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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머니즘정치

무속에 빠진 영부인들: 김건희와 엘레나 체아우셰스크 프롤로그역사는 종종 놀라운 평행선을 그린다. 동유럽 루마니아의 엘레나 체아우셰스쿠와 동아시아 대한민국의 김건희는 태어난 곳도, 시대도, 문화도 다르지만 권력을 향한 집착과 비합리적 행동에서 놀라운 공통점을 보여준다. 두 여성은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주목받고자 했으며, 결국 그 집착은 자신과 동반자의 몰락을 가속화했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비교가 아니라, 그들의 권력 뒤에 숨겨진 욕망과 무너진 꿈에 대한 서사다.1장: 권력으로 향하는 길엘레나 체아우셰스쿠는 농민의 딸로 태어나 어린 시절 가난과 무지를 경험했다. 교육 수준이 낮았지만, 그녀는 영리하게도 남편 니콜라에 체아우셰스쿠를 이용해 루마니아 권력의 정점에 올랐다. 그녀는 과학자도 아닌데 ‘화학 박사’라는 가짜 학위를 만들고, 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 더보기
긴급 기레기회견 2022년 11월 4일검찰청 블라인드 게시판에 글이 하나 올라왔는데 내용이 하도 기가 막히고 이태원 참사에 대한 인식이 아주 지랄 같아서 이건 뭐.... 검사가 쓴 글이라고는 도저히 믿기 어려울 정도이다. 그 x끼 글이다.*제목: 일차적으로 너네탓이다.다들 경찰탓 정부탓 누구 탓하기만 바쁘지..일차적으로는 거기있던 당사자들 본인탓이 제일 크다. 그렇게 사람이 많은데 꾸여꾸역 그곳을 비집고 들어가는 무질서함.. 결국 그런 무질서를 만든 개개인 한명한명이 모이고 모여서 엉켜 발생한 사고이고 거기있던 시민들이 최소한 질서만 잘 지켰어도 일어나지도 않았을 것이다.물론, 경찰 대응도 미흡하긴했고 경찰도 의무를 다하지 못한건 맞다. 이걸 반대하는건 절대 아니다. 근데 무질서함으로 사고를 만든 당사자들이 가장 우선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