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1
윤석열이가 서울 방어를 위해 1조5000억원을 들여 사드를 구매하겠다고 한다. 이 새끼 진짜 미친놈이고 사드가 뭔지도 모르는 새끼다. 아마 저 공약 윤석열 아이디어가 아닐 게다. 저 새끼 엉겁결에 후보가 된 놈이라 뭐가 뭔지 조또 모른다. 그저 누군가 불러 주는 대로... 하라는 대로.... 지 생각없이 말만 하는 모지리새끼다. 그마저도 전하려는 말이 조금만 길면 메모장 없이는 말도 못하는 얼빵한 새끼가 윤석열인데 설마.....?
에이! 아니다.
그럼 대체 누구의 아이디어일까?
확실한 건 저 아이디어 낸 새끼는 미친 놈이거나, 야비한 새끼들이거나, 나라를 팔아 먹을 개잡놈의 새끼들이란 거다. 지금부터 왜 그런지 설명을 하겠다.
사드(THAAD :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란? 종말단계 고고도 지역방어 시스템이다. 성층권에서 대기권으로의 진입단계에 또는 대기권 상층부에서 지상발사 요격미사일로 탄도미사일을 격추시키는 방어체계이고 최저 요격고도가 50㎞ 이다.
이게 뭔말이냐면, 사드는 대기권 밖으로 쏘아 올렸다 떨어지는 탄도미사일에 특화된 방어시스템이란 거다. 미사일을 대기권밖 고고도로 쏘아 올리는 목적은 크게 두가지 이유에서다. 첫째는 사거리를 늘리려 하는 거고 둘째는 떨어질 때 빠른 가속도를 이용해 미사일 방어망을 무력화 하려는 거다.
그런데 말이다, 서울은 휴전선에서 60㎞ 거리 밖에 안된다. 북한 아덜이 고고도 탄도 미사일을 쏠 필요가 아예 없는 아주 아주 좃나게 가깝다는 것이다.
그리고 고고도 탄도 미사일은 값도 좃나게 비싸다. 가성비로 따지자면 정은이가 노루 고기 먹고 싶다니까 철없는 북한 공군 아새끼래 기름도 없는 판국에 미그29기 띄우는 거다. 그리고 유도탄 쏴 노루 한마리 잡는 꼴인 거다.
군사력 평가 전문기관인 영국 국제전략연구소(IISS)가 펴낸 ‘2020 밀리터리 밸런스’에 따르면 북한은 방사포와 장사정포를 포함한 포병 전력 2만 6100여 문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방사포만 5500여 문이다.
2만 6100여 문이 모두 서울을 위협하는 건 아니지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위협할 수 있는 사거리 40∼60㎞ 수준인 170㎜ 장사정포는 150여 문, 240㎜ 방사포는 200여 문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포를 모두 동원하면 산술적으로 1시간에 최대 1만 발을 쏟아부을 수 있고, 3분이면 서울 광화문과 수원 부근까지 포탄이 떨어지는 거다.
씨발! 1시간에 1만발이다. 폭탄이 아니고 화살 1만발이 떨어져도 서울에 곡소리 날텐데 수류탄도 아니고 폭탄이다 폭탄. 맞다. 재 덜이 장담한 서울 불바다가 진짜 헛소리가 아니고 재래식 무기로도 얼마든지 서울을 아작 낼 수가 있다. 그런데 동네방네 소문내며 고고도 탄도 미사일을 쏜다고? 에라이~
윤석열은 뭐가 뭔지 몰라 하라는대로 말한 거지만 국민의힘 새끼들도 저런 사실 다 안다. 재덜도 군사전문가 다 있다. 알면서도 저 지랄 하는 거다. 그런데 이 싯점에 저 지랄 하는 이유는 북한을 자극해서 불안감을 조성하려는 거다. 북풍을 일으켜 대선에서 이기려는 술수인 거란 말이다. 대 놓고 옛날처럼 돈 줄테니 휴전선에서 총 쏴달라는 소리는 못하겠고 정은이 신경 거슬리게 해서 미사일 팍팍 쏘게 만들려는 거다.
