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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아무말잔치'에 '오무라이스' 권성동, 헌재 면담 못하자 ‘이재명 친분설’…헌재 “명백히 사실에 반해”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헌법재판소 측으로부터 면담을 거부당한 뒤 헌재 소장 권한대행과 야당 대표 간 친분설을 주장했으나, 헌재 측이 즉각 반박했다.헌재는 22일 언론에 “다수의 기사www.msn.com 아무 말 잔치국민의힘은 권성동을 필두로 끊임없이 ‘아무 말 잔치’를 벌이고 있다. 저것들은 상식을 가진 국민이 아니라 무지, 무모, 무식, 무분별, 무대포. 이 '오무라이스' 극우들만 바라보며 정치를 하는 것 같다. 권성동은 서부지법 폭동에 대해서 "폭력의 책임을 시위대에게 일방적으로 물을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경찰의 과잉 대응 폭력행위에 대해 신속하고 충분한 진상을 규명하십쇼" 라든지 문형배 헌법재판소 권한대행을 공격하며 ".. 더보기
유동규의 호들갑과 '100억' 증언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98588 '이재명 알면 큰일 난다'... 100억 언급되자 증언 거부한 유동규21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 심리로 열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위례·성남FC·백현동 사건' 재판. 증인석에 앉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www.ohmynews.com 대장동 사건의 주요 증인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 사 기획본부장은 법정에서 예상치 못한 발언과 행동으 로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번 재판에서는 그가 직접 관련된 녹취와 증언들이 새로운 맥락으로 등장하 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1월 21일 열린 '대장동·위례·성남FC·백현동 사건' 공.. 더보기
언론도 서울 서부지법 폭동의 주범이다 2025년 1월 19일 발생한 서울서부지법 난입 폭동 사태는 묵과할 수 없는 민주주의 파괴다. 이는 단순한 폭도들의 일탈이 아닌, 수년간 언론이 극우 세력을 키우고 폭력을 정당화해온 결과물이다.극우 세력 부화의 온상이 된 언론한국의 주류 언론은 '중립'이라는 허울 뒤에서 극우 세력의 위험한 언행을 정당화하는 데 앞장섰다. "윤석열 지지자들의 절박한 호소"라며 폭력 위협을 미화했고, 법치 파괴를 선동하는 발언도 '다양한 의견'이라는 이름으로 여과 없이 보도했다. 특히 내란을 마치 한 진영의 의견인 것처럼 여러 차례 토론회를 방송한 것은 언론의 부도덕성의 극치였다. 그리고 보수 성향 언론들은 극우 유튜버들의 폭력적 발언을 그대로 인용 보도하며 확성기 역할을 자처했다.'균형 보도'의 허상언론은 폭력 선동과 법.. 더보기
김재원, 죽음을 부르는 선동 김재원의 발언은 단순한 정치적 수사로 치부할 수 없다. "성전", "아스팔트의 십자군" 같은 표현은 단순히 과격한 지지자들에게 보내는 지지의 메시지가 아니다. 이는 명백히 광신적인 종교 집단을 겨냥한 선동이며, 폭력을 정당화하고 심지어 이를 미화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현직 대통령이 구속된 상황에서 서부지법 난동과 같은 극단적 폭력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김재원의 발언은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격이다. 종교적 상징성을 활용한 위험한 선동김재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이후 "성전"과 "십자군"이라는 단어를 선택했다. 이 용어들은 종교적 상징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과거 십자군 전쟁의 맥락에서 볼 때 '신을 위해 죽음을 불사하는 전사'를 떠올리게 한다. 폭력 사태가 발생한 이후, 국민적 불안과 분노가 커지는.. 더보기
