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법폭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폭도로 변한 윤석열지지자들 1월 18일, 공덕역과 서울서부지법 일대가 무법천지가 되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공수처 차량을 막아서 파손하고, 심지어 공수처장을 끌어내어 죽이자고 외쳤다는 소식은 충격적이다. 더 놀라운 것은 이 과정에서 경찰이 제대로 제지하지 못하고 시위대에 밀려 현장을 방치했다는 사실이다. 그간 민주진영집회 때나 남태령시위에서 보였던 단호함은 사라지고 순한 양이 된 경찰의 공권력이 참으로 기이하다.공수처 차량을 둘러싸고 전복을 시도하며 폭력을 행사한 이들은 단순한 시위대를 넘어선 폭도였다. 법 집행기관의 차량에 "불법수사"라며 팻말을 붙이고 창문을 두드리며 운전자를 위협했다. 심지어 민간인 차량까지 덮쳤고, 피해자들은 주민등록증을 보여주며 억울함을 호소해야 했다. 이쯤 되면 법치주의는 사라지고, 폭력과 무질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