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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124일 만에 재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구속됐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됐다가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지난 3월8일 석방된 지 124일 만이다. 윤 전 대통령 신병 확보에 성공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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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그날이 왔다.
2025년 7월 7일, 대한민국의 검찰독재를 상징하던 윤석열이 법정 구속됐다. 전직 대통령이자, 수많은 권력형 비리와 헌정 파괴의 주범. 그가 구속되는 이 순간은, 단순한 한 명의 몰락이 아니다. 대한민국 시민의 저항이 이룬 역사적 심판이다.

윤석열은 대통령이 아니었다.
그는 권력을 사유화하고, 국가를 통째로 장악하려 했던 사익집단의 수장이었다. 김건희라는 권력형 영부인을 비호했고, 김예성이라는 집사를 통해 이권을 챙겼다.
백해룡 수사팀의 1조 원대 마약 밀수 수사는 검찰이 찍어누르고, 이재명을 제거하려 ‘대북송금 조작 프레임’을 설계한 장본인이며, 국민을 전쟁으로 몰아넣으려 무인기 도발을 지시했던 살인미수범이었다.
그런 자가 법 위에 군림하고, 기자 위에 지시하고, 국회 위에 군을 움직였다. 계엄령 시도는 민주공화국에 대한 내란이었다. 우리는 그날을 기억한다. 2024년 12월 3일 밤, 그는 계엄령을 선포했고 시민은 숨죽였고, 언론은 침묵했고, 그 와중에 단 한 사람—이재명이 국회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그는 무너졌고,
우리는 살아남았다.
오늘 윤석열의 구속은 끝이 아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김건희 특검이,집사게이트, 선라이즈 밀수, 캄보디아 투자 사기,법카게이트는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 모든 퍼즐을 밝혀내 하나하나 법정 위에 드러날 시간이다.
이제 김건희, 윤석열은 도망칠 수 없다. 그 둘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가장 치욕적인 이름으로 남을 것이고 그들이 떠난 자리는, 정의가 다시 숨쉬는 공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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