서부지법 폭동과 배후 세력의 실체 2025년 1월 19일 새벽, 대한민국 사법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오점이 새겨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에 불복한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해 폭력을 행사하고 청사를 파손하는 폭동을 일으켰다. 이는 단순한 시위를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간인 사법부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며, 법치주의를 유린하는 심각한 범죄다. 여기에 전광훈 목사의 폭동 선동과 신천지의 조직적 개입 의혹까지 더해져 이번 사태의 심각성이 더욱 부각된다.광기로 물든 법원, 무너진 법치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일부 지지자들은 이미 서울서부지법 담장을 넘어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 당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이들을 "애국시민"이라 칭하며 훈방 조치될 것이라고 안심시키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 더보기
폭도로 변한 윤석열지지자들 1월 18일, 공덕역과 서울서부지법 일대가 무법천지가 되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공수처 차량을 막아서 파손하고, 심지어 공수처장을 끌어내어 죽이자고 외쳤다는 소식은 충격적이다. 더 놀라운 것은 이 과정에서 경찰이 제대로 제지하지 못하고 시위대에 밀려 현장을 방치했다는 사실이다. 그간 민주진영집회 때나 남태령시위에서 보였던 단호함은 사라지고 순한 양이 된 경찰의 공권력이 참으로 기이하다.공수처 차량을 둘러싸고 전복을 시도하며 폭력을 행사한 이들은 단순한 시위대를 넘어선 폭도였다. 법 집행기관의 차량에 "불법수사"라며 팻말을 붙이고 창문을 두드리며 운전자를 위협했다. 심지어 민간인 차량까지 덮쳤고, 피해자들은 주민등록증을 보여주며 억울함을 호소해야 했다. 이쯤 되면 법치주의는 사라지고, 폭력과 무질서.. 더보기
코인팔이 극우 유튜버에 휘둘려 몰락한 대통령 2020년 21대 총선은 대한민국 현대 정치사에서 커다란 분기점이었다.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무려 180석을 차지하며 압승했지만,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참패를 면치 못했다. 이 충격적 결과에 보수 진영 내부에서는 패배 원인을 분석하기보다 음모론이라는 쉬운 길을 택했다.가장 먼저 등장한 것은 민경욱의 '부정선거' 주장이다. 그는 낙선 직후부터 부정선거를 외치며 보수 진영 내 음모론의 불씨를 지폈다. 하지만 그의 주장은 같은 당 동료들조차 외면할 만큼 허무맹랑했다. 같은 편인 이준 석과의 토론에서 참담한 패배를 당한 '부정선거'주장은 사실상 무너졌지만, 보수 유튜버들이 이를 놓칠 리 없었다. '부정선거 음모론'은 콘텐츠로 재가공되어 대중의 의혹을 키우는 데 성공했다.황교안은 이 흐름을 이어받아 국.. 더보기
교리와 신념이 법을 집어 삼켰다 지난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조대현 변호사의 변론은 단순한 법적 논리를 넘어 한국 사회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를 드러냈다. 조 변호사는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서 대리인을 맡았던 헌법재판관 출신의 진보적 법조인이었다. 하지만 그의 이번 변론은 극우 개신교 이념에 깊이 물든 발언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는 한국 사회에서 특정 종교와 극단적 정치 이념이 결합해 사회를 분열시키는 위험성을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다.조대현 변호사는 ☛'복음법률가회' 회원으로, 이 단체는 차별금지법 반대, 부정선거 음모론 지지 등 극우적 의제를 옹호해왔다. 이들의 논리는 종교적 신념을 정치적 수단으로 활용하며, 특정 집단의 이해관계를 대한민국 전체에 강요하려 한다. 이는 단순히 종교적 활동의 자유를 넘어.. 더보기
윤석열의 몰락 윤석열을 체포했다. 끌려 나올 때 기대했던 그림이 없어 아쉽지만, 게시판마다 네티즌들의 글과 댓글에는 안도의 한숨과 환호가 넘쳐나고 있다. 오랜만에 김어준과 최욱의 불안감 걷힌 환한 웃음을 봤다. 여러 유투버 시민 기자들의 얼굴에도 밝은 미소가 번지고 평론가들의 해설에도 활기와 자신감이 느껴진다. 민주 진영에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그러나 나는 그 축제에 쉽사리 동참할 수가 없다. 겨우 쥐새끼 한 마리를 잡았을 뿐인데.....윤석열은 주범이 아니다. 그를 조종한 김건희 역시 아니다. 이들은 단지 사악함으로 간택된 도구일 뿐이다. 진짜 문제는 그 뒤에 자리한, 이 나라를 지탱해 온 뿌리 깊은 악의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이 우리가 깨부수어야 할 진짜 주범인 괴수이다.해방 이후 친일파에서 시작된 청산되지 않은.. 더보기
