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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기자

[언론개혁 5] 침묵하는 기자들 - 질문을 잃은 언론의 자화상 질문하지 않는 기자가 기자인가기자의 존재 이유는 질문에 있다. 의심하고, 파헤치고, 묻고 또 묻는 것이 기자의 본능이어야 한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 언론 현장에서는 기이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 중요한 사안이 터져도 질문하지 않고, 의혹이 제기되어도 침묵하며, 권력자의 말을 그대로 받아적기만 하는 기자들이 넘쳐난다.얼마전 이준석의 기자회견에서 벌어진 일은 이런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매불쇼에서 이명수 기자가 증언한 그날의 상황은 충격적이었다.이명수 기자는 장인수 기자와 함께 의도적으로 이준석을 찾아가 명태균과의 통화 사실을 공개적으로 질문했다. "어제 5시에 명태균과 전화했죠? 무슨 내용으로 했어요?"라는 구체적인 질문에 이준석이 시인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있던 수십 명의 기자들은 마치 약속이나.. 더보기
윤석열 동네 초딩들에게 발리다 실제 상황.출처: 이명수 기자 유튜브 더보기
요양보호사가 고발한 김건희 패밀리 요양원의 진실 이 영상을 보고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었다. 믿을 수 없는, 아니, 믿고 싶지 않은 현실이 우리의 가장 취약한 이웃들, 우리의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계시는 요양원에서 벌어지고 있었다. 이곳은 바로 '김건희 패밀리'의 요양원이라고 한다. '돈이 최고야'라는 제목은 섬뜩하게 다가온다. 그리고 영상은 그 제목이 얼마나 잔인한 진실인지 적나라하게 폭로한다.경기도 남양주에 '온 요양원'이 위치한다. 겉보기에는 멀쩡한 건물이다. 하지만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경악스럽다. 영상은 복수의 요양보호사 증언과 충격적인 사진들을 통해 이 요양원의 민낯을 낱낱이 파헤친다.가장 먼저 우리를 분노하게 하는 것은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식사와 간식이다. 영상에 공개된 사진이 있다. 심하게 물러터지고 썩은 사과와 바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