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짜 진짜 미안해 2007-12-05 1970년대 중반, 그때는 지금 아이들처럼 대놓고 여학생에게 접근한다는 게 불가능한 시절이었다. 아니...... 하는 놈들도 있었다. 그 배짱 좋고 얼굴에 철판을 깐 놈들! 나는 졸라 부러웠었다. 하지만 그런 얘들이 정말 괜찮은 여학생에게 작업을 걸면, 그 여학생에게 듣는 말은 “ 흥-! 별꼴이야! “ 이었다. 성공 확률 거의 제로라 하겠다. 그 시절, ‘Cool’ 하다는 것은 발랑 까졌다는 것을 의미했다. 요즘처럼 “ 나! 너 좋아하는데 우리 사귈래?””좋아!” 또는 “됐거든!” 이 얼마나 편한가? 서로 애태울 필요도 없고 아까운 세월도 죽일 필요 없는 상호간에 정말 확실한 소통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시절은 남자나 여자나 가면을 하나씩 쓰고는 탐색전으로 진을 다.. 더보기 히말라야의 강가에서 히말라야의 눈이 녹아 흐르는 강, 인도의 어느 상류. 수십 년 전, 한 서양 여인이 이곳에 홀로 도착했다. 짙푸른 눈, 금발의 머리카락을 지닌 그녀는 강가에 서서 한없이 흐르는 물을 바라보았다. 슬픔이 깊이 묻어나는 얼굴, 그러나 단단한 의지가 깃든 그 눈빛은 마을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그녀는 강가에 자그마한 움막을 지어 거처로 삼았다. 마을 사람들은 멀리서 그녀를 지켜보았다. 무언가를 기다리는 사람처럼, 혹은 수행을 하는 듯, 그녀는 하루 종일 강물과 눈 덮인 히말라야를 번갈아 바라보며 앉아 있었다. 하루는 마을 사람들이 그녀가 강폭이 좁아지는 곳에 작은 돌과 나뭇가지를 쌓아 무언가를 만드는 모습을 목격했다. 아무도 가까이 다가가 묻진 않았다. 그녀는 마을 사람들의 호기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 더보기 스스로 만든 윤석열 정부, 이제 와서 비판하는 조선일보의 무책임 최근 조선일보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연일 비판적인 기사를 내놓고 있다. 마치 권력 감시의 역할을 다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오히려 뻔뻔함과 책임 회피가 돋보인다. 사실 지금 윤석열 정부의 독선적이고 소통 부족한 행태는 조선일보를 포함한 보수 언론의 편파적이고 무비판적인 지지의 산물이다. 윤석열을 대통령의 자리까지 끌어올린 일등 공신이 바로 조선일보란 걸 우리는 알고있다.그런데도 조선일보는 자신들이 만들어낸 괴물에 대한 반성은 없고, 이제는 윤석열을 비판하며 여론을 등에 업고자 하는 저 무책 임한 행태에 나는 화가 난다.조선일보는 오랜 세월 우리 사회에서 ‘권언유착’의 전형을 보여왔다. 박정희 독재 시절부터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 이르기까지, 조선일보는 권력.. 더보기 미국을 통치한 황제 노턴 1세 2003/10/261859년 9월 샌프란시스코 불리턴지 편집장에게 허름한 차림의 한 남자가 찾아왔다.그는 어디서 주워 입었는지 청황색 육군대령의 제복을 걸친 거지 같은 차림으로 나타나 "짐은 미 합중국의 황제로다"라고 말했다 그의 얘기가 재미 있어서 편집장은 그 방문객의 선언을신문 1면의 싣기로 동의 하면서 그후 20년 동안 지속된 조슈아 에이브러햄 노턴 황제의전설과 같은 군림은 시작 되었다. 1주일 후에 그는 두번째 성명을 낸다고위관리들의 부패를 이유로 대통령직을 박탈하고 의회를 해산한다고 밝히며 이후부터는 황제가 친히 정사를 돌본다는 것이었다 샌프란시스코 시민들은 기뻐했다.노턴황제는 시의 최고 명물이 되었다 수도 워싱턴의 행정부가 그의 제2의 포고문을 무시하자노턴황제는 미합중국 육군참모총장에게 ".. 더보기 사실과 진실 2009-08-27 언론은 사실을 전달한다? 맞습니다. 언론은 사실을 전달합니다. 가끔은 오보를 내고 왜곡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사실보도'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보도가 '진실보도'는 아닙니다. 즉, 우리가 대화를 하거나 논쟁을 할 때, 자신의 말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근거로 “이거 신문에 났어!” 