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소기천 교수, “이재명 암살계획 성공을 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신약학 소기천 은퇴교수의 극우적 행보가 도고 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전광훈의 추종세력을 자처하는 김철홍 교수의 망언을 넘어섰다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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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어디로 갔는가
장로회신학대학교 소기천 은퇴교수라는 자가, 공인을 향해 "암살계획 성공을 빈다"는 망발을 내뱉었다는 소식에, 역겨움과 분노를 넘어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신학을 가르쳤다는 자가, 그것도 목사라는 자가 어떻게 타인의 죽음을, 그것도 공개적으로 떠벌릴 수 있단 말인가? 이게 그 잘난 기독교에서 가르치는 사랑과 용서인가?
신학대학교 교수라는 자리는 단순한 밥벌이가 아니다. 그 자리는 종교적 가치를 온몸으로 보여주고, 다음 세대 목회자들을 키워내는 막중한 책임이 따르는 자리다. 그런 자가 "암살"이라는 단어를 지껄였다는 것은, 어떤 변명으로도, 어떤 종교적 궤변으로도 덮을 수 없는 추악한 범죄다.
목소리를 잃은 신앙
소기천의 망언은 단순한 정치적 의견 표출이 아니다. 이것은 명백한 폭력 선동이며, 증오 범죄다. 더 역겨운 것은 이런 개소리가 신학교 교정 앞에서, 그것도 신학생들이 옹호하는 자리에서 나왔다는 점이다. 소위 "애국독립투사"라는 저들은 대체 뭘 배우고 자란 것인가?
나는 종교란 인간의 존엄성, 평화, 사랑, 용서를 가르치는 것이라 배웠다. 그러나 소기천의 주둥이에서 나오는 것은 오직 증오, 혐오, 폭력뿐이다. 타인을 "전과 5범"이라 낙인찍고 "사형"을 외치는 이 작자는 신학자가 아니라, 증오를 팔아먹는 악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침묵하는 공범자들
더욱 소름 끼치는 것은 이런 광기에 침묵하는 장로회신학대학과 소속 교단의 뻔뻔함이다. 공식적인 입장 표명? 그런 건 개나 줘버렸나? 이 침묵은 명백한 묵인이며, "우리 안의 미친개는 우리가 알아서 한다"는 끔찍한 메시지를 던지는 것이다.
종교 지도자의 망언은 단순한 개인의 실수가 아니다. 그것은 그가 대표하는 종교의 썩은 민낯이며, 그가 속한 공동체의 붕괴된 윤리를 보여주는 것이다. 소기천의 망언에 대한 침묵은, 그들이 떠드는 가치와 실제 행동 사이의 거대한 간극, 위선의 냄새나는 구렁텅이를 드러낼 뿐이다.
종교는 한때 사회 통합과 화합의 기반이었다고? 웃기지 마라. 소기천 같은 극단주의자들이 종교를 분열과 갈등의 도구로 만든 지 오래다. 이는 종교의 본질적 가치를 짓밟는, 신성모독 그 자체다.
미래의 목회자를 가르친다는 소기천, 당신은 대체 뭘 가르치는가? 정치적 반대자를 죽이라고 기도하는 것이 신앙인의 올바른 자세인가? 폭력과 혐오가 그 잘난 종교적 가치와 함께 갈 수 있다고 믿는가?

종교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폭력
이런 망언이 공론장에서 제대로 심판받지 않는 현실에 절망한다. 종교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폭력적 언사는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 하물며 종교 지도자라는 자라면 더더욱.
종교계, 특히 한국 기독교는 똑똑히 들어라. 이런 극단적 망언에 대해 명확하게 선을 긋지 않으면, 당신들은 공범자다. 침묵은 묵인이며, 묵인은 동조다. 소기천, 전광훈 같은 자들이 종교의 이름으로 설치는 한, 종교는 사회 통합이 아닌 분열의 원흉으로 남을 것이다.
진정한 신앙은 타인의 죽음을 기도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모든 인간의 존엄성을 인정하고, 다름을 끌어안고, 갈등 속에서도 화해의 길을 찾는 것이다. 소기천과 그를 옹호하는 자들에게 묻는다. 당신들의 신앙은 어디에 처박혀 있는가? 당신들이 믿는 신은 정말 살인을 즐기는 악마인가?
종교가 다시 화합과 치유의 원천이 되기를 바란다고? 더러운 위선을 집어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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