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치보복선언

2022-2-11

윤석열후보가 당선되면 적폐수사 운운하며 문재인정부를 수사할 뜻을 비추었다. 한마디로 정치보복을 하겠다는 것이다.

말은 일반적으로 다 하는 시스템에 의한  수사가 될 것이라고 했지만 복수심에 불타고 있는 극우의 표심을 더 얻고자 문재인을 탈탈 털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거다.

언론의 맛사지를 받아서 그렇지 이 발언은 망언이다. 아마 높은 지지율에도 꽤 불안한가 보다.

그러나 다시생각 해보면 적반하장이라 어이가 없다. 윤석열 자신이 문재인정부에서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어 검찰총장으로 4년을 재직한 적폐 당사자였기 때문이다. 그때는 뭐하고 있었길래 이제와서....

윤석열은 자신이 검찰 최고위직에 있을 때,  본인의 비리와 부인 김건희 비리 그리고 장모 최은순 비리를 일컫는 '본.부.장 비리' 의혹의 당사자였다.그러나 빗발친 고소고발에도 꿈쩍을 안했다. 그나마 지금 윤석열이 검찰을 그만둬서 수사가 조금씩 이루어지고 하나 둘씩 그 죄상이 들어나고 있는 것이다.

도둑 놈이 회초리를 들고 방귀 뀐 놈이 성낸다더니 정말 윤석열의 뻔뻔함이 하늘을 찌른다.

“(당선되면)우리가 안 시켜도 알아서 검찰들이 입건한다. 그게 무서운 것”

김건희가 직접 발언한 녹취록에 나온 말이다.
저 말을 다르게 해석하면

"(당선되면) 우리가 안 시켜도 알아서 검찰들이 무혐의 처리한다. 그게 좋은 점이지"

라는 거다. 윤석열이 당선되면 김건희는 무사하고 김건희를 괴롭힌 고발고소인, 제보자, 언론인은 다 잡아 처 넣겠다는 대국민협박이다.

"독립운동하듯 해 온 사람이다. 이 정권에서 피해를 많이 보았기에 서울중앙지검장을 하면 안 되는 건가. 말이 안 된다"

이 말은 언론 인터뷰에서 한동훈 거취에 대한질문에 윤석열이 직접 발언한 거다. 아예 칼잽이 불러다 대놓고 칼질 하겠다는 거다. 문재인 정권에 피해를 많이 받았다고 주장하는 수족을검찰수장으로 앉혀 억울함과 분함을 풀라고 마음껏 보복의 칼질을 휘두르게 하겠다는 거다.

역시나 검찰조폭수장출신답다.
왜 안그렇게나.....
윤석열 자신도 낙선하면 바로 수사받아야할 죄인임을 알고 있어서 마음이 조급한 거다.
그래서 이해한다 이X잡늠%$^VI#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