라고 말하곤 하는데, 신문에 났다는 사실만으로 그것이 진실이 결코 아니란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사실’과 ‘진실’을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념이 안 잡히면 ‘참다운 앎‘이 되질 않기 때문입니다. 사실과 진실의 개념을 잡기위해 인터넷을 서핑 하던 중 아주 잘 정리한 글이 있어 그대로 퍼 올립니다. 사실과 진실의 차이●사전적 의미진실(眞-참 진, 實-열매(실제) 실)의 의미는 참(올바른).. 더보기 한국의 국익을 위한 선택: 해리스보다 트럼프가 낫다? 나: 춘자야! 미국 대선 얘기가 참 뜨겁지?. 스픽스에 출연한 최광철 미주 민주포럼 대표의 발언을 보니까, 이번 미국대선에서 한국의 국익을 위해선 해리스보다는 트럼프가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라. 춘자: 맞아, 최광철 대표도 트럼프가 재집권하면 한반도 평화 문제가 달라질 거라며 긍정적으로 보더라고. 트럼프는 실제로 김정은과의 정상회담을 두 번이나 주도했잖아. 이번에 당선되면 북한과의 관계를 다시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있을 가능성이 크지. 전쟁을 싫어하고 대화를 선호하는 그 특유의 성향 때문에 한국에 유리한 상황이 펼쳐질 수도 있겠어. 나:트럼프가 하노이북미 회담을 왜 망친 거야?처음엔 분위기좋았잖아. 춘자: 맞아, 분위기 좋았는데, 결국 비핵화 정의와 범위에서 큰 차이가 있었어. 미국은 완전하고 검증.. 더보기 연어의 추억 : 이화영 부지사 사건 이화영 부지사 사건은 최근 정치권에서 뜨거운 쟁점이 되고 있다. 특히 이 사건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연관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정치적 대립과 논란이 깊어졌다. 검찰과 국민의힘 측에서 이재명 대표를 기소하는 데 집착하는 배경과 그 행간에는 어떤 정치적 의도가 있는지 살펴보자. 1. 사건의 시작과 배경 이화영 전 부지사는 경기도 평화부지사로 남북 교류 사업에 참여했던 인물로, 쌍방울 그룹이 북한에 자금을 송금하는 과정에 개입했다는 혐의로 구속되었다. 검찰은 이화영 부지사를 통해 이재명 대표가 대북 송금을 지시했다는 혐의를 엮으려 했고, 이를 통해 이재명 대표의 정치 생명에 타격을 가하려 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는 단순히 한 인물을 기소하는 문제가 아니라, 차기 대권에 대한 정치적 셈법이 .. 더보기 탄핵보다 빠른 해결책? 국민소환과 임기 단축 개헌 나: 춘자야, 요즘 윤석열 대통령 임기 단축과 관련된 개헌 이야기가 많던데, 왜 임기 단축을 해야 한다는 거야? 춘자: 응, 지금 대한민국이 여러 방면에서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기 때문이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불만이 커져서 사실상 ‘심리적 탄핵’ 상태라고 할 만큼 지지율이 낮아졌어. 민생 위기와 정책 무능, 자의적인 법 집행으로 대통령이 본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많아. 그래서 혼란을 하루빨리 끝내기 위해, 임기를 단축해서라도 새로운 국정 리더십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나: 그렇구나. 그럼 탄핵과 임기 단축 개헌, 둘 다 대통령을 중도에 물러나게 하는 거잖아? 둘의 차이점이 뭐고, 각각 어떤 장단점이 있는 거야? 춘자: 맞아, 두 방법 다 대통령을 중간에 물러나.. 더보기 최순실을 떠올리게 하는 명태균 사건, 민주주의의 위기인가? 나: 춘자야, 요즘 명태균이라는 정치 브로커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게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이 사건 전반을 좀 쉽게 설명해 줄래? 춘자: 그래, 이 사건은 명태균이라는 정치 브로커가 어떻게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얽히게 됐는지부터 알아야 해. 명태균은 2021년 7월, 서울 강남의 한 고깃집에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처음 만났어. 그 자리에는 김 여사의 어머니 최은순 씨도 동석했지. 그런데 단순한 만남이 아니었어. 