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문을 열고

너무도 간절한 한동훈

정치인의 가슴근육,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한동훈, 이제 당신의 정치적 메시지는 사라지고, 보정옷만 화제가 되는 꼴이 됐다. 가슴 근육을 부각시키려고 일부러 보정옷을 입고 나왔다니, 정치인이 대체 왜 이런 헛짓을 하나? 웃프다 못해 슬퍼질 지경이다. 차라리 스테로이드라도 맞고 몸을 키우지 그랬나, 그게 덜 민망했을 거다.

이미지 관리가 중요한 건 알겠지만, 보정옷을 입고 가슴뽕을 자랑하는 모습을 보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 정치란 게 이젠 외모로 승부를 보는 자리였나? 국민들이 원하는 게 진짜 이런 겉치레 정치라고 착각하는 건가? 제발 현실을 직시해라.

도대체 이게 누구를 위한 쇼인가? 당신 혼자 만족하겠다고 가슴근육 자랑하는 거야 좋다. 그런데 국민은 당신 근육에 아무 관심이 없다. 오히려 당신이 왜 이렇게 자존감에 찌들어 있는지 궁금할 뿐이다. 정치인이라면 정책과 실력으로 국민에게 평가받아야지, 키높이 신발에 보정옷으로 승부를 보려는 초라한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마동석이라도 되고 싶은 건가? 웃기지 말라.

이런 짓을 할 시간에 차라리 국민을 위한 정책이나 고민해라. 정치인은 근육으로 나라를 운영하는 게 아니다. 당신의 헛된 자존감 치유를 위해 국민을 기만하는 이 쇼를 당장 멈춰라.

차라리 그 에너지로 국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나 내놓으란 말이다. 국민은 당신의 가슴근육이 아닌, 그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원한다. 당신의 겉치레가 아니라, 진정성 있는 정치가 필요하다.

국민은 당신의 가슴이나 외모에 관심 없다. 오히려, 그런 것에만 집착하는 당신을 경멸하고 있다. 당신이 진정 정치인으로서 인정받고 싶다면, 가슴근육 대신 실력과 정책으로 평가받으려고 노력해라. 지금 당신이 보여주는 건 한낱 가식뿐이다. 정신 차려라, 한동훈.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