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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인 줄 몰랐다"…시신 옮기다 오열한 구급 대원
팔레스타인 구급대원이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사망한 여성의 시신을 이송하다가 병원에 도착해 오열했다. 들것에 실린 시신이 자신의 어머니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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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사랑하는 어머니를 잃고 오열한 팔레스타인의 구급대원, 아베드 바르디니의 아픔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한 사람의 아들로서, 또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애쓰는 구급대원으로서 그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고 자신의 일을 해왔던 그는 오늘, 자신의 손으로 어머니의 시신을 옮기는 참담한 운명을 마주해야만 했습니다.
그의 어머니, 사미라 바르디니는 그저 일상 속에서 평범하게 하루를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네타냐후가 이끄는 이스라엘 정부의 무차별적인 공습과 폭격은 그의 일상을, 그의 삶을, 그리고 수많은 팔레스타인 민간인의 삶을 짓밟았습니다. 그들의 가족을 앗아가고, 사랑을 빼앗아갔습니다. 이것은 누구도 용납할 수 없는 야만적인 살상이며, 인간성을 저버린 폭력입니다.
국제사회에 호소합니다. 정의와 평화를 말하는 전 세계의 지도자들, 그리고 각국의 양심 있는 시민들이여, 이 잔혹한 폭력을 멈추기 위해 목소리를 모아주십시오.
네타냐후와 이스라엘 정부의 무분별한 민간인 학살에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해야 할 때입니다. 무고한 사람들이 이 땅에서 피를 흘리고 있습니다. 이 비극은 그저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인류 모두가 짊어져야 할 상처입니다.
아베드 바르디니와 그의 어머니, 사미라 바르디니를 잃은 모든 팔레스타인 가족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합니다. 우리의 애도와 분노가 그들에게 닿아, 평화를 향한 길로 나아가는 힘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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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학살자 네타냐후: 이스라엘 위기의 중심에 서다
https://v.daum.net/v/20241006205155892 649쪽 ‘사망자 명부’…3분의 1은 아이들 이름으로 빼곡했다[가자전쟁 1년]사망자 중 신원 확인 3만4344명 돌도 안 된 ‘0세 사망자’ 710명 여성·노인 등 민간인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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