명태균은 김건희와 영적인 대화를 나누며 자신을 특별한 존재로 여길 수 있게 만들었고, 김건희는 그를 정치적 조언자로 여기며 공천이나 인사 문제에까지 깊이 관여하게 했지. 나: 뭐야 무섭게....영적인 대화라니… 듣기만 해도 황당한데. 명태균이 처음부터 의도를.. 더보기 친구야! 눈 내려 상념에 잠기는 밤이다 2013-12-20 사랑하는 나의 친구 강ㅇ야! 눈 내리는 이 밤, 또 자판을 두드린다. 오늘도 공중파와 종편 TV는 제 발밑 풍기는 오물은 외면한 채연일 북한 소식으로 극성스럽게 호들갑을 떨며, 자칭 전문가들은 진단과 예측으로 설왕설래하고 있다.우리의 언론은 왜? 저렇게 애써 오지랖을 벌릴까비스켓 한 조각만큼의 팩트로 늘였다 줄였다 하는 무리수가마치 차력사들의 차력쇼처럼 무지막지해 보이니 참으로 보기가 거북하구나. 그러거나 말거나......막바지에 접어든 2013년,상념에 젖어 잠시 올 한해를 뒤돌아본다. 무엇보다 새누리당을 선택한 사람들을 이해할 수가 없었어. 그리고 우려했던 대로 공약실천은 비루해지고 그네를 민 향단이와 방자들의 논공행상만 요란했지. 또 정치가 실종하고 고집불통노처녀 히스테리가 방방.. 더보기 끝없는 경기 침체, 서민의 숨 막히는 한숨 나: 춘자야, 요즘 뉴스 보면 한국 경제가 심각하다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인 거야? 춘자: 간단히 말하면, 정부의 경제 예측 실패와 잘못된 정책들이 문제야. 예를 들어, 2024년 3분기 경제성장률은 정부 예상치인 0.5%의 5분의 1 수준인 0.1%에 그쳤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3분기가 끝나가는 시점인 9월 25일에도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는 발언을 해. 원래 경제 예측이 어려운 건 맞지만, 지금처럼 큰 차이는 경제를 잘못 본 거야. 나: 그럼 왜 이런 차이가 난 거야? 춘자: 사실은 정부가 경제 상황을 너무 낙관적으로 보고 싶어 한 거지. 특히나 경기 침체 상황에서 대통령이 경제가 좋아질 거라고 말한 게 문제였어. 이게 사실에 근거하지 않다 보니, 국민들도 경제가 나아지는 것처럼 느끼기 어.. 더보기 다방의 변화와 함께 변해 간 성매매 문화 (2) 2009-04-06들어가기 전에 어제 올린 제 글이 베스트로 선정되고 Daum 메인에 걸리면서 정말 많은 분(26,000여명)들이 다녀가며 대박이 났습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맙다는 말 전하고요. 또 종종 놀러 오시면 좋겠습니다. 쌕쌕이와 티켓 1984년 전후로 전국에 일명 티켓다방이라는 것이 하나 둘씩 생기기 시작합니다. 1986년엔 티켓다방종업원들의 애환을 그린 임권택 감독의이란 영화가 만들어지기도 하였는데 티켓다방이 영화소재로까지 다루어졌다는 것은 그만큼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는 반증이겠죠. (제가 알기론 강원도 강릉에서 맨 처음 티켓다방이 등장했다고 하는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그 전에도 티켓 비스므리 한 것이 있긴 있었습니다. ‘쌕쌕이‘ 라는 오렌지주스 캔 말입니다. 커피 한잔에 200원일.. 더보기 어머니를 잃은 구급대원의 눈물: 네타냐후, 이 잔혹함을 멈춰라 https://mobile.newsis.com/view/NISX20241102_0002943937 "어머니인 줄 몰랐다"…시신 옮기다 오열한 구급 대원팔레스타인 구급대원이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사망한 여성의 시신을 이송하다가 병원에 도착해 오열했다. 들것에 실린 시신이 자신의 어머니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기 때문이다.mobile.newsis.com저는 오늘,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사랑하는 어머니를 잃고 오열한 팔레스타인의 구급대원, 아베드 바르디니의 아픔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한 사람의 아들로서, 또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애쓰는 구급대원으로서 그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고 자신의 일을 해왔던 그는 오늘, 자신의 손으로 어머니의 시신을 옮기는 참담한 운명을 마주해야만 했습니다.