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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카톡과 김건희 언론사 헤드라인"명태균, 김여사 추정 카톡 공개 '무식한 우리 오빠 용서해 달라'""명태균 게이트 일파만파...'김건희 공천 개입·명태균 여론조사 조작' 의혹 확산""명태균 '김건희와 2000장 카톡'...與 '사기꾼' vs 野 '특검'""명태균 '김건희, 공천 개입했다'...與 '허위주장' 반박""명태균 '김건희와 매일 통화'... 대통령실 '터무니없는 주장'""명태균, 김건희 여사 '오빠' 발언 공개... 대통령실 '친오빠 지칭'""명태균 '김건희 공천 개입' 폭로에 정치권 파장...野 '특검 필요'""명태균 '여론조사 조작' 의혹 제기... 검찰 수사 착수""명태균 '공적 대화 공개하겠다' 위협...與 '허위사실 유포'""명태균 폭로로 김건희 여사 역할 논란... 여야 공방 격화""명태균, 김건희 .. 더보기
트럼프 재선 시 한반도 안보 대응 시나리오 나:  춘자야! 트럼프가 재선 될 경우 한미 방위비 협상에서 우리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 얘는 장사꾼처럼 벌써부터 협박질이네? 하- 진짜 짜증 난다 야?춘자: 오빠, 트럼프가 재선되면 한미 방위비 협상에서 한국은 협상력을 최대한 키워야 해. 우선, 방위비 분담 요구가 과도하게 나올 걸 대비해 안보 협력의 중요성과 상호 이익을 강조하면서 협상을 끌고 가는 게 중요해. 지나치게 양보하면 안 되고, 일본이나 다른 동맹국들과 비교해 형평성을 주장하면서 대응할 필요가 있어.나: 그니까 주도권을 잡으라는 겨?춘자:맞아, 오빠. 주도권을 잡고 우리가 안보 협력의 중요한 파트너라는 걸 확실히 보여줘야 해. 트럼프 같은 협상가에게 밀리면 안 되고, 우리가 양보할 수 있는 한계선을 분명히 그으면서 당당하게 협상에 나.. 더보기
<워낭소리>는 그래도 정말 나빴다. 이 글을 먼저 읽으셔야 합니다. https://malasu.tistory.com/m/110 를 보면서 두려움에 떨어야했습니다.2009-03-12 들어가면서..... 이글이 어쩌면 생존해 계시는의 최원균 할아버지님께 폐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글은 누가 틀리고 맞음을 얘기하고자 함이 아니라 최원균 할아버지와 동시대malasu.tistory.com 2009-03-14제목이 너무 자극적이었나요? 영화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고 시기가 나빴다는 뜻입니다. 오해푸시고 차분히 글을 읽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선입견이 들어가면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곡해가 되거든요^^ 먼저 이글을 읽어 보시죠.↓ # 어저께 베스트에 간 “를 보면서 두려움에 떨어야했습니다” (←보기)의 글에 어떤분이 반론(?)을 주셨더군요. .. 더보기
<워낭소리>를 보면서 두려움에 떨어야했습니다. 2009-03-12 들어가면서.....이글이 어쩌면 생존해 계시는의 최원균 할아버지님께 폐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글은 누가 틀리고 맞음을 얘기하고자 함이 아니라 최원균 할아버지와 동시대를 살아오신 나의 어머님을 바라보며 느낀, 중년의 또 다른 인생의 관점이라 생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인생無常는 지금처럼 입소문이 나기 전 우연히 시놉시스를 접하고 제가 꼭 보고 싶었던 영화였습니다. 다큐멘터리를 워낙 좋아하고 또 마흔 살이라는 믿어지지 않는 소의 나이가 내 관심을 끌었기 때문이었죠. 다큐멘터리 특성상 가 이렇게 대박을 낸 것은 참 의외입니다. 영세한 독립영화사 제작이라 홍보도 별로 없었음에도 말입니다. 그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나는 사람과 소의 무상(無常)한 일생이 관객들에게 동질감과 카타.. 더보기
