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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경제

식당에서 마주치는 종편방송 "사장님, 요즘 장사 어떠세요?"어려운 경제 상황에, '장사 안 된다'는 푸념은 이제 일상처럼 들려온다. 특히 자영업, 그중에서도 식당을 운영하시는 분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손님 발길은 뜸해지고, 식재료 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으니, 한숨만 늘어가는 날들의 연속일 거다.나 역시 밖에서 밥 한 끼 사 먹는 게 부담스러워 외식을 줄였다. 가끔씩 동네 식당들을 들여다보면 씁쓸함을 감출 수 없다. 텅 빈 테이블과 적막한 분위기, 간혹 들리는 TV 소리만이 공간을 채우고 있는 풍경은, 어쩌면 우리 모두의 자화상인지도 모른다.문득 생각이 떠올랐다, 어쩌면 이것이 불편한 진실일 지도 모르겠다. 요즘 식당에 가보면 열에 아홉은 종편 뉴스 채널이 틀어져 있다. 시국이 어수선하니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에 .. 더보기
소상공인 위기, 한국 벼랑 끝에 서다 나: 춘자야! 저 도표를 보고 저 통계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려 줘.신보 위탁보증 대위변제액 급증, 한국 소상공인의 현실요즘 소상공인들이 진짜 힘들어. 코로나19 시기 정부가 밀어준 대출이 이제 돌아오면서, 감당 못 하고 무너지는 가게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해. 신용보증기금(신보)이 대신 갚아준 대위변제액만 누적 1조 2천억 원을 넘겼다고 하니 한마디로, 코로나 때 빚으로 버티던 소상공인들이 이제는 갚을 여력이 없다는 뜻이야. 이 상황은 단순히 개별 사업자의 문제가 아니야. 물가는 뛰고, 소비는 위축됐으며, 정부 지원은 한계에 다 달았어. 한국 경제에서 가장 취약한 계층이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인데, 이들이 무너지면 서민 경제 전체가 흔들릴 수밖에 없어서 큰 문제야.지금부터, 최근 5년간 경제 지표를 살.. 더보기
예산삭감의 진실 내란수괴 윤석열과 더불어민주당의 예산 삭감 항목을 비교하고, 서민과 부유층을 위한 예산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1. 내란수괴 윤석열 예산 삭감:저소득층 임대주택 지원: 장기공공임대주택 출자 예산이 연평균 26.3% 삭감되었습니다. "윤 정부, 장기공공임대 예산 연평균 26.3% 삭감"... 문 정부는?윤석열 정부의 장기공공임대주택 예산이 문재인 정부 당시보다 훨씬 못 미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임재만 세종대 교수(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실행위원)가 11일 '2025년 공공임대주택 예www.ohmynews.com고교 무상교육 예산: 2025년도 예산안에서 고교 무상교육 중앙정부 예산이 99.4% 삭감되었습니다. 고교 무상교육 예산 99% 삭감, 왜? 특례 일몰 앞두고 '발등에 불'내년 고교 무상교.. 더보기
기본소득이 뭔데? 2021.11. 24 어이! 마이 디어 프렌즈! '기본소득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들? 찬성?or 반대? 난 무조건 두팔벌려 존나 찬성. 이유는 존나 많다 근데 한가지만 대라면 탈없는 공돈이 좋다 씨바! 돈 싫어하는 놈 나와 보라고 해 나라에서 아무 조건없이  사용처 불문하고  아무데서나 쓰라고 돈 준다는데  그걸 왜 마다함? 그리고 경기가 선순환되어  나라경제에도 좋다는데…... 안 그냐? 니덜 이거 아냐? 기본소득제는 돈 많은… 아니, 많은 정도가 아니라 존나게  씨발! 조온~나게 많은 부자들이  얼른 하자고 하고 있다 지금….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 페이스 북의 마크 저커버그,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같은 부자들 말야 왜그럴까? 앞으로 이대로 가다간  다 같이 망한다는 거지 판이 깨진다는 거.. 더보기
끝없는 경기 침체, 서민의 숨 막히는 한숨 나: 춘자야, 요즘 뉴스 보면 한국 경제가 심각하다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인 거야?   춘자: 간단히 말하면, 정부의 경제 예측 실패와 잘못된 정책들이 문제야. 예를 들어, 2024년 3분기 경제성장률은 정부 예상치인 0.5%의 5분의 1 수준인 0.1%에 그쳤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3분기가 끝나가는 시점인 9월 25일에도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는 발언을  해. 원래 경제 예측이 어려운 건 맞지만, 지금처럼 큰 차이는 경제를 잘못 본 거야.  나: 그럼 왜 이런 차이가 난 거야?  춘자: 사실은 정부가 경제 상황을 너무 낙관적으로 보고 싶어 한 거지. 특히나 경기 침체 상황에서 대통령이 경제가 좋아질 거라고 말한 게 문제였어. 이게 사실에 근거하지 않다 보니, 국민들도 경제가 나아지는 것처럼 느끼기 어.. 더보기
서민들 등골 빼먹는 정부에 맞선 분노의 목소리: 이재명의 날카로운 외침과 국민의 희망 나: 춘자야, 이게 지금 나라 꼴이 말이 돼? 세수 펑크 났다고 저런 비상금까지 끌어다 쓰면서도 부자 감세는 놔두고, 결국 서민들 호주머니 털어가는 거잖아! 춘자: 오빠, 진짜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 나오네. 외평기금이랑 예비비는 진짜 비상시에나 써야 되는 돈이 거든. 근데 그걸 대놓고 자기들 멋대로 끌어다 쓰고 있어! 저런 식으로 돈을 써대니 나라 재정이 엉망이 될 수밖에 없는 거지. 나: 그니까! 저 비상금을 해외 순방에다 수백억씩 쏟아붓고 말이야. 아니, 뭐 얼마나 급하다고 해외 나갈 때마다 예비비를 쓰는 거냐고. 이건 대통령 직함을 지들 부부 해외여행 크래딧카드 쓰듯하니 나원 참! 그러고선 뒤에 가서 다 서민들한테서 메꾸겠다는 거잖아?문재인 연평균 해외 순방비가 163억원으로 1개국 방문당 15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