그의 어머니, 사미라 바.. 더보기 경거망동하지 마라 윤석열: 국민의 안전을 정치 도구로 삼지 마라 최근 윤석열 정부을 둘러싼 범죄 의혹과 터져 나오는 녹취록들이 정말 가관이 아니다. 이 혼란한 정치 상황에 야당은 윤석열 정부가 북한과의 국지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한다. 한반도에 위기가 엄습해오고 있다. 국민들이 느끼는 이 불안과 분노를 윤석열은 무시하지 마라. 자신의 정치적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한반도의 안전을 담보로 내거는 도박은 그야말로 용납할 수 없는, 국민을 배신하는 행동이며 반드시 응분의 댓가를 치르게 할 것이다. 지금 윤석열의 지지율은 최저다. 그것도 보수 성향의 문화일보 여론조사에서도 지지율이 17%대로 폭락했다. 국민은 이미 윤석열 정권에 등을 돌렸고, 그런데도 이 상황을 모면하려 전쟁이라는 무기를 들먹이는 것은 무모하다 못해 멍청한 짓임을 알기 바란다. 만의 하나, 북.. 더보기 서울고법, MBC 방문진 이사 임명 집행정지 유지…방통위 항고 기각 MBC 방문진 이사 임명' 집행정지 유지…방통위 항고 기각 서울고등법원이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차기 이사진 임명에 대해 다시 한 번 제동을 걸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행정8-2부(정총령 조진구 신용호 부장판사)는 11월 1일 방문진 차기 이사들의 임명 효력을 정지하는 집행정지 결정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낸 항고를 기각했습니다. 이는 1심 법원의 결정을 유지한 것입니다. 소송 경과 1. 지난 8월, 서울행정법원(1심)은 방문진 권태선 이사장 등이 방통위를 상대로 "새 이사 임명 처분을 막아달라"며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2. 방통위는 이에 불복하여 항고했으나, 2심인 서울고등법원에서 기각되었습니다. 판결의 의미 이번 판결로 인해 본안 소송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 더보기 친구야! 많이 아프다/ 악의 평범성 오늘 국회에서 대통령실 국정감사의 증인으로 나온 공직자들과 질의하는 국민의 힘 의원들을 봤다. 윤석열 정권을 변호하며 주고 받는 이 영혼없는 질의와 답변들을 바라보니 예전에 쓴 글과 시의성이 맞는 것 같아 찾아 다시 올림. 2013-12-14 사랑하는 나의 친구 강ㅇ야! 날씨가 매섭다. 겨울은 역시 추워야 제맛이라지? 그러나 우리 같은 서민은 난방비가 호랑이니 오히려 찜통 여름이 그리워지는구나. 어때? 하는 일은 잘되고 있지? 예나 지금이나 나와 다르게 한결같은 널 보면 큰 걱정은 없다만, 요즘, 현실이 곳곳에 부조리가 지뢰처럼 깔려 있어 근면하고 성실하게 노력한 만큼의 보답을 기대하긴 어렵고 혹시나 융통성 없는 너의 우직함을 되레 자책하지 않을지 염려는 된다. 강ㅇ야! 이제 우리 나이가 장난이 아니다... 더보기 윤석열 당선 무효 가능하다. 대통령이 특정인을 공천할 때 어떤 법률 위반 가능성이 있을까대통령이 특정인을 공천하려 할 경우, 다음과 같은 법률 위반 가능성이 있습니다:1. 공직선거법 위반대통령의 공천 개입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음 조항들이 관련됩니다:- 제9조(공무원의 중립의무 등): 공무원은 선거에 대한 부당한 영향력 행사 또는 기타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됩니다.- 제85조(공무원 등의 선거관여 등 금지): 공무원은 그 지위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가 금지됩니다.2. 헌법 위반대통령의 공천 개입은 헌법상 보장된 정당의 자유로운 활동을 침해할 수 있습니다:- 제8조 제1항: 정당의 설립은 자유이며, 복수정당제는 보장된다.- 제8조 제2항: 정당은 그 목적·조직과 활동이 민주적.. 더보기 의혹의 여왕 김건희: 이게 다~ 너 때문이야 나: 춘자야! 김건희 저 여자 너무 나대지 않니?. 지가 무슨 왕이라도 되는 줄 아는 거 아냐? 선출도 안 된 대통령 부인이 정치를 쥐락펴락하고 허수아비 대통령 뒤에서 이리저리 휘두른 다니까.... 진짜 어이가 없다. 춘자: 맞아, 오빠. 김건희는 자기가 자기입으로 조용히 내조한다고 하지 않았어?