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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기자에게 드리는 진심 어린(?) 충고
박정현 기자!
기자 생활한 지 쫌 됐지?
그런데 아직도 '조국 사건'의 본질을 "입시비리"라고 말할 정도면… 솔직히 말해서, 기자로서 감각이나 판단력이 심각하다고 본다.
기자는 사실을 파고드는 직업이야. 그런데 본질을 흐리고, 검찰이 짜놓은 1차원 프레임을 고스란히 받아쓰는 건 '기록자'가 아니라 '전달자'에 불과해. 그런 건 기자가 아니라 확성기지. 그것도 맛가기 시작한 확성기.
조국 사건의 시작은 사모펀드 권력형 비리라는 검찰의 무리한 언플이었고, 그게 안 먹히니까 꺼낸 대체 카드가 입시비리였어. 그런데 자네는 그 '대체 카드'를 '본질'이라고 못 박았더라. 혹시 그 시절 검찰 브리핑룸에서만 살다 나온 건 아니야? 바깥 공기 좀 쐬야겠다.
그러니 정말 충심으로 조언해준다. 더 늦기 전에 기자라는 직함을 내려놓고, 다른 길을 알아봐라. 홍보팀, 사보 편집, 블로그 운영… 선택지는 많아. 적어도 거기선 '프레임을 비판 없이 읊는 습관'이 큰 흉이 되진 않을 테니까.
기자는 사실을 밝혀내는 사람이지, 권력이 준 대본을 낭독하는 사람이 아냐. 이 정도 구분이 안 된다면, 넌 이미 기자가 아니라… 그냥 직함만 기자인 검찰 앵무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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