습격은 민주화 운동”…극우가 심은 씨앗“윤석열 대통령이 이겨서 돌아오면 서부지법 난동은 폭동이 아니라 민주화 운동 아니에요?” 지역의 한 남자 고등학교에서 한국사를 가르치는 서부원 교사는 지난달 19일 새벽 서울서부지법에n.news.naver.com"윤석열이 이기면 법원 습격은 민주화 운동"한겨레 기사에 등장한 한 고등학생의 이 외침은 단순한 철없는 망언이 아니다. 한국 사회가 얼마나 병들었는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폭력을 ‘민주화 운동’이라 둔갑시키는 왜곡된 현실 인식, 극우 유튜버들의 선동에 환호하며 ‘좌빨’, ‘참교육’ 같은 혐오 표현을 거리낌 없이 내뱉는 청소년.. 더보기
극우 유튜브 알고리즘에 갇힌 대한민국 한국의 극우 유튜브 채널은 최근 몇 년간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주요 시청자는 다양한 연령대에 걸쳐 있다. 이 글은 극우 유튜브 채널이 사회적 갈등을 어떻게 조장하는지, 주요 시청자의 연령대, 극우 알고리즘의 작동 방식, 사회적 분열에 미치는 사례, 그리고 극우 알고리즘의 대한 이야기다.  1.한국의 극우 유튜브 채널이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는 방식  극우 유튜브 채널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극우 유튜브 채널은 부정선거, 역사 왜곡, 특정 집단에 대한 음모론 등을 퍼뜨리며,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감정적 반응을 유도한다. 예를 들어, 4·15 총선 부정선거 의혹이나 이태원 참사와 같은 사건을 다루며, 이를 정치적 이득을 위한 음모로 해석하는.. 더보기
교리와 신념이 법을 집어 삼켰다 지난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조대현 변호사의 변론은 단순한 법적 논리를 넘어 한국 사회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를 드러냈다. 조 변호사는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서 대리인을 맡았던 헌법재판관 출신의 진보적 법조인이었다. 하지만 그의 이번 변론은 극우 개신교 이념에 깊이 물든 발언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는 한국 사회에서 특정 종교와 극단적 정치 이념이 결합해 사회를 분열시키는 위험성을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다.조대현 변호사는 ☛'복음법률가회' 회원으로, 이 단체는 차별금지법 반대, 부정선거 음모론 지지 등 극우적 의제를 옹호해왔다. 이들의 논리는 종교적 신념을 정치적 수단으로 활용하며, 특정 집단의 이해관계를 대한민국 전체에 강요하려 한다. 이는 단순히 종교적 활동의 자유를 넘어.. 더보기
전광훈 목사의 윤석열 옹호: 역사의 망령과 '기독교 왕국'의 망상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3091083 윤석열 '예수'에 빗대고 "계엄 또 하면돼"... '극우' 목사들의 문제적 발언"소문에 의하면 대통령께서 (직무 정지 해제) 가처분 신청을 한다고 해. (직무 정지가) 풀어지면 대통령이 또 계엄령 새로 선포하면 되는 거야." -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국가의 수장이 없어www.ohmynews.com극우(사실 극우라기 보다 파시스트가 맞다) 개신교 전광훈 목사의 선을 넘는 윤석열 옹호 발언이 논란이다. 그는 비상계엄 선포를 지지하며, 이를 반국가 세력 척결, 부정선거 의혹 해소, 정치적 위기 대응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뿌리 깊은 반공 이데올로기와 한국 기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