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조용히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대통령이 돼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습니다" 이렇게 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한 사과 기자회견에서 대국민 앞에 약속을 했으면 지켜야지. '제 버릇 개 못준다'라고 여기저기 손대는 게 한두 개가 아니야. 이 것 좀 봐 오빠! 나: 춘자야! 저걸로 끝이 아니 잖아. 계속 줄이어 터져 나오잖아. 명태균이 폭로한 공.. 더보기 윤석열 정권 침몰, 탈출이 시작되나?: feat.김어준 뉴스공장 https://www.youtube.com/live/sdSxBECCa98?si=4t5T4arEKGiP0Xvh&t=3251 54분 11초 부분 윤석열 정부의 속살이 드러났다. 똥덩어리다 똥덩어리. 청소 안 하고 방치된 화장실 수준이다. 고위직들조차 윤석열을 도저히 못 믿겠다며 떠나는 것만 봐도, 윤석열의 성품과 리더십 수준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뉴스공장에 나온 신용한 교수를 국힘 국회의원 이철규가 고소를 한 거는, "입 닥쳐라, 더 이상 말 꺼내지 마라"라는 뜻이다? 결국 자신들의 잘못과 무능함이 들킬까 두려워서 침묵을 강요하는 건데, 그게 어디 되겠나? 이미 둑 터져 손 쓸 수 없는 지경인 것 같은데.... 아니, 생각해 봐라. 신용한 교수는 가만히 있었으면 국토 기획정책 예산을 다 다루는 경제 1분과에.. 더보기 서민들 등골 빼먹는 정부에 맞선 분노의 목소리: 이재명의 날카로운 외침과 국민의 희망 나: 춘자야, 이게 지금 나라 꼴이 말이 돼? 세수 펑크 났다고 저런 비상금까지 끌어다 쓰면서도 부자 감세는 놔두고, 결국 서민들 호주머니 털어가는 거잖아! 춘자: 오빠, 진짜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 나오네. 외평기금이랑 예비비는 진짜 비상시에나 써야 되는 돈이 거든. 근데 그걸 대놓고 자기들 멋대로 끌어다 쓰고 있어! 저런 식으로 돈을 써대니 나라 재정이 엉망이 될 수밖에 없는 거지. 나: 그니까! 저 비상금을 해외 순방에다 수백억씩 쏟아붓고 말이야. 아니, 뭐 얼마나 급하다고 해외 나갈 때마다 예비비를 쓰는 거냐고. 이건 대통령 직함을 지들 부부 해외여행 크래딧카드 쓰듯하니 나원 참! 그러고선 뒤에 가서 다 서민들한테서 메꾸겠다는 거잖아?문재인 연평균 해외 순방비가 163억원으로 1개국 방문당 15억.. 더보기 다방의 변화와 함께 변해 간 성매매 문화( 1 ) 2009-04-05 들어가기 전에 이글은 안타깝게 세상을 등진 故 장자연씨 사건을 비롯해 청와대 행정관의 매매춘에 이어 경찰청장의 기자 성 접대 발언이 연이어 빵빵 터지는 사건에서 보듯이 이제 우리 사회 밑바닥과 상층부 가릴 것 없이 부도덕한 성의식이 만연되었음에 같은 남성으로서 고민을 해보고자 함입니다. 그러나 어쩌면 글의 결론은 신통치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지금 이 시간 사회 그늘진 곳에서 남자에 의해 성착취를 당하는 여성들이 늘어만 가는 추세이고 그 사회의 구성원인 남자로서 과연 나는 어떤가? 반추해볼 기회가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다방의 역사 다방은 차를 마시며 음악과 휴식을 즐기고 만남과 상거래도 이루어지던 우리네 친근한 생활공간이었습니다. 예전엔 대한민국에서.. 더보기 [속보]명태균 "구속되면 다 폭로"..."대통령과 중요 녹취 2개" 언급도:JTBC 뉴스룸(feat) 명태균은 왜 윤석열과 틀어졌을까? 그들의 관계가 예전에는 꽤 가까웠던 것으로 보임. 특히 김건희가 명태균을 "선생님"이라고 부르면서 어떤 특별한 신뢰 관계가 있었음을 시사함. 그런데 이런 관계가 깨진 이유를 추측해보자면, 크게 두 가지가 있을 것 같음. 첫째는 정치적 갈등과 배신감이 원인일 가능성이 큼. 명태균은 윤석열의 정치적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인물로 활동하며 여러 정보를 공유했을 가능성이 높음. 그런데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 이후 그의 정책 방향이나 행보가 명태균의 기대와 어긋나면서 둘 사이에 불신이 쌓였을 가능성이 있음. 