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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위기

한국 보수 정치의 붕괴와 재편 최근 한국 정치에서 ‘보수’라는 개념이 완전히 왜곡되고 있다. 원래 보수가 지켜야 할 가치는 헌정 질서, 법치, 자유시장 경제 같은 체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요소다. 그러나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은 보수의 가치와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달려갔다.저들은 보수의 핵심가치를 버리고 정적 탄압, 사법권 장악, 대기업·재벌 중심 경제정책을 펼치더니 마침내 친위쿠데타를 일으켜 스스로 자멸해 가고 있는 중이다. 정상적인 보수주의가 아니라 극우 파쇼 비정상세력이었 던 것이다. 현재 국민의힘당은 보수를 자칭하지만, 뉴라이트와 극우 개신교 세력의 가스라이팅에 의해 반 헌법 정당이 되었다. 이념과 정책 모두 반(反)민주당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상은 한국 보수 정치의 붕괴를 초래했고, 결국 민주당이 중도보수.. 더보기
청소년 극우화, 언론은 내란의 공범인가?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29287 교실서 “윤석열이 이기면 법원 습격은 민주화 운동”…극우가 심은 씨앗“윤석열 대통령이 이겨서 돌아오면 서부지법 난동은 폭동이 아니라 민주화 운동 아니에요?” 지역의 한 남자 고등학교에서 한국사를 가르치는 서부원 교사는 지난달 19일 새벽 서울서부지법에n.news.naver.com"윤석열이 이기면 법원 습격은 민주화 운동"한겨레 기사에 등장한 한 고등학생의 이 외침은 단순한 철없는 망언이 아니다. 한국 사회가 얼마나 병들었는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폭력을 ‘민주화 운동’이라 둔갑시키는 왜곡된 현실 인식, 극우 유튜버들의 선동에 환호하며 ‘좌빨’, ‘참교육’ 같은 혐오 표현을 거리낌 없이 내뱉는 청소년.. 더보기
알릴레오 북스 시청 소감: 김대중 대통령의 육성 회고록을 통해 되짚어본 시대 정신 김대중 대통령. 그가 남긴 민주주의의 길은 한마디로 고난 속에서 피어난 역사의 증거다. 정치와 권력을 넘어 민주주의의 본질을 되새기게 한 김대중 대통령의 삶은, 그 자체로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관통한다. 이재명 대표가 에 담긴 정신을 이야기하면서, 그의 리더십이 단순히 정치가 아니라 국민에 대한 신뢰와 희망을 키우는 것이라는 사실이 마음을 울렸다. 특히 유시민과의 대화에서 지도자의 역할이 동반자로 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장면은, 오늘날 민주주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민주주의자의 자세와 균형감각, 김대중 대통령이 말한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이 지금의 민주당에 어떻게 적용될지, 이재명 대표가 김대중의 길을 얼마나 현실에 맞게 이끌어나갈지 기대가 된다. 영상 대화중 발췌.. 더보기
김건희를 최순실 곁으로... https://www.youtube.com/live/W46g2IqMGtg?si=dhAg9oFLXiHOVlQK 매불쇼 중 김용민의원 부분 요약• 검찰은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하지 않아 놓고 압수수색을 했는데 법원이 기각을 했다고 새빨간 거짓 발표를 했음• 언론사의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어서 업무방해죄로 고발할 계획을 갖고 있음• 검사 출신들이 국회에 들어온 사실이 우려스러움• 검사 출신 유상범 의원은 김건희 여사를 무혐의 처분한 검찰에 대해서 부끄러워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변호를 함▪︎김건희 여사가 명태균 대표를 봤을 때 조상의 공덕으로 태어난 자손이라고 얘기를 하면서 첫 대면을 했다고 들음▪︎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은 장님 무사, 김건희는 앉은뱅이 주술사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