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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도 안보도 진보정권이다(feat:김어준)



윤석열 정권 내내 코스피 3천 못 넘기다가, 이재명 정부 들어서자마자 3천 돌파했다. 이게 우연이라고? 아니다. 문재인 정부 때 처음 3천 찍었고, 그게 이명박도 박근혜도 못 해낸 일이었다.

주호영이 그랬다? 문재인 대통령이 “3천 시대 열린다”고 하니까 “자다가 봉창 두드리네”라고. 봉창은 니들이 두드렸다.

경제는 보수다?
20년간 수치를 봐라. 경제지표, 수출, 무역수지 다 민주정부 때 더 좋았다. 그런데도 보수는 “우리가 유능하다”는 프레임을 씌워놓고, 언론은 보조 맞추고, 정치 저관여층은 속아 넘어 간다.

왜? 그 프레임이 익숙하니까. 사장님은 보수, 노동자는 진보. 양복 입은 보수, 머리띠 맨 진보. 이런 이미지. 그러면서 진보한테는 “너는 도덕적이어야 돼. 돈에 관심 가지면 안 돼.”
이거, 개소리다.

김남국 코인?
진보는 코인 하면 안돼나? 보수는 부자면 유능하다고 칭찬하면서? 진보는 돈 얘기만 해도 “왜 돈을 탐하냐” 프레임을 씌운다. 이건 진보를 가난하게 가두는 프레임이다.
김남국 하나 잡자고 언론이 광란의 사냥을 했고, 정작 보수 쪽 코인 투자는 조사도 제대로 안 했다. 법무위원들이 조사하자고 하니까 국민의힘 의원들은 “우리는 안 돼요~ 사생활 보호요~” 이런 헛소리만 했다.

진보든 보수든 공직자는 도덕성과 유능함을 모두 갖춰야 한다.
진보가 더 도덕적이어야 한다? 그건 굴레다. 굴레. 자기 검열로 스스로를 옥죄는 구조다. 그래서 진보는 공격에 취약하다. 도덕 프레임에 약하다. 하지만 이제 그 프레임을 부숴야 한다.



“안보는 보수다? 그것도 개소리다”

윤석열이 무슨 짓을 했냐면, 북한 무인기 침투를 지시했다는 녹취, 나왔다. 국방부도 합참도 모르게, 일부러 불안 조성하라고. VIP가 박수 쳤다고 한다. 너무 좋아해서 또 하라고 했단다. 이게 미친 거 아니고  뭐냔 말이다?

군대 속이고, 국민 속이고, 전쟁을 유도한 거다.
왜? 감옥 안 가려고.
왜? 계엄령 선포해서 장기 집권 하려고.
이게 보수가 말하는 ‘안보’다.
국방을 정치도구로 쓰는 자가 군통수권자였다.



“김건희 특검, 시작됐다. 출국금지? 곧 소환입니다”

김건희 특검도 본격화됐다.
출국금지됐고, 특검 사무실 현판도 달았다.
“제대로 된 답을 드리겠습니다” 특검이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한덕수.
양복 뒷주머니에 문건이 들어있었는데 몰랐다고?
말도 안 되는 얘기다. 헌재에선 “문건 받은 기억이 없다”고 하고, CCTV엔 들고 나오는 장면이 찍혔다. 그렇게 당당하면 왜 국무조정실장한테 “과반수 찬성이 필요한 거냐”고 물었겠나?
다 가담한 거다. 명백한 공범.



“신천지, 그리고 사기 경선.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

특검이 경찰에서 신천지 관련 자료 가져갔다.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이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과 직접 통화했다는 폭로. 녹취도 있다.
홍준표조차 말했다고 한다.
“신천지가 책임당원으로 경선 개입한 건 사기 경선이었다.”

이게 현실이다.
대선은 조작되고, 후보는 신천지가 만들고, 그 대통령은 감옥 안 가려고 전쟁 유도하고.
말이 안 된다. 근데 실제로 벌어진 일다.
신천지가 윤석열 만든 건가?
곧 특검 수사 결과가 말해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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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계엄 위해 전쟁을 유도했다

윤석열 정권의 ‘외환유치’ 시도는 단순한 외교 실패나 군사적 실책이 아니다. 이것은 헌법을 무너뜨리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며, 권력을 사수하기 위해 국민을 전쟁의 공포로 밀어넣은 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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