특히 명태균이 가진 내부 정보가 윤석열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부분에서 갈등이 발생했다면, 이게 그에게는 배신처럼 느껴졌을 거임. 둘째는 김건희와의 금전적 또는 신뢰 문제일 수도 .. 더보기 윤석열 정부의 '북한군 러시아 파병설' 이용, 그 속내는? 나: 춘자야, 이번 뉴스공장 방송 보면서 든 생각인데, 윤석열정부 이거 미친 거 아니니?. 김준형 교수가 말한 것처럼, 북한군 파병설을 너무 성급하게 확정 지은 것 같단 말야. 처음엔 국방부에서 “건설 인력일 것”이라며 신중하게 대응하더니, 갑자기 하루 만에 긴급 NSC를 열고는 ‘전투병 파병’이라고 발표해 버렸어. 이건 뭔가냄새가 나지 않냐? 춘자: 응, 오빠. 방송에서도 그런 부분이 많이 지적됐어. 김준형 교수가 신빙성 없는 정보를 바탕으로 서둘러 발표한 건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고 봤지. 아직 확실한 증거도 없는데, 이런 식으로 여론을 조성하는 건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기 쉬워. 나: 그렇지? 또 제성훈 교수도 얘기하더라. 미국조차 북한군 파병설에 확실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도 윤석열 정부.. 더보기 북한군 러시아 파병 : 뉴스 공장 (요약) 이 글은 한국의 정치 분석 프로그램에서 진행된 토론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군이 러시아에 파병된 사실을 둘러싼 논란과 그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 그리고 미국 대선 결과 예측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됩니다. 토론 참석자들은 북한군 파병의 목적, 한국 정부의 대응의 문제점, 그리고 러시아와의 관계 악화 가능성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며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합니다. 주요 내용 및 핵심 논점:1. 북한군 러시아 파병 논란:팩트 체크: 북한군 일부가 러시아에 파견된 것은 사실로 확인. 그러나 규모, 목적, 배치 지역 등에 대한 정보는 여전히 불확실.규모: 미국 국방부는 1만 명 수준으로 추정. 하지만 국내 전문가들은 과장된 수치이며, 실제 규모는 훨씬 적을 것으로 예상. 건설 인력이 상.. 더보기 정청래 의원, 특활비 삭감으로 '검찰 개혁' 노린다 요약이 글은 한국 정치 뉴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방송 내용입니다. 특히, 정청래 의원과 김어준이 나와 윤석열 정권 관련 의혹과 특히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의 정통성과 국정 운영에 대한 비판과 함께 '명태균 게이트'를 언급하며 대선 후보 시절의 불법 행위와 관련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방송은 정청래 의원이 법사위원장으로서 입증되지 않는 특수활동비를 전액 삭감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하며 윤석열 정권의 부패 문제를 꼬집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명태균 게이트'가 윤석열 정권에 미치는 영향'명태균 게이트'는 윤석열 정권의 정통성을 흔들고 지지자들을 실망시키며 윤석열 정권을 궁지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 정청래 의원은 '명태균 .. 더보기 이준석,정치판에 기생하는 '물타기 장인'의 민낯 ◆이준석: 그렇죠. 그래서 이런 거죠. 예를 들어 저희도 이제 학창 시절에 보면 시험 성적표가 나오면 잘 본시험 성적표는 집에 그냥 갖다 주면 되지만 때로 이제 반 농담처럼 옛날에 종이로 성적표가 나오던 시절에는 60점대인데 거기다 8로 바꿔가지고 8자로 집에다 갖다 주고 이런 경우도 장난 삼아 있잖아요. 그런데 그거는 실제 성적에 변화를 주는 건 아닙니다. 준석씨! 하버드 나온 천재가 뭐 그딴 찌질한 변명을 하느라 바쁘지? 정작 해야 할 정치의 본질은 내팽개친 채, 본인 과거 성적표 조작 같은 유치한 비유나 던지며 국민 앞에 떳떳한 척 은... 그게 하버드식 비유인가? 똥을 싸다 못해 설사를 하고 앉았네 증말..... 