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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에게...

김어준 뉴스공장 2022-2-9요 위에 YTN 보도에 내가 왜 불만이냐면....저 자막이 다분히 부정적이미지를 주려는 의도가 들어있다는 것이다. "사채업자", "무속인" 이 바로 그것이다. 그냥 제보자 또는 목격자 그래야 하는 거다. 메시지에 답하는 게 아니라 메신져를 공격하는 전형적인 물타기다.그리고 김어준 방송이 아니라 뉴스공장이라야 맞다. TBS교통방송은 김어준 개인 유투브 방송이 아니다. 공영방송 한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진행자일 뿐이다. 그럼 방송 프로그램 풀 네임인 "김어준의 뉴스공장"이라든지 "뉴스공장" 이래야 맞다.TBS는 서울시 교통방송국이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4년째 라디오부문 청취율 1위다. 예능, 음악, 시사, 다 합쳐서 1위다. 그것도 압도적으로 1위다. 시사뉴스프로그램이 이렇게 1위를 하는 건.. 더보기
RE100 2022-2-4 윤석열 "Re100 모를 수도있지 않나...설명하면서 토론하는 게 예의" https://youtu.be/Xu4Z9IKtUqk?si=-IivRhsy85RxVXJ9 아니다. 절대 아니다. 우리같은 일반 국민은 몰라도 되지만 대통령 후보가 'RE100'을 모르고 있으면 절대 안된다. 'RE100' 은 지하자원 없이 오롯이 수출로 벌어 먹고 사는 우리나라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 그렇다. 더구나 친원전 정책을 말하는 윤석열후보가 'RE 100' 을 모른다는 것은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장교가 총쏘는 법을 몰라 옆 사병에게 가르쳐 달라는 꼴인 거다. 윤석열은 자신의 무지를 너무 당당해 한다. 그리고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그 순간만 모면하려 거짓말을 한다는 거다. 팩트체크하면 금방 들통이 날 쓸데없.. 더보기
지지율 48% 2022-2-3언론 이 새끼들은 문재인정부에 시작부터 끝까지 사사건건 트집 못잡아 안달이 난 끙끙대는 개 xx 들 같다. 이런 개 xx 들이 천지인 언론환경에서 오늘 발표된 지지율 48%는 진짜 기적에 가까운 수치다.  이번에 중동 외교순방을 보도하는 꼬라지만 봐도 이 애새끼들 심사가 배배 꼬여있다는 걸 알 수가 있다. 임기말에도 쉬지 않고 책무를 다 하는 대통령을 칭찬을 못할 망정, 출발부터 놀러간다 뭐다 존나 지랄을 하고, 이집트와 k9 자주포 수출계약이 불발되고 귀국길에 오르자, 존나 꼴 좋다 빈정대고 비난 일색이더니만, 알고보니 이집트가 무리한 조건을 내세우고 벼랑끝 전술을 쓰자, 문재인대통령이 k9자주포 수출계약을 기업의 손해를 끼쳐가며 자신의 치적을 삼는 대신, 협상책임자에게 욕은 대신 먹을테.. 더보기
사드 1조 5천억 2022-2-1 윤석열이가 서울 방어를 위해 1조5000억원을 들여 사드를 구매하겠다고 한다. 이 새끼 진짜 미친놈이고 사드가 뭔지도 모르는 새끼다. 아마 저 공약 윤석열 아이디어가 아닐 게다. 저 새끼  엉겁결에 후보가 된 놈이라 뭐가 뭔지 조또 모른다. 그저 누군가 불러 주는 대로... 하라는 대로.... 지 생각없이 말만 하는 모지리새끼다. 그마저도 전하려는 말이 조금만 길면 메모장 없이는 말도 못하는 얼빵한 새끼가 윤석열인데 설마.....? 에이! 아니다.그럼 대체 누구의 아이디어일까? 확실한 건 저 아이디어 낸 새끼는 미친 놈이거나, 야비한 새끼들이거나, 나라를 팔아 먹을 개잡놈의 새끼들이란 거다. 지금부터 왜 그런지 설명을 하겠다.사드(THAAD : Terminal High Altitude A.. 더보기
공소시효 2022-1-29디어 마이 프렌드!니 덜 말이다 기억을 함 떠올려 봐라.조국 부인 정경심교수가 언제어디서누구에게어떻게왜기소를 당했는지를.....2019년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7일 오전 0시 5분까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그리고 7일 새벽 청문회가 끝나고 날이 밝자 검찰은 공소시효가 임박했다는 이유로공소시효가 임박했다는 이유로공소시효가 임박했다는 이유로.....정경심교수를 기소했다.동양대 표창장 건으로 말이다.단 한번의 피의자 소환조사없이 전광석화 같이 이뤄진 이 검찰기소는 매우 이례적이며 피의자의 최소한 방어권 행사 기회마저 박탈한 명백한 검찰권 남용이었다.왜?검찰조직을 개혁하려는 조국을 죽여야 했다.내 밥그릇 건드리면 죽인다는 협박이었다.반대로검찰은 김건희의 청탁금지법 .. 더보기
친구를 보내면서.... 우리가 지금 가진 것들은 무언가 잃어 버리면서 얻은 것들이다. 그래서 소중하고  더 안타깝다.하지만, 산 날보다 살 날이 더 없는 게 확실해진 나이…이미, 우리는 각자 나름 열심히 살았다.이제는 가진 것 소중히 여기고 잃어 버린 것에 대한 기억도 하며 살자.경쟁하지 말자. 우리는 이미 패배자였다. 그래서 성공한 것이다. 꼬리 달린 정자였을 때, 먼저 도착한 힘 좋은 정자는 난자막을 걷으려 힘쓰다 죽고 두번째로 도착해,착상에 성공한 정자가 우리다. 그러기에 잘난 놈 못난 놈 없다. 도토리 키재기다. 결국엔 똑같은 자리에 선다실망하지 말자. 인간만사 새옹지마다.좋은일과 나쁜일은 반드시 같이 온다.가지지 못할 헛된 희망을 품지 말자. 절망도 없을 것이다. 나를 의심하지 말자.수조분의 1의 확률도 태어난 나 자.. 더보기
케세라 세라 반갑다 친구들. 80~90년대 피끓는 청춘을  너희들과 함께 뒹굴다가  이곳으로 떨어져 나온지  어느덧 20년이 지났다.  생각해보니  청춘은 찰나였고 시간의 속도는 무자비했다.  그런 무자비함 속에서  각자 개인적으로 겪었을  많은 사연의 우여곡절들….. 그리고 앞서 간 친구들이 떠올라  마음 한켠이 짠하게 젖어든다.  행복과 불행은  삶의 길에 지나치고 마주치는 도로표지판….. 굳이 만들거나 찾는 것이 아니라 이미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해석일 뿐. 그래서 애쓰는 너희들에게  잘지냈니?  행복하니? 묻지 않겠다.  이렇게 살아 남아 일상을 지내줘서  대견하고  기특하고  고맙다는 말로 대신한다.  케세라세라. 기억하니? 소싯적 내가 술 취하면 곧잘 하던 말이다. 그런데 스페인어 영어 노래가  우리말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