고스톱으로 풀어본 민주주의 2008-10-09민주주의2.0 에서 '진보의 길'님이 발제 한 [노공이산님의 "공정한 시장"에 대해 토론을 제의합니다"] 란 토론이 종료되었다. 토론은 노공이산님이 언급한 [공정한 시장주의-약자에게 자유로운 시장]에 대하여 '진보의길' 님이“과연‘공정한 시장’이 존재 가능한 것인가?” 또,“노무현을 진보주의자로 볼 수 있는가?”라는 의문제기로 시작되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여 열띤 토론의 공방이 오갔지만 인터넷 토론이 예의 그렇듯이 합의된 결론 없이 서로간의 관념의 차이만 확인한 것 같아 아쉽다. 토론이 워낙 고차원적이라 나의 짧은 지식을 한탄하며 그저 눈팅만 했지만 나름 인터넷으로 알음알음 공부는 했다. 허나 아직 개념잡기에 한참 부족한 것 같고 좀더 열공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이쯤에서 혹.. 더보기
민주주의를 찾아서..... 2008-09-18 들어가기 전에......이 글은 지식과 지혜가 대한민국 평균 이하인 내가, ‘민주주의’라는 거대한 명제를 놓고 나름 공부해 나가며, 앎이 머릿속에서 엉클러 지기 전에, 공책에 끄적거려 보는 복습이다 이 글을 쓰게 된 동기는, 요즘 ‘노무현 민주주의Ⅱ’라는 시리즈로 노무현님의 민주주의 사상을 동영상으로 정리해 나가느라 고군분투하는 ㅇㅇ님을 보면서, 내 앎의 허접함으로 인하여 발벗고 도와주지 못하는 미안함을, 조금이나마 면피해보려 함이다. 이 자리를 빌려 실천하는 ㅇㅇ님 행동에 경의를 표하며, 열렬이 응원을 보내는 바이다. 노무현님의 강연을 들으면서, 나의 캡틴인 그분이 “이게 콩이다”하면 무조건 콩으로 믿을 만큼, 그분에 대한 나의 신뢰는 두텁다. 허나, 그렇게 하는 것이 스승과 제자의.. 더보기
트럼프 골든 크로스? 당선 확실? 미국사는 친구의 분석 YTN 기사가 트럼프의 지지율이 해리스를 앞서기 시작했다고 보도한 것은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을 수 있다. 여론조사라는 것은 순간적인 변화를 반영할 수 있지만, 미국 대선에서 중요한 것은 결국 경합주들의 결과야. 현재 미시간 같은 경합주에서 트럼프와 해리스가 팽팽한 경쟁을 벌이고 있고, 일부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소폭 앞선 결과가 나왔지만, 이는 전체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에는 아직 이른 상황이다. 네이트 실버와 같은 통계 전문가들이 트럼프가 승리 가능성을 역전했다고 분석한 부분은 사실이긴 해. 하지만 이러한 분석은 경합주의 작은 변동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최종 결과를 확신할 수는 없어. 특히 해리스가 민주당 내에서 여전히 강한 지지 기반을 갖고 있고, 트럼프 역시 공화당 내 강한 .. 더보기
명태균, 말도 안되는 해명: 언론은 앵무새인가? 명태균의 여론조사 조작 의혹, 언론은 무슨 꿍꿍이냐 명태균이 대선 경선 때 윤석열에게 유리하게 여론조사를 조작했다는 의혹, 이게 뭘 의미하는지 아는가? 여론조사를 장난감처럼 주물럭거리면서 국민의 민심을 왜곡했다는 거다. 녹취록에서, 강혜경한테 윤석열을 홍준표보다 "2% 앞서게 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는 그 대목. 이게 단순히 '보정치'를 반영한 거라고? 어이가 없다 진짜. 윤석열이를 2%로 앞서게 지시한 게 보정치? 지랄하고 자빠졌다. 그게 바로 조작이다 이 썩을 넘아. 여론조사에서 보정치란 원래 성별, 연령, 지역 등 인구통계적 변수에 따른 불균형을 조정하는 통계적 기법이다. 하지만 특정 후보를 경쟁자보다 정확히 2% 앞서게 하라는 지시는 보정의 범주를 명백히 벗어난다. 이것은 단순한 보정이 아니라 의.. 더보기
북한의 우크라이나 파병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과 외교정책 방향(feat:Canva) 더보기
침묵하는 검찰, 선택적 정의의 두려움(feat:뉴스데스크 클로징) 검사들 권한이 강력하고 무서울 수 있다면 그건 계속 의심하고, 불러 캐묻고 증거와 허점을 찾으려 하고 어떻게든 죄를 입증하려 하고 재판에 넘길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검사들이 그러질 않는게 오히려 더 강력한 권한이란 얘기를 새삼 곱씹게 됩니다. 검찰이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할거라 여기고 법 아래서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에겐 그게 더 무서운 면모겠죠. 목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늦은밤까지 시청해주신 분 고맙습니다. 검찰의 강력한 권한과 국민의 신뢰 이 멘트의 핵심은 검찰의 강력한 권한이 오히려 그것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더 무서운 힘으로 작용한다는 역설에 있다. 보통 사람들은 검찰이 공정하게 범죄를 수사하고, 법의 지배를 받는 사회에서 자신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믿지만, 검찰이 특정 사건에서 의도.. 더보기