그리고 미국 네오콘과 일본 극우에게 눈 도장 찍으려는 거다. 한미동맹과 미일동맹은 있지만 한일동맹은 없다. 우리는 일본과 군사동맹을 맺은 적이 없다. 그런데 미국은 대중국 패권전쟁에 승리하기 위해 일본과 한국이 군사동맹을 맺기를 원한다. 대중 방패 막이를 한국과 일본이 해주길 원하는 것이다. 국민의힘도 그러길 원한다. 그러나 그거 하면 우리는 좃 된다.
중국과 우리는 이제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무역 파트너가 됐다. 서로가 필요한 존재가 된 것이다. 그리고 국익에 충실하려면 미국과 중국사이에서 선택을 강요 받지 말고 사안 사안 마다 우리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과거엔 못했지만 이제 우리도 충분히 그럴만한 힘이 있다. 2021년 강대국 순위가 프랑스에 이어 8위 국가이고 군사력이 6위다. 이미 강대국이니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는 거다.
원래 국민의힘이 자처하고 있는 이 보수정권의 기원은 친일파다. 그리고 미국은 김일성 공산독재를 견제하고 방어하기 위해 박정희와 전두환 군사독재를 친미의 댓가로 용인해줬다.
그리고 이 보수가 안정적으로 선거에서 승리할 때는 친미와 친일 그리고 북한과의 긴장과 대립으로 한반도 정세가 불안할 때 표가 몰렸다.한나라당이 총풍을 그래서 한거다.
사드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는 남한의 방어체제로는 맞지 않는다. 성주에 설치된 사드도 중국 위협으로 부터 일본과 미국 본토 방어를 위한 무기체제인 거다. 그리고 우리는 등신처럼 전쟁나면 제일 먼저 폭격이 될 타겟을 자처한 것이고.... 누가? 박근혜가.....
박근혜가 중국 전승절에 참석해서 시진핑이랑 나란히 사진을 박다 미국에 찍혀 좃나 쪼인트 까였다. 그 사죄로 사드 설치 추인한 거다. 사실 이것도 이제보니 최순실이 뒤에서 조또 모르면서 박근혜를 조종한 거였더라.
근데, 진짜 진짜....
윤석열과 국민의힘이 왜? 개쌍 또라이 개새끼냐면..... 그 왜... 얼마전에 선제타격 한다고 지랄했잖냐? 이게 얼마나 개소리냐면....씨바! 선제타격하려면 우리에게 전시작전권이 있어야 가능한 거자너? 근데 저 씨부랄 국민의힘 새끼들은 전작권회수를 절대 절대 반대하는 개새끼들이란 거다. 여튼 이 새끼들은 진정성이라곤 눈꼽만치도 없어요.
"선거 때는 무슨 말을 못하냐"/이명박
" 공약 다 지키면 나라 망한다"/ 김성태
"우선 당선되고 봐야 하는데 정치인들에게 국가재정건전성을 감안해서 공약을 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김무성
저걸 보더라도 이 새끼들 한테는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인 거다. 하지만 씨바! 그래도 열심히 찍어주는 모지리들이 많아 저 새끼들은 사실 좃나게 행복한 새끼들이다. 어떤 경상도 시장 아지매는 나라를 팔아 먹어도 무조건 찍는다지 않냐.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4.19로 인한 허정 과도 정부 빼고,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 세번의 선거에서 진보정권이 혼자힘으로 승리한 적이 한번도 없었다. 연합을 하거나 보수가 쪼개져 3파전, 또는 단일화를 거쳐서 겨우겨우 승리를 했다.
맞다.
저 새끼들은 좃나게 행복한 새끼들이다.
그래서 정치를 조또
아주 아주 쉽게 하려고만 한다.
국민을 총으로 쏴죽이고
대검으로 유두를 도려내고
임산부를 죽여도 36.6%의 표를 주고,
IMF로 나라를 거덜내도 38.7%의 표를 주고, 최순실 국정농단에 탄핵을 당했어도
나는 보수라며
45.8%의 표를 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그렇다.
그러나 저새끼덜
쌓아 놓은 재산과 기득권을 지키려는
수구라는 걸 깨달아야 하고
얼릉 미혹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래야 대한민국이 한걸음 더 전진하고
니덜 친구인 내가
행복하게 노년을 보낼 수가 있다.
알앗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