뭐라구? 선거 여론조작을 성적표 60점에서 80점으로 '장난' 삼아 한 거랑 .. 더보기 우리는 뭔가 큰 착각에 빠져있다: 반민특위 부활하자 이게 나라인가 싶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정부에서 느꼈던 민주주의가 이렇게 박살이 날 줄이야 누가 알았겠는가? 우리 이 시점에서 냉정히 생각해 보자. 이게 다 윤석열 때문인가? 아니, 김건희 때문인가? 진짜 모두들 그렇게 생각하면 우리나라 진짜 조옷된 거다. 회생 불가능해 '파산 청산'에 들어가는 나라인 거다. 그러니 그나마 한류가 있을 때 지금이라도 짐 싸 튀어 BTS와 블랙핑크 덕 좀 보는 게 더 나을 게다. 그게 스스로 도태되어 멸종되기 전에 그나마 홍익인간 유전자를 보존하는 길이다. 학살자 이승만을 끌어 내리고 우리나라 바른길 갔나? 박정희를 죽이고 대한민국 정의가 세워졌던가? 아니지 아니지 조또 아니지... 개 10.8 rom 전두환이 똥칠할 때까지 살면서 우리 조롱하면서 천수 다 누리는 드.. 더보기 조작된 권력, 국민의 선택을 훔친 자들의 추악한 실체 https://youtu.be/_bPR_9oCO9k?si=Aikombej8mgPk77U오늘 뉴스타파가 밝혀낸 사실은 단순히 선거에서 몇 퍼센트의 차이가 아니라, 국민의 신뢰와 민주주의의 본질을 통째로 짓밟은 범죄다. 윤석열이 홍준표와의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밀릴 상황에 놓이자, 명태균과 미래한국연구소가 가짜 여론을 만들어냈다. 뉴스타파의 조사에 따르면, 여론조사는 최소 8차례 조작됐고, 가짜 응답자만 365명을 만들어내 ‘1,403명’이라는 허구의 숫자로 국민을 속였다. 이렇게 만든 조작된 데이터가 "유출될 것"이라는 명태균의 육성은 그들의 추악한 의도를 여실히 드러낸다.이제 이들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통화 녹음 파일이 있고, 데이터 조작의 흔적이 낱낱이 드러났다. 이건 단순히 실수나 착오가 아니라, 계.. 더보기 대한민국 기득권의 기원은 친일파다(7): 왜곡된 언론에 사로잡힌 여론 2012-11-08왜곡된 언론에 사로잡힌 여론새누리당의 18번, 민생 일제강점기 부역친일파-자유당-공화당-민정당-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당으로 이어지는 것이 한국의 기득권계보입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이들이 권력을 놓친 시기는 11개월짜리 장면내각을 포함해 지난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딱 10년간뿐입니다(정확히는 10년11개월). 그리고 이들은 이 10년을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부릅니다. 그들은 무엇을 잃어 버렸기에 저렇게 노래아닌 노랠 부를까요? 그건 바로 ‘기득권의 기득권에 의한 기득권을 위한’ 정책을 만들려는 자유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절치부심 와신상담하여 조중동을 비롯해 각종 어용단체를 결속시켰습니다. 그리고 참여정부를 향해 대공세를 퍼부었습니다. 웃기게도 그들의 무기는 ‘민생‘이었습니다.. 더보기 대한민국 기득권의 기원은 친일파다(6):새누리당의 적반하장 2012-11-05 새누리당의 적반하장 대한민국을 IMF외환위기에 빠트린 기득권정당 새누리당 전신은 IMF사태를 일으킨 신한국당입니다. IMF사태는 신한국당이 기득권 지킴이를 자처하고 고집해서 발생한 외환 위기였습니다. 이는 한국 전쟁 이래 최대의 국난이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은 그때 쫄딱 망했습니다. 그동안 우린 국제사회로부터 일벌레란 냉소를 받았지만 개의치 않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러나 기득권수호가 강고한 신한국당 실정 때문에 평생직장으로 생각하며 성실히 땀 흘려 일군 회사가 하루아침에 외국으로 바겐세일 되는 수모를 당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뒤룩뒤룩 살찌다 탈이 난 재벌의 토사물로 대한민국은 온통 지저분해졌습니다. 그 청소를 복지지리 없게도 김대중 대통령이 맡았습니다. 김대중은 기득권의 거짓선전..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