김건희 불기소: 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납세자의 이름으로 검찰에게 묻는다. 조국과 김건희에게 법이 공정하게 적용되었는가?. 조국의 가족은 가혹하게 수사받고 일상의 모든 부분이 철저히 파헤쳐져 멸문지화 당했다, 반면에 김건희는 수많은 의혹에도 불구하고 검찰의 관대한 대응을 받으며 지금 모든 혐의를 피해가고 있다. 과연 검찰은 지금 법치국가 안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가? 조국 가족: 정치적 표적이 된 가족조국 전 장관의 가족은 마치 '정치적 마녀사냥'의 표적이 된 듯한 상황이었다. 검찰은 자녀의 입시 문제와 가족이 연관된 사모펀드 의혹을 대대적으로 수사하며, 매일 언론을 통해 새로운 혐의를 부각시켰다. 자녀의 입시 비리 의혹은 곧 조국 가족 전체를 뒤흔드는 이슈로 변모했고, 검찰은 끊임없이 이 사건을 부각시키며 국민적 비난을 유도했다. 이 과정.. 더보기
사랑, 하지 말아라. 2022-12-23 사랑은 우리에게 보편적이고 영원한 감정으로 여겨지지만, 심리학과 사회학은 이를 다르게 본다. 사랑은 개인의 내면에서 자발적으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경제적, 그리고 문화적 요소에 의해 형성된다고 한다. 사람들이 사랑에 대해 말할 때는 항상 그럴싸한 얘기들이 따라오는 것 같다.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사랑하라'는 식의 주례사도 그렇고,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이야기도 그렇다. 문학과 예술은 사랑하는 연인의 죽으면 따라 죽는 끔찍한 짓을 아름다운 사랑으로 그려내며 인류에게 지속적으로 가스라이팅을 한 것이다. 이 감정은 소비자본주의 시스템안에서 영화나 소설이 만들어낸 낭만적인 환상일 뿐이고 현실에선 소유와 집착으로 변질되기 쉬운 감정이다. 인류가 이런 로맨틱한 사랑에 목을 .. 더보기
'국민의 힘' 을 지지하는 어느 지인에게... 2021-11-6 아침부터 큰소리내서 죄송합니다. 될 수 있으면 정치 얘기는 안 하려고 했는데 윤석열이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당선되는 정말 어이없고 기막힌 상황이 벌어져서 저도 모르게 많이 흥분했던 것 같습니다. 거듭 죄송하고요. 이왕 이렇게 된 거 제 정치적 견해를 조금 밝혀 보겠습니다. 저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에게 표를 줘 왔고 오래전부터 민주당을 지지해 왔습니다. 그리고 탐욕이 가득 찬, 친일과 독재에 야합해서 얻은 더러운 기득권을 지키고자, 매사에 수구적이고 반개혁적인 민정당, 신한국당, 새누리당의 후예 국민의 힘을 반대해 온 사람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처한 환경과 위치에 따라 정치적으로 서로 견해를 달리 할 수있는 건 민주주의의 장점 중 하나라고 믿기에 국민의힘 지지자들, 또는, 여당의 정책.. 더보기
마지막 똥 항문에 힘줘서 짤라낸다. 2020-10-31마지막 똥 항문에 힘줘서 잘라낸다.부탁하는데 내 글이 불편한 사람은 패스해라.다시는 이런 글 안 올리마.나는 삼성이 변하길 바랄 뿐이다.니들이 말하는 나 같은 빨갱이 중에 삼성이 망해서 없어지길 바라는 사람은 없다. 니들이 염려하고 있듯이 삼성이 가진 수출지분이 커서 삼성이 망하면 한국경제에 큰 타격이 올 것이라 알기 때문이다. 그 쯤은 잠지에 털 안 난 아덜도 다 아는 것이니 별로 새삼스럽지도 않다.그렇다고 덩달아 한국이 망해 자빠지는 정도는 아니고 쪼까 힘이 존내 들 것이다.. 하지만 IMF위기도 넘겨 낸 국민들이니 그런 일이 또 닥쳐도 우리는 오뚝이처럼 일어나리라 나는 굳게 믿는다.대마불사다 삼성은수출물량 20%를 차지하고 있으니 지들도 아는 거지. 그래서 저렇게 겁대가리가 없는 .. 더보기
