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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의 발언은 단순한 정치적 수사로 치부할 수 없다. "성전", "아스팔트의 십자군" 같은 표현은 단순히 과격한 지지자들에게 보내는 지지의 메시지가 아니다. 이는 명백히 광신적인 종교 집단을 겨냥한 선동이며, 폭력을 정당화하고 심지어 이를 미화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현직 대통령이 구속된 상황에서 서부지법 난동과 같은 극단적 폭력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김재원의 발언은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격이다.
종교적 상징성을 활용한 위험한 선동
김재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이후 "성전"과 "십자군"이라는 단어를 선택했다. 이 용어들은 종교적 상징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과거 십자군 전쟁의 맥락에서 볼 때 '신을 위해 죽음을 불사하는 전사'를 떠올리게 한다. 폭력 사태가 발생한 이후, 국민적 불안과 분노가 커지는 시점에 이러한 발언은 폭도들에게 '순교자의 길'을 암묵적으로 권장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누구는, 자신이 믿는 종교적의 정치적 수사일 뿐이라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알려진 바에 의하면 그의 종교는 불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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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적 폭력의 실체와 배후
이번 서부지법 난동은 단순한 자발적 폭동이 아니다. 현장에서 드러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움직임, 군사적 훈련을 받은 듯한 동선과 행위는 배후 세력이 존재함을 암시한다. 법원 건물의 구조를 정확히 알고 있었고, 장비를 사용하며 수신호로 의사소통을 했다. 이는 단순한 시민들의 자발적 행동을 넘어, 사전에 계획되고 조직된 행동임을 시사한다.
법원행정처장은 20일 "판사실 중 영장 판사 방만 의도적으로 파손되고, 그 안에 들어간 흔적이 있는 것으로 봐선 이런 부분에 대해 알고 오지 않았나... 이미 법원 건물의 구조와 정보를 잘 알고 있던, 사전에 계획된 범죄라는 점이 명백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증언은 폭도들이 단순히 현장에서 우발적으로 행동한 것이 아님을 분명히 보여준다.
위로 가자고 수신호하는 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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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폭도들이 플래시를 들고 법원 내부를 수색하며 판사들의 방을 찾아가는 모습은 군사적 훈련을 받은 것처럼 보였다. 이는 이 사건이 단순한 시위가 아니라, 배후에 전문적인 조직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고 다른 극우집회 때와 달리 젊은 층이 눈에 띄게 많았다는 것은 특정 종교가 개입했음을 암시한다.
이런 상황에서 김재원이 광신적 표현을 사용하며 선동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이는 종교 광신자들이 폭력을 통해 체제를 교란시키고, 이를 수습하려는 과정에서 자신들과 국민의 힘이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계산일 가능성이 크다.
종교 집단과의 연관성
김재원은 전광훈과의 오랜 친분, 신천지와 같은 극단적 종교 집단의 정치적 개입 가능성을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실제로 이번 폭동과 연관된 행동양식은 광신적인 종교 집단이 과거에 보여준 행태와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다. 특히 종교적 열망을 무기로 삼아 폭력을 선동하는 것은 단순한 선동을 넘어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수준이다.
국민의 힘의 책임과 방조
김재원의 발언은 그가 단순히 개인으로서 한 발언이 아니다. 국민의 힘은 서부지법 난동 사태 이후에도 이들의 행위를 정당화하거나 물타기하며 폭력적 지지자들을 비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재원의 발언이 정당 차원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런 사태를 방조하거나 조장하는 태도는 책임을 회피할 수 없는 수준이다.
폭력 사태의 확산 우려
김재원의 발언이 남긴 가장 큰 우려는 이러한 폭동이 단순히 일회적 사건으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다. 그의 발언이 의도한 것은 폭력을 더욱 고조시키고, 광신자들에게 죽음을 무릅쓴 '순교'를 암시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도록 부추기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논쟁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폭발적인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결론: 정치적 목적을 위한 폭력 선동의 위험성
김재원과 같은 정치인의 선동적 발언은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다. 이는 국민적 분열을 조장하고, 폭력을 정당화하며, 광신적 행동을 선동해 더 큰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종교적 신념과 결합된 폭력은 예측 불가능하며, 이는 국가의 법치와 민주주의를 위협한다.
특히 이번 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의심되는 전광훈과 신천지 같은 극단적 종교 집단에 대한 조속한 수사가 필요하다. 이들의 조직적 폭력과 선동 행위는 단순한 법 위반을 넘어선 심각한 국가 위협 행위로 판단된다. 정치적 이득을 위해 폭력을 부추기는 행태를 철저히 규탄해야 하며, 관련된 종교 세력과 이를 방조하거나 이용하려는 정치인들 모두에 대해 강도 높은 수사와 법적 책임을 묻는 것이 시급하다. 법치와 민주주의의 붕괴를 막기 위해 더불어 민주당과 진보야당연합은 이 문제를 더 이상 방관해서는 안 된다.
김재원과 국민의힘!
당신들은 광신을 선동하여 내란의 불씨를 키우고 있는 것은 아닌가?
죽음조차 도구화하는 당신들의 정치!
국민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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