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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 힘' 을 지지하는 어느 지인에게... 2021-11-6 아침부터 큰소리내서 죄송합니다. 될 수 있으면 정치 얘기는 안 하려고 했는데 윤석열이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당선되는 정말 어이없고 기막힌 상황이 벌어져서 저도 모르게 많이 흥분했던 것 같습니다. 거듭 죄송하고요. 이왕 이렇게 된 거 제 정치적 견해를 조금 밝혀 보겠습니다. 저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에게 표를 줘 왔고 오래전부터 민주당을 지지해 왔습니다. 그리고 탐욕이 가득 찬, 친일과 독재에 야합해서 얻은 더러운 기득권을 지키고자, 매사에 수구적이고 반개혁적인 민정당, 신한국당, 새누리당의 후예 국민의 힘을 반대해 온 사람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처한 환경과 위치에 따라 정치적으로 서로 견해를 달리 할 수있는 건 민주주의의 장점 중 하나라고 믿기에 국민의힘 지지자들, 또는, 여당의 정책.. 더보기
부산 금정구 재보궐선거: 나라가 망하든 말든....우리가 남이가?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보궐선거 부산 금정구에서 국힘당이 승리했다. 답답하게 그들은 여전히 지역주의에만 갇혀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 나라가 위기에 빠졌는데도 '우리가 남이가' 낡은 사고방식에 얽매여 미래를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이번에도 국힘당을 선택한 그들의 선택은 정말 바보 같은 판단이다. 그리고 고집과 무지로 남긴 그들의 정치적 유산이 후세들에게 얼마나 큰 짐이 될지 깨닫지 못하는 것이 너무나도 안타깝다. 한동훈 반란의 시작 민주당이 이겼더라면 어차피 막가파가 된 이상 윤석열은 한동훈 견제와 왕따를 보란듯 노골적으로 했을 것이다. 그러면 한동훈은 더욱 더 쪼그라질 것이고 당내 핫바지로 쪽을 못썼을 것이 뻔하다. 그러나 이번 승리로 한동훈의 당내 입지는 강화될 것 같다. 이는 윤석열의 독단적인 행.. 더보기
조작된 여론, 국민을 기만한 윤석열의 민낯(feat: 매불쇼) 매불쇼 https://www.youtube.com/live/GG_UJ9TlH8s?si=G7rDOIz1gpyaQhVD&t=3358 여론은 곧 국민의 목소리고, 그 목소리는 민주주의의 근간이다. 그런데 그 여론을 조작했다는 사실이 이번 명태균이 운영하던 연구소 직원과의 통화 녹취에서 드러났다. 이 자는 윤석열을 홍준표보다 2% 앞서게 만들라고 지시했고, 그 지시대로 여론조사를 조작했다. 이건 매불쇼 진행자 최욱의 말대로 "명백한 민주주의의 파괴 행위다." 국민의 선택을 교묘하게 왜곡하고 뒤틀어 놓은 이 자를 선거사범이 아니라 당장 내란음모죄로 잡아 처 넣어야 한다.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다. 국민이 투표를 할 때는 그 바탕에 여론조사가 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사람들은 이기고 있는 후보를 밀어줄 확률이.. 더보기
안철수 또 철수 2022-3-3안철수가 또 집으로 철수했다. 이번이 4번째 철수다. 매번 새정치를 부르짖고 자신이 혁신의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완주할 듯 맹세하고는 막판에는 항상 철수는 철수를 한다. 이름이 문제일까? 도대체 안철수는 왜? 정치를 하는 건지 도통 모르겠다. 간을 보다 철수하는 게 안철수의 소신인 건지, 안랩 주식 올리려고 정치를 하는 건지 참으로 미스터리하면서도 용의주도한 인물이다.이번에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면서 다당제를 해야 한다며 소수당인 자기 같은 사람도 마음껏 정치를 펼칠 수 있는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력하게 주장을 했다. 그래서 안철수가 말하기 한참 전부터 이미 다당제가 소신이었던 이재명은 민주당과 협의 끝에 당론을 정하고 법안도 만들어 주었건만 다시 그가 혐오한다던 거대 야당의 품에 날름 .. 더보기
윤석열 정치보복선언 2022-2-11윤석열후보가 당선되면 적폐수사 운운하며 문재인정부를 수사할 뜻을 비추었다. 한마디로 정치보복을 하겠다는 것이다. 말은 일반적으로 다 하는 시스템에 의한  수사가 될 것이라고 했지만 복수심에 불타고 있는 극우의 표심을 더 얻고자 문재인을 탈탈 털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거다.언론의 맛사지를 받아서 그렇지 이 발언은 망언이다. 아마 높은 지지율에도 꽤 불안한가 보다.그러나 다시생각 해보면 적반하장이라 어이가 없다. 윤석열 자신이 문재인정부에서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어 검찰총장으로 4년을 재직한 적폐 당사자였기 때문이다. 그때는 뭐하고 있었길래 이제와서....윤석열은 자신이 검찰 최고위직에 있을 때,  본인의 비리와 부인 김건희 비리 그리고 장모 최은순 비리를 일컫는 '본.부.장 비리' 의혹의 당사자.. 더보기