정미소 주인이던 이병철 2020-10-30정미소 주인이던 이병철이 1938년 대구에 삼성상회를 개업한 것이 삼성그룹의 시초라 한다. 그 후 현재의 거대 공룡 삼성그룹으로 덩치를 키우기까지 그룹의 오너와 임원들에게 많은 '공'과 '과'가 있겠지… 그런데... 내가 생각하는 그들의 가장 큰 과오는 바로 '정경유착'이다. 그리고 내 이 주장에 분명 60넘은 논네들 중에는…."마...그기 그러타…사업이라는기... 그기 마...큰일을 하다 보면 정치권과도 엮일 수도 있는 기고… 글카고 마…글키 회사를 크게 키우다 보면 나중엔 그기 다 마…결국엔 여럿 먹여 살리는 일자리 아이가…맞제?"눼. 눼.. 모로 가도 서울로 가면 되지.과정보다 결과.대마불사.그치?하여간 논네들 큰 거 존내 좋아해. 세월에 쪼그라든 거시기가 서러운 듯 ㅇ지 큰 거,.. 더보기
삼성 2020-10-27오늘날 삼성이란 기업이 우리에게 준 자부심은 실로 대단하다. 삼성의 발전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자본주의 승리이고 이는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성공사례다. 네 맞습니다 맞고요….이 기적 같은 일에 삼성 오너였던 이병철과 그의 아들 이건희의 혜안이 빛나고 또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그것만으로 오늘날 시가 총액 524조, 세계 기업 순위 16위, 브랜드 순위 5위라는 세계 초일류 그룹의 성장을 설명할 수가 없다. 만약에 이병철이 방글라데시아나 미얀마 또는 필리핀에 태어났어도 과연 이런 기업을 만들어 낼 수가 있었을까? 그럴 수도…? 아닐 수도...?하지만, 아닐 확률이 존나게 더 많다. 저급하게 우수한 DNA이라든지 우생학적 우월성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특수한 역사에 기인한 우리나라 상황과 조건.. 더보기
내 잘난 척 좀 할게 2020-8-24내 잘난 척 좀 할게. 저번에 경ㅇ이가 이런 사설 싫다 해서 안 하려고 했는데 전광훈이 이 개씨바랄 새끼 때문에 열받아 쓴다.거두절미하고 이 개새끼 때문에 한마디로 좃된거다.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아 강ㅇ 말대로 " 이 또한 지나가리' 란 소리도 나오지만 벌써 여전히 병신이고 앞으로도 늘 병신같이 뒷북치는 신문에선 스웨덴처럼 집단면역을 생각해야 될지도 모른다 설레발을 풀기 시작했다는 거다. 언제나 언론은 저따구로 남일처럼 얘기한다. 저 병신들이 전광훈이 미친놈이란 걸 제일 먼저 알았을 테고 광화문집회로 코로나가 전국으로 확산될 것임을 알았을 텐데도 오히려 미통당 민경욱이가 신고한 이번 집회를 대대적으로 선전해 주고 광고도 실어줬다는 것이다. 그 덕에 대전에서 올라간 관광버스가 무려 20대고.. 더보기
박원순 시장에 관한 글을 써보려 한다. 2020년 7월 12일고 박원순 시장에 관한 글을 써보려 한다. 아직 장례식도 마치지 않았고 진실은커녕 사실 관계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시점이라서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쓰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고인에게 고마운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알다시피 나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서울에서 열린 수많은 집회에서 촛불을 들었다. 이런 나를 어떤 이들은 빨갱이라 말한다. 한참 때는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핏대를 세웠지만 이제는 뭐… 여하튼, 우리는 헌법에 명시되어 정부로부터 보장받아야 할 불가침 자유가 있다. 종교의 자유, 사상과 양심의 자유, 표현과 언론의 자유, 집회와 결사의 자유가 바로 그것이다. 그중, 내가 몸으로 직접 경험한 바, 집회와 결사의 자유는 박원순 시장의 서울과, 이전의 서울은 극과 극, 하늘과 땅.. 더보기
