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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거망동하지 마라 윤석열: 국민의 안전을 정치 도구로 삼지 마라


최근 윤석열 정부을 둘러싼 범죄 의혹과 터져 나오는 녹취록들이 정말 가관이 아니다. 이 혼란한 정치 상황에  야당은  윤석열 정부가 북한과의 국지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한다.

한반도에 위기가 엄습해오고 있다. 국민들이 느끼는 이 불안과 분노를 윤석열은 무시하지 마라. 자신의 정치적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한반도의 안전을 담보로 내거는 도박은 그야말로 용납할 수 없는, 국민을 배신하는 행동이며 반드시 응분의 댓가를 치르게 할 것이다.

지금 윤석열의 지지율은 최저다. 그것도 보수 성향의 문화일보 여론조사에서도 지지율이 17%대로 폭락했다. 국민은 이미 윤석열 정권에 등을 돌렸고, 그런데도 이 상황을 모면하려 전쟁이라는 무기를 들먹이는 것은 무모하다 못해 멍청한 짓임을 알기 바란다.

만의 하나, 북한과의 군사적 갈등을 정치적 위기를 타개하는 수단으로 삼으려 한다면, 당신의 말로는 아주 비참하게 끝이 날 것이다. 실감을 못하겠다면 루마니아 챠우세스크의 말로를 떠올려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최근 방침 변화도 위험 신호다. 살상 무기 공급 검토, 군사 요원 파견까지 논의된다는 말에 국민은 분노한다. 국회 동의가 필요치 않는 파병 검토를  한다는 소식도 들려 오는데 이 또한 절대 용납할 수없는 꼼수다.

또한, 국정원이 독주하며 안보 정책을 좌지우지하고, 나토와 급작스러운 협력 강화는 한반도의 평화를 흔드는 짓이다. 이는 결국 북러 간의 관계를 악화시키고, 북한이 추가 도발을 감행하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의 정치적 생존을 위해 국민을 이용하려는 것인가? 국가의 안보와 평화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다. 이런 중대한 문제를 정치적 도구로 삼아서는 안 된다.

이제라도 윤석열은 정신 차려라.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지 말고, 국민의 분노와 우려를 직시하라.
그리고 제발 마누라 치마폭에 벗어나 국민의 공복으로서 최소한의 책임이라도 다하는 모습을 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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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은 최근 낮은 지지율로 보수층에서조차 환영을 못 받고 있다. 레임덕을 넘어 데드덕이라고까지 불리며 국정의 동력을 상실한 상태가 이어지며 여당마저 윤석열 정권과 거리두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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