한국 개신교, 역사 앞에 죄인이 되다 - 서북청년단에서 태극기 부대까지 극우로 치닫는 한국 개신교의 자화상2024년 초,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세력이 '백골단' 부활을 선언했다. 이는 한국전쟁 전후 무고한 민간인들을 학살했던 서북청년단의 폭력성을 그대로 계승하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다. 특히 윤석열 탄핵 정국에서 보여주는 일부 개신교 지도자들의 행태는 충격적이다. 그들은 성경과 태극기를 휘두르며 증오와 분열을 조장하고, 가짜뉴스로 사회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이는 단순한 종교 집단의 일탈이 아니다. 한국 개신교가 걸어온 굴절된 역사가 필연적으로 도달할 수밖에 없었던 종착점이다."하나님의 뜻"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학살서북청년단의 잔혹한 폭력은 한국 개신교 극우화의 원점이다. 제주 4·3과 여순사건에서 그들은 "빨갱이 척결"이라는 명분 아래 무차별적인 학살을 자행했다. 더욱 충격.. 더보기
나경원의 가면 뒤에 숨겨진 진실 나경원, 尹 2차 체포시도 예고에 "법적 검토 등 저지 총력"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532390 나경원, 尹 2차 체포시도 예고에 "법적 검토 등 저지 총력"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시작될 시 행보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13일 나 의원은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에 대해 "모든 n.news.naver.com누가 국× 아니랄까 봐....이 아줌마야, 진짜 전직 판사 맞아? 법치를 지키는 사람이라면 지금 당신이 보여주는 이 행태는 정말 이해가 안 되는 억지고 깽판이야. 정치한답시고 이젠 법전 들고 재판하던 시절 다 까먹은 거야?“모든 게 불법이다”라니, 그게 전직 판사.. 더보기
경호처의 침묵은 방관인가, 동조인가 대통령 경호처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약 700명의 경호처 직원들이 부당한 명령에 침묵하고 있다. 이건 단순히 개인의 선택 문제가 아니다. 법적, 윤리적 책임과 관련이 있다. 생각의 문제. 인간의 자유와 존엄성의 문제다.경호처의 침묵은 철학자 한나 아렌트가 말한 '악의 평범 성'과 비슷한 구조적 문제다. 인간은 그 자체로 존엄한 존재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그 존엄성이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 이는 인간이 단순히 도구나 수단으로 취급되지 않고, 그 자체로 목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나 아렌트는 나치 전범 아돌프 아이히만의 재판을 통해 '악의 평범성'이라는 개념을 설명했다. 아이히만은 수백만 명의 유대인을 학살하면서 단지 명령을 따랐을 뿐이라며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다. 아렌트는 악이 특정한.. 더보기
무분별한 반민주적 행태, 이대로 괜찮은가 https://www.news1.kr/politics/general-politics/5656980 윤상현, 전광훈에 90도 인사→ 조정훈 "우리가 자유민주 정당이라는 말"국민의힘 5선 중진인 윤상현 의원이 강성 보수지지자로 알려진 전광훈 목사에게 90도 인사한 것과 관련해 조정훈 전략기획부총장은 그만큼 당이 다양한 견해를 수용하고 …www.news1.kr윤석열의 내란 시도가 드러난 이후, 한국 사회는 이상한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 전광훈의 반민주주의 행태와 망언이 거리낌이 없다. 윤상현은 한술 더 떠 그런 전광훈에게 "존귀하신 목사님" 하며 90도 허리 굽혀 찬양을 하고있 다. 그리고 백골단 같은 독재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움직임, 극우 유튜버들의 가짜뉴스, 전용기 의원 발언을 왜곡하며 벌이는 국민의 .. 더보기