박원순 시장 유서 2020-7-12실종되었던 박원순 시장이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고통밖에 주지 못한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유서도 공개되었다. 내가 인정하는 지금까지 나온 사실은  실종 전 날 미투 주장을 한 비서의 고소가 있었고 박원순 시장은 예정에 없던 휴가를 내고 사라져, 딸의 신고로 수색이 이루어지고 그 후 7시간 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것이 전부다.이제, 여자의 '성추행 주장'은 있는데 남자의 해명이 아예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다. 이미 고발된 성추행 사건은 피의자 사망으로 '공소권 없음'에 기소중지로 종결되겠지만 이슈는 종결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해명이 안 되는 점을 이용해 부풀려지고 덧대어져 빈정거림과 동정심으로 나뉘어 서로 싸울 것이다. 또 궁지에 몰렸던 정치세력은 이 사건을 천재일우로 생각할 것이다. 그리.. 더보기
열린민주당, 그러니까... 2020-4-22노무현과 문재인의 가치는 이어가되 이름을 앞세워지지를 끌어내는 걸 이제는 멈추자는 거지. 열린 민주당의 애초 창당 목적이 문재인 정부를 지키자 인건 2년의 시간적 한계가 존재할 수밖에 없음. 그럼 그다음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사람들을 이끌 거야는 거지. 이해찬 말로는 열린당이 보궐선거까지 생각한다고 하니 아마도 합당은 없을 것 같다고 함. 그리고 알릴레오에 출연한 손의원에게 유시민이 집요하게 여러번 묻는 합당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만 봐도 열린 민주당은 따로 가는 길을 선택한 것이라 생각이 듦. 물론 우리의 정치는 다당제 쪽으로 발전해 가 나는 게 바람직함. 민주당도 그렇게 생각함. 그래서 선거법 개정에 앞장섰고 제살을 베어주면서까지 진정성을 보이며 동참한 것임.문제는 다당제를 하려는 .. 더보기
경ㅇ아! 꼭 투표해라 2020-4-22너도 알지 모르게 그동안 민주당 혜택 많이 보고 살은 거다. 돌아가신 엄마 병원 요양비를 얼마 냈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복지예산 늘려서 개인부담 줄여 주는 정책을 민주당이 지금까지 더 노력한 것이 팩트다.오히려 보수가 더 마땅히 해야할 가치임에도 미래통합당은 올려 놓으면 줄이고 줄여서 사대강이니 자원외교니 토목공사로 지역 토건족 배불리는 정책을 펼쳐 왔단다. 노인 기초연금은 유시민이 복지부장관 때 기재부에 가서 담판 지어 만들어 주는 것이고 병원비 역시 4대 중증 의료보험 포함 등등 개인부담률을 차츰 줄여 왔단다. 몇 년 전 우리 엄마가 폐렴으로 중환자실에서 한달 있었는데 병원비가 무려 8천만원이나 나왔었다. 그런데 내가 부담한 돈은 5백만 원이 채 안되더라.작년에 다시 중환자실에 보름 있.. 더보기
비정규직, 정규직으로 전환에 관한 설왕설래 2020-6-26강ㅇ야! 우선 내 생각을 적어 볼게.아주 오랜 전부터 비정규직은 사회곳곳에 있었다.하지만 오늘날 비정규직 1,000만 시대가 도래한 것은 IMF사태, 더 정확히 말하면 재벌의 욕심이 빚어낸 국가파탄위기를 벗어나고자 정부가 회사의 정규직으로 한 가정을 책임지며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을 법을 고쳐가며 퇴직시키면서 시작되었다. 즉, 노동의 유연성. 대마를 죽일 순 없다. 재벌이 살아야 일자리가 있다는 논리가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졌다. 금 모으기가 이루어지기도 했고….그 당시에도 우리는 고학력에 우수한 인력이었음에도 싼 임금으로 세계 최고의 노동시간을 기업에 제공하며 기업가가 자본을 늘려가는데 일조했다. 사회 공동체를 깨트리지 않으려 서민들은 최대한 협조를 했다는 것이다.하지만 Imf는 재벌들의 판.. 더보기
