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증언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열한 윤석열 12월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되던 그 날, 무장계엄군은 국회의사당으로 진입했다.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명령이 떨어졌고, 무력충돌이 벌어질 위기까지 갔다. 그러나 현장 지휘관은 총기사용을 자제하며, 시민들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철수를 명령했다. 상부에서 철수 지시가 내려온 것이 아니라, 본인의 판단이었다. 이후 그는 내란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됐다.그런데 윤석열은 탄핵심판 5차 변론에서 "내가 철수 명령을 내렸다." 그리고 “이번 사건을 보면은 실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뭐 지시를 했니, 받았니, 뭐 이런 얘기들이 마치 그 어떤 호수 위에 떠있는 달그림자 같은 걸 쫓아가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새빨간 거짓말이다. 윤석열은 애초부터 국회의원들을 끌어내고 진압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