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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의 가면 뒤에 숨겨진 진실

나경원, 尹 2차 체포시도 예고에 "법적 검토 등 저지 총력"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532390

나경원, 尹 2차 체포시도 예고에 "법적 검토 등 저지 총력"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시작될 시 행보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13일 나 의원은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에 대해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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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국× 아니랄까 봐....
이 아줌마야, 진짜 전직 판사 맞아? 법치를 지키는 사람이라면 지금 당신이 보여주는 이 행태는 정말 이해가 안 되는 억지고 깽판이야. 정치한답시고 이젠 법전 들고 재판하던 시절 다 까먹은 거야?

“모든 게 불법이다”라니, 그게 전직 판사 입에서 나올 소리냐고? 법원이 발부한 영장을 휴지조각처럼 취급하는 게 전직 판사로서 말이 된다고 생각해? 당신이 판사 때 발부한 영장을 그렇게 취급해도 그런 말 할 수 있냐고?

남편이 현직 판사라 특별대우라도 받는 건지 어쩐 진 몰라도  패스트트랙 재판 6년째 질질 끌면서 뻔뻔하게  내란수사가 불법이라니. 본인 사건이나 제대로 끝내고 얘기해라 이 낯가죽 두꺼운 아줌마야

2차 영장 집행 온몸으로 막겠다고? 영장 집행 방해라도 하겠다는 거냐? 왜? 고소당하면 판사 남편이 있으니까 괜찮다 그건가? 진짜 묻고 싶다. 법대 다닐 때, 그리고 판사로 일할 때 배운 게 대체 뭐냐? 아니, 그때도 법치주의에 이딴 식으로 접근했어?

이제 그만 닥치고  6년 끌어온 네 재판부터 끝내라. 그게 전직 판사로서, 그리고 공인으로서 해야 할 기본이다 이것아!

분이 안 풀려 이전에 쓰다만 글 다시 끝내서 붙인다.

출처/ 일요시사

한남동 관저에서 윤석열체포를 막는 나경원



1. 시작부터 문제적 가족, 홍신학원


나경원의 친가는 사학재단 홍신학원을 중심으로 권력과 부를 축적해 왔다.녀의 아버지 나채성은 홍신학원의 설립자이자 이사장이었고, 나경원 역시 이 학원의 이사로 활동했다. 그러나 이 학원은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비리와 논란의 온상이었다.

교사들에게 노동을 강요하고, 이사장 가족 행사에 교직원들을 동원했다는 증언이 이어졌다. 학생들에게 돌아가야 할 교육 예산이 어디로 갔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심지어 홍신학원은 사립학교법 위반으로 수차례 지적받았지만, 여전히 특혜와 비리의 그림자를 벗지 못했다.

2. 그레이스 호텔의 추악한 과거

나경원의 외조부 정희영은 건설업으로 부를 쌓았고, 서울 용산구에 그레이스 호텔을 세웠다. 그런데 이 호텔은 단순한 숙박업소가 아니었다.

무허가 건축이었다. 정희영은 서울시와 용산구청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건네고 허가받지 않은 건물을 세웠다.

매춘의 온상이었다.1974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매춘행위가 적발되며 '유명한' 장소가 되었다.

독재정권의 협조자였다. 박정희·전두환 군사독재 시절, 이 호텔은 공안기관의 조사실로 활용되었다. 여기서 불법 구금과 고문이 자행되었고, 이는 단순한 부도덕을 넘어 인권 침해로 이어졌다.

박종철 열사의 고문 폭로를 주도했던 오연상 의사가 이 호텔에 감금되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진술을 번복하라"는 협박이 이곳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나경원은 이런 배경 속에서 자랐다. 그녀는 과연 이런 과거를 몰랐을까?

3.역사에 길이 남을 "주어없다"

"주어 없다"라는 발언은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이명박이 직접 “BBK를 설립했다”고 발언한 영상을 두고, 그것을 "주어가 없다"고 해석한 것은 법적 논리를 떠나 국민의 상식과 크게 어긋난다. 누가 들어도 명백히 주체가 드러난 문장을 두고, 그것을 애매모호하게 처리하려는 시도는 법률 전문가로서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했다.

법적 해석은 공정성과 명확성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그런데 이 발언은 오히려 사건의 본질을 흐리게 하고, 책임 소재를 불분명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법치주의를 존중하는 태도와는 거리가 멀다. 판사 출신으로서 국민에게 신뢰를 주어야 할 위치에 있던 인물이, 권력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런 논리를 내세운 것은 국민을 능욕한 것이다. 법의 해석이 개인이나 특정 세력의 이익에 따라 휘둘릴 수 있다는 잘못된 선례를 남긴 점에서 비판받아야 마땅하다.

4. 딸의 입학 특혜 의혹


나경원의 딸은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으며, 성신여대 특수전형으로 입학했다. 그러나 문제는 입학 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심사위원들이 면접 과정에서 "신분을 암시하는 발언"을 들었으며, 특정 심사위원은 "좋은 점수를 줬다"라고 밝혔다.

면접 과정에서 다른 지원자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은 배려가 이루어졌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는 단순한 배려가 아니라 공정성의 문제로 이어졌다.

더욱이 성신여대는 당시 특수전형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었다. 이러한 점에서 나경원 의원의 가족적 배경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은 쉽게 배제할 수 없다.

