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1010085700308
기사 요약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은 2025년 예산에서 공공장소 무료 와이파이 구축 사업의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사업은 통신비 절감과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해 왔지만, 이제 지자체가 그 부담을 떠안아야 할 상황입니다. 반면,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해외 ODA 예산은 대폭 증액되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황 의원은 정부가 국민보다 외국에 더 신경을 쓴다고 지적하며 와이파이 사업 복원을 촉구했습니다.
뉴스 비평
ODA의 개념과 목적 : ODA(공적개발원조)는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의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제공하는 원조를 의미한다.
정신나간 정부다. 국민들이 공공장소에서 와이파이 찾아서 헤매는 동안, 정부는 그 와이파이 예산을 전액 삭감했단다. 그런데 해외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ODA 예산은 대폭 증액? 이게 말이여 막걸리여? 자국민은 디지털 소외로 내몰고, 남의 나라 인터넷 환경을 개선해 주겠다니, 이게 이게 우리나라 대통령 맞나?
국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공공 와이파이 덕을 톡톡히 봤다는 건 정부도 잘 알 텐데, 그 예산을 싹둑 잘라버린 건 정신나간 결정이다. 와이파이 없는 일상에서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건 국민인데, 정작 그 예산을 다른 나라 디지털 격차 해소에 쓰겠다는 거다. 그야말로 "내 집 앞은 불바다인데, 남의 집 마당에 물을 뿌리겠다"는 소리가 아닌가 말이다.
윤대통령님!
와이프 끼고 해외 돌아다니며 칙사대접 받고자 선심쓰는 건. 가. 요?
국내 디지털 격차는 날이 갈수록 커지는데,
당신은 남의 나라에 생색내기에만 몰두하고 있으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국민이 묻는다.
“이 나라는 대체 누구를 위한 나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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