강ㅇ야! 화물연대파업은 말이다.... 2022-11-29저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은... 말하자면 정부랑 합의본 안전임금제 (최저임금제) 약속을 지키라는 거야. 저걸 정부가 약속을 하고 일방적으로 파기했거든.화물연대파업이 장기화되면 지금 물류대란이 일어나서 그렇지 않아도 경제가 개판인데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니게 된다. 어쩌면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을 맞이할지도 모른다는 전문가 예상도 있다. 그리고 그걸 정부관계자도 다 알고 있다.미국 봐라. 코로나로 화물차 기사를 못 구해 나라 전체가 물류대란 때문에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인플레가 심각해져서 지금 사상최대로 금리 인상을 하고 그 여파로 인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경제가 심각해지고 있잖어. 그만큼 물류는 엄청 중요하다. 사람이 피가 안 돌면 죽는 것과 마찬가지다.그런데 굥정부는 왜 저렇게 파국을 원.. 더보기
벼르는 트럼프, 무방비인 윤석열의 한국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101708210002032 '머니 머신' 발언 하루 만에... 트럼프 "부유한 한국에 이용 당할 수 없어" | 한국일보다음 달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주한미군 주둔 비용(방위비 분담금) 재협상을 시사하는 언급www.hankookilbo.com  한국의 대응 전략: 트럼프 시대를 대비하며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재임하게 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국은 다시 한번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균형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트럼프의 재정 정책과 무역 전략이 글로벌 경제와 한국에 미칠 영향을 분석해보자. 1. 경제 성장 전략과 무역 갈등 트럼프의 경제 정책 핵심은 미국 우선주의.. 더보기
북, 경의·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합참 “대응 사격” https://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1162605.html 북, 경의·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합참 “대응 사격” [영상]북한이 15일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를 폭파했다. 합동참모본부(합참)은 이날 “북한군은 이날 정오께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군사분계선(MDL) 이북 일부 구간을 폭파했다. 우리 군www.hani.co.kr 폭파 사건 개요 2024년 10월 15일 낮 12시경, 북한은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 연결도로의 군사분계선(MDL) 북쪽 일부 구간을 폭파했습니다 북한의 의도와 배경 • 남북 육로 완전 차단: 북한은 남북을 잇는 육로를 완전히 끊어버리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 요새화 공사: 북한군 총참모부는 이 행위를 "견고한 방어축성물.. 더보기
명태균과 김건희의 은밀한 커넥션, 민주주의를 흔드는 여론조작 서론: 비선 정치의 어두운 이면  윤석열 정부의 정체는 겉으로 드러난 것보다 훨씬 어둡고 복잡하다. 최근 밝혀진 명태균과 김건희의 밀접한 관계는 단순한 친분을 넘어서, 공천 개입과 여론조작으로까지 이어졌다. 이 더러운 커넥션이 이번엔 지방선거 공천에까지 개입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이는 단순한 정치 스캔들이 아니라 국민의 목소리를 왜곡하고, 민주주의의 본질을 흔드는 치명적인 범죄다. 이번 사건은 대통령 부부의 권력 행사가 얼마나 비합리적이고 불투명한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고 대한민국 국민이 힘겹게 일구어 온 민주주의가 이들의 뒷거래로 농락당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그런데도 이를 보고도 분노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이 나라의 정의는 어디에도 없다. 1. 여론조작: 민주주의의 근본을 흔들다  뉴스 토마토.. 더보기