5. 아들의 입시 비리 의혹: 또 다른 공정성의 문제


나경원의 아들 김현조도 입시 과정에서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예일대에 진학하며 고등학교 시절 SCI 논문 저자 등재와 관련된 의혹이 제기되었다.

김현조는 고등학생 신분으로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으나, 고급 물리학과 공학 이론이 포함된 논문이 미성년자인 그가 작성하기에는 과도한 수준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나경원이 아들의 논문 작성 과정에서 서울대 연구실을 활용하도록 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이는 일반 고등학생들이 접근할 수 없는 시설로, 특혜라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논문 작성 과정에서 지도교수가 김현조에게 과도한 도움을 제공했을 가능성도 논란이 되었다.

아들의 예일대 입학은 딸의 성신여대 입학 논란과 함께 나경원의 공정성 문제를 더욱 심화시켰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입시 논란과 비교하며 대중의 비난이 이어졌지만, 당시 언론과 검찰의 대응 방식에는 큰 차이가 있었다. "선택적 정의"라는 비판이 불거졌다.

6. 남편의 기소 청탁 논란


나경원의 남편 김재호 판사는 과거 2006년 명예훼손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전화를 걸어 고소인을 기소해 달라고 청탁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주진우 기자는 김재호 판사가 “기소만 해주면 법원에서 처리하겠다”라고 검찰에 말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사건은 검찰에 의해 무혐의로 결론 났지만, “판사와 정치인의 영향력이 법 절차를 왜곡했다”는 비판이 남았다.

이는 권력 남용과 사법부의 독립성 훼손이라는 중대한 문제로 이어졌다.

7. 자위대행사 참석 거짓해명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나경원은 자위대 행사 참석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그는 "행사 내용을 모르고 갔다가 알고 돌아왔다"라고 해명했으나, 뉴스 영상에서 기자의 "무슨 행사인지 아세요?"라는 질문에 "자위대"라고 답하는 장면이 공개돼 거짓 해명임이 드러났다.

이후에도 나경원은 싸이월드와 100분 토론 등에서 "그런 행사 참석한 적 없다"라며 허위사실 유포 시 고소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8. 패스트트랙 저지 ‘빠루 사건’


2019년, 나경원은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서 패스트트랙 법안 저지에 나섰다. 당시 국회 회의실 점거와 폭력 사태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회의실을 점거하고, 문을 막기 위해 빠루를 사용했다.

이 과정에서 바른 미래당 채이배 의원이 사무실에 갇혀 나오지 못하는 감금 사건이 발생했다.

나경원은 이 사태를 "국회 내 의견 차이에서 빚어진 일"이라며 축소하려 했지만, 국회 폭력 사건으로 정치적 책임을 회피할 수 없었다.

그런데 나경원의  이 국회폭력 사태 1심 재판이 5년째 결론을 내지 않고 더 이상 열리지도 않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재판역사의 신기록이란다.

9. 기회주의 정치: 갈팡질팡, 윤심 잡기


나경원은 윤석열 정부와의 잡음으로 인해 보수 진영 내에서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2023년 1월 윤석열 대통령이 나경원을 공개적으로 경질하며 "해임은 정확한 결정"이라 선언했을 때, 나경원은 "대통령의 본의가 아닐 것"이라며 스스로를 변호했다.

그녀는 윤 대통령의 40조 원 UAE MOU 체결 소식을 두고 "가슴 벅차다"라고 SNS에 올리며 다시 '윤심'을 잡으려 했다. 하지만 당내 지지율이 급락하며 결국 당대표 도전을 포기했다. 리더십은커녕 정체성마저 잃은 모습이다.

10. 계엄 해제 불참, 민주당 지지자 탓


2024년 12월, 나경원은 계엄 해제 표결이 지연된 이유를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돌리며 논란을 일으켰다.

나경원은 "국회로 들어가려 했지만 민주당 지지자들이 길을 막아 표결이 늦어졌다"라고 주장했다.

이는 당시 계엄 해제를 요구하며 시위에 나선 국민들을 폄하하는 발언으로 받아들여졌다.

민주당은 “계엄 해제는 국민의 요구였다”며, 나경원의 발언이 국민 분열을 조장하고 책임을 전가한 행태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11. 화려함 뒤에 감춰진 어둠

나경원. 그녀는 보수의 상징이자 한국 정치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다. 그러나 그 뒤에 숨겨진 실체는 부끄러움조차 모르는 특혜와 비리, 그리고 권력의 민낯이었다.

사학비리와 가족을 동원한 권력 다지기
외조부의 뇌물과 무허가 건축, 매춘의 온상인 호텔 운영
자녀 입시에서 드러난 공정과 정의의 붕괴
패스트트랙 저지 폭력과 계엄 해제 불참 변명으로 드러난 무책임한 정치적 행태

이 모든 것이 그녀의 본모습이다. 누구를 탓하고, 무엇을 감추려 해도 이 기록은 남는다. 그녀는 공직자로서의 최소한의 자질조차 의심스러우며, 정치라는 무대에서 내려와야 할 인물이다.

특권과 반칙, 폭력과 무책임으로 얼룩진 그녀의 정치 인생은 국민에게 상처를 주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먹칠했다. 나경원은 더 이상 국민 앞에 설 자격이 없다.

당신은 대체 누구를 위한 정치인이었는가?
그녀가 남긴 건 특권과 오만이고 역사에 기록될 그녀의 이름은 영광이 아니라 수치일 것이다.

https://youtu.be/n0530fQOONk?si=WKKiSd-wCB_JEVy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