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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교수형.

내란수괴말이다. 법정 최고형으로 죄를 물어야 한다. 그래야 조금이나마 퇴행 중인 이 역사에 제동이 걸릴 것이다.

도둑이 살인강도로 변하는 이유


너무도 명백해서 헛웃음이 나오는 내란 수괴 탄핵에 대해, 우리가 헌재 판결을 걱정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미친 놈들의 세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미친 놈들이 미친 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상인 것처럼 행동하기 때문이 다. 도둑이 들켰으면 도망을 가야 하는데, 오히려 칼을 들고 덤비는 꼴이다. 도둑놈이 되느니 차라리 살인 강도가 되겠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미쳐서다. 겁을 상실해서다. 역사의 경험을 통해 눈치챘기 때문이다. 아무리 지랄 발광을 해도 죽이지는 않으니 까짓거 내가 죽이면 된다는 인식이 자리잡은 것이다. 그러니 꼭 죽여서 본보기를 보여줘야 한다. 그게 아니란 걸 경험시켜줘야 한다. 그래야 이 어이없는 상황이 종결된다는 것이다.
 

계엄군이 탄약 9천 발을 수령해 출동했다고 한다. 탄약 9천 발? 전쟁터에서나 볼 법한 숫자다. 그런데 그 총구가 누구를 향해 있겠나? 국민을 향한 것 아닌가. 민주주의를 짓밟으려고, 국민을 짓이기려고 그렇게도 기어이 군홧발을 꺼내든 것이다.
미8군이 서울로 진입하려고도 했단다. 내란 일당들이 얼마나 무모한 짓을 하려고 했으면 미군이 개입하려고 했는가 말이다. 북한 인민군 복장을 주문하고, 언론인과 정치인을 잡아다 죽이라고 지시하고, 북한군 소행으로 꾸미려 했다는 증거가 속속히 밝혀지고 있다

 
이게 내란이 아니면 도대체 뭐가 내란이란 말인가? 총을 들고 국민의 대표 기관을 장악하려는 게 내란이 아니면, 역사에 기록된 수많은 쿠데타와 군사반란은 무엇으로 불러야 하나? 헌법을 짓밟고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는 이 행위가 내란이 아니라면, 그들에게는 법도 정의도 필요 없는 세상이란 뜻이다.

내란을 직권남용이라 우기는 자들


여기서 기가 막힌 게, 국민의힘 유력 정치인들이 이걸 내란이 아니라 직권남용이라고 개소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직권남용? 총 들고 나오는 게 직권남용이라니, 미친새끼들. 법을 만드는 인간들이 이제는 법의 정의마저 뒤틀어버리고, 살인을 직무유기라 우기는 꼴이다.

거기다 하나님을 빙자하는 전광훈과 보수의 탈을 쓴 극우 유튜버 얼빠진 새끼들은 이러고들 있다.

"구국의 결단이다."

"고도의 정치적 행위다."

이쯤 되면 정말 정신병자들 사이에 내가 있는 것 같다. 쿠데타도 이젠 고상하게 '정치적 결단'이 되어버린 세상이다. 역사를 잊은 국민은 처참하게 망한다더니, 정신빠진 것들이 대놓고 설치고 있다.

근거와 사실을 바탕으로 상황을 보자

1. 탄약 9천 발 수령과 계엄군 준비
최근 드러난 정보에 따르면 군부가 탄약 9천 발을 지급받고 특정 지시에 따라 출동 준비를 했다고 한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나?

'군사력'을 동원한 국민 진압이다. 그냥 협박이 아니다. 군대가 실탄을 장전하면 그건 실제로 쏘겠다는 의지가 아니면 뭐겠나.

2.헌법을 뒤흔든 내란수괴
그리고 면죄부를 주려는 무리들 내란죄는 헌법을 파괴하고 국가의 존립을 위태롭게 한 가장 무거운 죄다. 그런데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내란이 아니라 직권남용이라며 면죄부를 주려고 한다.

직권남용은 행정적 과오에 불과하지만, 내란은 '국가에 대한 폭력'이다. 이걸 직권남용으로 몰아가려는 그들 역시 공범 아닌가?

3. 극우 유튜버와 종교인의 '구국의 결단' 망상 전광훈을 비롯한 극우 세력들은 "구국의 결단"이라는 말도 안 되는 논리로 내란 행위를 포장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경험으로 알지 않나. 1980년 광주를 기억해보라. 그때도 폭도니, 나라를 위한 일이니 하면서 학살이 자행됐다.


겁을 상실한 자들, 반드시 본보기를 보여줘야 한다.


이놈들은 겁을 상실하고 왜 이렇게까지 막나가고 있을까? 답은 간단하다. 죽은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역사가 너그럽게 봐줬다. 이승만의 학살도, 박정희의 독재도, 전두환의 광주도 결국 끝내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았다.

도둑질하다가 걸려도 도망가지 않고 칼 들고 덤비는 놈들은 바로 이런 역사를 보고 배우며 겁을 상실한 것이다. 그러니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라도, 이번엔 꼭 죽여야 한다. 한 명을 죽이면 수십, 아니 수백, 수천 명이 산다. 이건 산수가 아니다. 정의다.

살인자를 도둑으로 만들고 넘어가면 안 된다. 직권남용 따위로 희석시켜선 안 된다. 극우 망상가들의 '구국 결단'이라는 포장도 찢어버려야 한다.

그렇기에 결론은 명확하다. 이 모든 발광과 망상은 역사를 되돌리려는 자들의 마지막 몸부림이다. 도둑질이 안 되니 살인을 저지르겠다는 것이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 깨달아야 한다. 죽여서 본보기를 보여줘야 한다.이게 아니란 걸, 국민과 민주주의를 기만하면 끝이 어떤지 경험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미친 놈들이 '정상' 행세를 하며 이 나라를 영원히 퇴행시킬 것이다. 그러니, 이번엔 확실히 끝장을 보자. 헌법을 부정하고 민주주의를 뒤엎은 자에게 타협이란 없다. 반드시 법정에서, 역사의 법정에서 교수형으로 심판받게 만들어야 한다.

https://malasu.tistory.com/m/135

우리는 뭔가 큰 착각에 빠져있다: 반민특위 부활하자

이게 나라인가 싶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정부에서 느꼈던 민주주의가 이렇게 박살이 날 줄이야 누가 알았겠는가? 우리 이 시점에서 냉정히 생각해 보자. 이게 다 윤석열 때문인가? 아니,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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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ly5UuO8drI?si=6mad7C6bk-KabIV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