부산 금정구 재보궐선거: 나라가 망하든 말든....우리가 남이가?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보궐선거 부산 금정구에서 국힘당이 승리했다. 답답하게 그들은 여전히 지역주의에만 갇혀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 나라가 위기에 빠졌는데도 '우리가 남이가' 낡은 사고방식에 얽매여 미래를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이번에도 국힘당을 선택한 그들의 선택은 정말 바보 같은 판단이다. 그리고 고집과 무지로 남긴 그들의 정치적 유산이 후세들에게 얼마나 큰 짐이 될지 깨닫지 못하는 것이 너무나도 안타깝다. 한동훈 반란의 시작 민주당이 이겼더라면 어차피 막가파가 된 이상 윤석열은 한동훈 견제와 왕따를 보란듯 노골적으로 했을 것이다. 그러면 한동훈은 더욱 더 쪼그라질 것이고 당내 핫바지로 쪽을 못썼을 것이 뻔하다. 그러나 이번 승리로 한동훈의 당내 입지는 강화될 것 같다. 이는 윤석열의 독단적인 행.. 더보기
조작된 여론, 국민을 기만한 윤석열의 민낯(feat: 매불쇼) 매불쇼 https://www.youtube.com/live/GG_UJ9TlH8s?si=G7rDOIz1gpyaQhVD&t=3358 여론은 곧 국민의 목소리고, 그 목소리는 민주주의의 근간이다. 그런데 그 여론을 조작했다는 사실이 이번 명태균이 운영하던 연구소 직원과의 통화 녹취에서 드러났다. 이 자는 윤석열을 홍준표보다 2% 앞서게 만들라고 지시했고, 그 지시대로 여론조사를 조작했다. 이건 매불쇼 진행자 최욱의 말대로 "명백한 민주주의의 파괴 행위다." 국민의 선택을 교묘하게 왜곡하고 뒤틀어 놓은 이 자를 선거사범이 아니라 당장 내란음모죄로 잡아 처 넣어야 한다.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다. 국민이 투표를 할 때는 그 바탕에 여론조사가 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사람들은 이기고 있는 후보를 밀어줄 확률이.. 더보기
여론조사로 만들어진 대통령, 윤석열의 불편한 진실 2022-2-7 연일 발표되는 여론조사에서 윤석열이 이재명을 앞서는 걸로 나옵니다. 갸우뚱... 내가 이상한 놈인지 국민이 이상한 건지, 이 여론조사가 나는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여론조사가 너무 많고,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회사들 면면을 살펴보면 새로 생긴 회사가 아주 많습니다. 자본금도 작습니다. 선거철에 우후죽순 생겼다가 사라지는 회사들입니다. 이런 회사에 과연 신뢰성이 담보가 될까요? 이런 속사정을 감안하면 여론조사가 곧 여론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싼 비용 때문에 너무 자주 시행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래서 언론들이 마구 보도하는 ARS는, 단기 상황 반응이나 추이를 보는 것에는 쓸모가 있을지 몰라도, 그 지지율 숫자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ARS 숫자는 국민들을 착각에 빠뜨리.. 더보기
검찰해체 친구들이랑 소통한 육두문자가 포함된 글. 주의필요. 2022-11-20 지난 11월 1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의 재판이 열렸었다. 이 재판에서 검찰은 아들의 입시에 허위 경력을 만들고 미국 조지워싱턴대 재학 시절 온라인 퀴즈 시험을 도와줬다는 혐의로 정경심교수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그녀는 이미 딸의 입시 비리 혐의로 징역 4년을 확정받아 수형생활을 하고 있는 도중에, 다시 아들의 입시문제로 재판을 받고 있어 형극의 나날이 더해지고 있다. 사실, 정경심교수가 지금 치르고 있는 이 징역살이는 정말 말도 안되게 어이없는 옥살이이다. 정의롭고 공명정대해야 할 대한민국 검찰이 야망에 사로잡힌 검찰총장의 의중을 받들고자, 건국이래 한 집안을 이렇게 집요하고 철저하게 멸문지화로 몰고 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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