RE100 2022-2-4 윤석열 "Re100 모를 수도있지 않나...설명하면서 토론하는 게 예의" https://youtu.be/Xu4Z9IKtUqk?si=-IivRhsy85RxVXJ9 아니다. 절대 아니다. 우리같은 일반 국민은 몰라도 되지만 대통령 후보가 'RE100'을 모르고 있으면 절대 안된다. 'RE100' 은 지하자원 없이 오롯이 수출로 벌어 먹고 사는 우리나라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 그렇다. 더구나 친원전 정책을 말하는 윤석열후보가 'RE 100' 을 모른다는 것은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장교가 총쏘는 법을 몰라 옆 사병에게 가르쳐 달라는 꼴인 거다. 윤석열은 자신의 무지를 너무 당당해 한다. 그리고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그 순간만 모면하려 거짓말을 한다는 거다. 팩트체크하면 금방 들통이 날 쓸데없.. 더보기
사드 1조 5천억 2022-2-1 윤석열이가 서울 방어를 위해 1조5000억원을 들여 사드를 구매하겠다고 한다. 이 새끼 진짜 미친놈이고 사드가 뭔지도 모르는 새끼다. 아마 저 공약 윤석열 아이디어가 아닐 게다. 저 새끼  엉겁결에 후보가 된 놈이라 뭐가 뭔지 조또 모른다. 그저 누군가 불러 주는 대로... 하라는 대로.... 지 생각없이 말만 하는 모지리새끼다. 그마저도 전하려는 말이 조금만 길면 메모장 없이는 말도 못하는 얼빵한 새끼가 윤석열인데 설마.....? 에이! 아니다.그럼 대체 누구의 아이디어일까? 확실한 건 저 아이디어 낸 새끼는 미친 놈이거나, 야비한 새끼들이거나, 나라를 팔아 먹을 개잡놈의 새끼들이란 거다. 지금부터 왜 그런지 설명을 하겠다.사드(THAAD : Terminal High Altitude A.. 더보기
강자의 품격은 어디에 있나: 윤석열 정부와 군의 오만함 최근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 관련 사건이 다시 뉴스에 떠올랐다. 피의자로 분류된 임 사단장의 압수수색 소식이 터져 나오자, 온 나라가 다시 한 번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총력을 기울여 무마하려 했던 사건이 검찰에 의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니,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 국정이 이리도 혼란스러울 수 있나?이 정권이 피의자로 적시된 사람들을 감싸는 데는 도가 텄다. 작년 8월, 박정훈 대령이 임 사단장을 피의자로 명시하며 사건을 이첩했을 때, 경북경찰청은 그걸 받아들이려 했지만, 국방부가 “회수”해 갔다. 아니, 경찰이 수사한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 회수하면 되는 건가? 대통령이 나서서 “이 수사결과는 책 한 권 분량으로 아주 훌륭하다”고 했으니, 그걸로 끝인가 싶었다. 하지만.. 더보기
이태원 참사의 재구성 2022-11-3 이태원 참사는 이미 오래전부터 예고된 비극이었다. 윤석열이 "안전을 최우선하는 관료적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말을 했을 때, 공무원들은 이제 안전보다는 윗사람의 심기 관리를 우선시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는 걸 직감했다. 특히나 보수 정권에서 살아남기 위해 쌓아온 공무원들의 생존법이 다시금 작동하기 시작한 거다. 그 결과, 이태원 참사에서 나타난 것은 안전 시스템의 부재와 허술한 매뉴얼의 실종이었다.청담동 술파티와 경제 위기 속의 무대응 당시 국내 정세는 혼란 그 자체였다. 윤석열과 한동훈의 청담동 술파티 의혹이 국민들을 분노케 했고, 강원도 김진태 지사의 부주의한 정책이 채권시장을 흔들어 경제는 불안정했다. 이렇게 국정이 흔들리던 와중에도, 이태원에는 마땅한 준비나 경고도 없이 대규모 인.. 더보기
"국민은 뒷전, 명품 빽과 주술에 기대는 윤석열 정부" [야만의 시대 124] 김건희 투신자살 소동설과 ‘명태균-김대남’ 내부 폭로 [야만의 시대 124] 김건희 투신자살 소동설과 ‘명태균-김대남’ 내부 폭로■ 지난 3월 대통령실 안팎에 떠돌았던 김건희 여사 자살소동설 진실은 ■ 경호처장, 국방장관 영전에 내부 폭로 이어지며 다시 수면 위로 부상 ■ 현재 정치권에서 소문난 윤-김 대통령부부 녹sundayjournalusa.com 기사요약이 기사에서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여러 논란이 다뤄집니다. 특히 2024년 3월, 대통령 관저에서 김건희 여사의 ㅇㅇ시도설이 떠돌았던 내용을 중심으로, 내부 관계자의 폭로가 이어지며 정치적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이 묘사됩니다. 이 소문은 대통령 부부의 권력 다툼과 관련된 다양한 논란 속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김건희 여사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