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은 이명박, 열매는 모스 탄 – 고소영 정권이 뿌린 악의 계보
이명박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던 2007년, 사람들은 “경제를 살릴 사람”이라며 한 표를 던졌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그는 한국 사회에 가장 깊고 어두운 “악의 씨앗”을 심은 자였다. 바로 고소영 정권, 보수 개신교의 정치세력화, 국정원-검찰-언론 카르텔의 조합, 이 모든 비극의 뿌리가 그에게서 시작됐다. 고소영 정권, 악의 씨앗고소영은고려대, 소망교회, 영남권 인맥으로 도배된 이명박 정권의 코드인사 리스트다. 실력보다 학벌, 능력보다 교회, 공정보다 지역을 따졌던 그 정권은 대한민국을 특정 집단의 놀이터로 전락시켰다. ‘소망교회’는 단순한 교회가 아니었다. 정권의 종교적 배경이자, 보수 개신교의 정점, 그리고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극우 개신교 정치 세력화의 출발점이었다.이명박이 심은 보수 개신교 담론이명박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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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유튜브 알고리즘에 갇힌 대한민국
한국의 극우 유튜브 채널은 최근 몇 년간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주요 시청자는 다양한 연령대에 걸쳐 있다. 이 글은 극우 유튜브 채널이 사회적 갈등을 어떻게 조장하는지, 주요 시청자의 연령대, 극우 알고리즘의 작동 방식, 사회적 분열에 미치는 사례, 그리고 극우 알고리즘의 대한 이야기다. 1.한국의 극우 유튜브 채널이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는 방식 극우 유튜브 채널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극우 유튜브 채널은 부정선거, 역사 왜곡, 특정 집단에 대한 음모론 등을 퍼뜨리며,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감정적 반응을 유도한다. 예를 들어, 4·15 총선 부정선거 의혹이나 이태원 참사와 같은 사건을 다루며, 이를 정치적 이득을 위한 음모로 해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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