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내란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말 이상한 나라 대한민국 항간에 대한민국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면 그건 다 이명박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지금이 그렇다. 윤석열의 비상계엄 난동이 12월 3일 평일이 아니라 공휴일에 벌어졌다면, 세상은 김건희 천하가 됐다는 게 중론이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12월 3일 계엄군이 국회로 진입할 때, 국회로 달려온 수많은 시민이 없었다면, 또 장갑차를 맨 몸으로 막아선 용감한 시민이 없었다면, 역시 세상은 김건희 천하가 됐을 거다. 그 세상은 지금과 사뭇 다른 아주 고약한 세상일 거다. 무속에 미친 앉은뱅이 주술사가 벌떡 일어나 복수의 칼춤을 추는 광란의 세상. 눈앞에 보이는 수많은 모습들, 그 모두 진정이라 우겨 말하면, 어느 누구 하나 홀로 일어나, 아니라고 말할 사람은 많겠지만, 지금 내란의 뒷얘기.. 더보기 내란 음모의 덫, 당신은 공범인가?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923152 "북한 공격 유도" 메모 나왔다…내란죄 이어 외환죄도 수사 [스프]오늘 놓치지 말아야 할 이슈, 퇴근길에 보는 이브닝 브리핑에 있습니다. '북풍'이라는 말은 통상 '선거 전에 발생하는 북한의 돌발행동'을 의미하는데요, 12·3 비상계엄을 기획한 세력이 '북풍 공news.sbs.co.kr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기, 침묵은 곧 공범이다지금 대한민국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심각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내란 음모와 외환죄에 준하는 충격적인 진실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책임은커녕, 일부 정치 세력은 오히려 이러한 사태를 비호하고 방조하.. 더보기 무속에 빠진 영부인들: 김건희와 엘레나 체아우셰스크 프롤로그역사는 종종 놀라운 평행선을 그린다. 동유럽 루마니아의 엘레나 체아우셰스쿠와 동아시아 대한민국의 김건희는 태어난 곳도, 시대도, 문화도 다르지만 권력을 향한 집착과 비합리적 행동에서 놀라운 공통점을 보여준다. 두 여성은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주목받고자 했으며, 결국 그 집착은 자신과 동반자의 몰락을 가속화했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비교가 아니라, 그들의 권력 뒤에 숨겨진 욕망과 무너진 꿈에 대한 서사다.1장: 권력으로 향하는 길엘레나 체아우셰스쿠는 농민의 딸로 태어나 어린 시절 가난과 무지를 경험했다. 교육 수준이 낮았지만, 그녀는 영리하게도 남편 니콜라에 체아우셰스쿠를 이용해 루마니아 권력의 정점에 올랐다. 그녀는 과학자도 아닌데 ‘화학 박사’라는 가짜 학위를 만들고, 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 더보기 북한의 인내와 우리의 민폐: 자성을 촉구하며 대한민국의 안보와 평화를 위협하는 내부의 정치적 혼란 속에서, 오히려 북한이 보여준 인내심에 감사와 미안함을 느끼게 된다. 최근 드러난 윤석열 정권의 의도적 도발 시나리오는 그 자체로 충격적이다. 암살조 동원, 생화학 테러, 미군 연명을 사살하여 북한의 책임으로 몰아가겠다는 계획은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될 수 없는 폭주였다. 하지만 이에 대한 북한의 대응은 놀라울 만큼 자제력이 있었다.북한은 과거와 달리, 이번 윤석열 정권의 반복되는 도발에 즉각적인 대응을 자제하며 일관된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는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구실을 제공하지 않으려는 책임감 있는 태도로 보인다. 평소라면 도발로 치부될 만한 행위들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적어도 이번에는 우리 내부의 혼란이 더 큰 문제임을 간파한 듯했다. 이 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