전광훈 목사의 윤석열 옹호: 역사의 망령과 '기독교 왕국'의 망상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3091083 윤석열 '예수'에 빗대고 "계엄 또 하면돼"... '극우' 목사들의 문제적 발언"소문에 의하면 대통령께서 (직무 정지 해제) 가처분 신청을 한다고 해. (직무 정지가) 풀어지면 대통령이 또 계엄령 새로 선포하면 되는 거야." -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국가의 수장이 없어www.ohmynews.com극우(사실 극우라기 보다 파시스트가 맞다) 개신교 전광훈 목사의 선을 넘는 윤석열 옹호 발언이 논란이다. 그는 비상계엄 선포를 지지하며, 이를 반국가 세력 척결, 부정선거 의혹 해소, 정치적 위기 대응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뿌리 깊은 반공 이데올로기와 한국 기독.. 더보기
전광훈 백골단과 이승만의 서북청년단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5/01/09/AAXPCDFMVJBO7IQGCMMBLQWCZE/ ‘하얀 헬멧 백골단’ 반공청년단 출범…'尹 관저 사수’하얀 헬멧 백골단 반공청년단 출범尹 관저 사수www.chosun.com2025년, 우리는 또다시 역사의 망령을 마주하고 있다. 하얀 헬멧 백골단? 반공청년단?이런 끔찍한 이름들을 다시 꺼내든 자들의 뻔뻔함과 무지함에 치가 떨린다. 서북청년단의 의한 제주 4.3의 피해자들이, 보도연맹 학살의 원혼들이 또 80년대 백골단에 맞아 쓰러진 민주투사들이 오늘 무덤에서 통곡하고 있다.서북청년회! 그들은 누구였는가? '반공'이라는 허울 좋은 이름으로 제주에서 무고한 양민들을 학살한 살인마들이었다. 임신부의 배.. 더보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기: 엘리트의 배신과 민중의 저항 한 달 넘게 타임라인을 채우는 비현실적인 장면들 속에서, 청소년불가 등급의 호러물 같은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고 우리 수준이라면, 우리는 큰 착각 속에 살고 있었다. 세계를 휩쓸고 있다는 K 열풍은 신기루고, 대한민국은 사상누각이다. 윤석열 친위쿠데타가 실패한 게 신기할 따름이다.45년 만에 벌어진 계엄령 선포는 우리 사회 엘리트층의 몰상식과 비루한 속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치욕적인 순간이었다. 국가 최고위 정책결정자들의 비겁한 침묵은 집단사고와 천박한 기회주의의 전형이며, 무책임한 복종주의의 향연이었다"생각이 없으면 많은 사람이 죽는다" - 한나 아렌트-더욱 안타까운 것은 엘리트 공직자로서의 품격은 찾아볼 수가 없다. 갖은 핑계와 거짓말로 당연히 져야 할 책임을 회피하고 .. 더보기
등신불과 키세스 소녀 차가운 겨울밤, 눈보라가 몰아치는 거리의 아스팔트 차디찬 바닥에 한 소녀가 호일을 감싸고 앉아 있다. 사람들은 그녀의 모습이 마치 초콜릿 키세스를 닮았다고 해서 '키세스 소녀'라 불렀다. 그 모습은 한 시대의 울림이고 지금 이 부정한 시대의 등신불이다.자신의 몸을 태워 어둠을 밝히는 등신불. 소녀는 불길 속에 있지 않지만 한겨울 눈보라 속에서, 그 누구보다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신념이란 그런 것이다. 말과 구호가 아닌 존재 그 자체로도 세상을 흔드는 힘.그녀는 우리에게 묻고 있다."이대로 괜찮나요?""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건가요?"손에 든 피켓 하나 없이, 목소리 높이지 않지만 그녀는 세상을 향해 질문을 던지고 있다. 얼어붙은 손, 바람에 떨리는 몸. 하지만 그녀의 눈은 불타오른다. 이 겨울.. 더보기
위기의 시대, 민주주의와 경제의 공생을 논하다 감상 소감정준희의 토요토론, "위기의 한국 경제와 민주주의 회복"은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경제와 민주주의의 위기를 명확히 분석하고, 그 해결 방향을 제시한 토론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경제 지표를 나열하거나 정치적 비판에 머물지 않고, 민주주의의 기능과 경제적 구조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악순환을 초래했는지 깊이 있게 논의한다.특히 최배근 교수와 유시민 작가의 발언은 경제학적 데이터와 역사적 맥락을 통해, 윤석열 정부 하에서 진행된 감세 정책, 외교 실패, 내수 침체, 그리고 경제 체력 약화를 종합적으로 비판한다. 그들의 분석은 구체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객관성을 확보했으며, 청중에게 한국 경제 위기의 본질을 이해시키는 데 탁월했다.경제 위기의 근본적 원인이 단순히 정책 실패나 외부 요인.. 더보기
우리 아이들을 내란의 방패로 세우지 마라 오늘 우리는 참담한 현실을 마주했다. 나라를 지키라고, 늠름한 군인으로 성장하라고 보낸 우리의 자식들이 윤석열의 방패로 내몰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검은 마스크를 쓰고 검은 옷을 입은 어린 병사들이, 마치 정권의 방패처럼 줄지어 서 있는 장면은 부모들의 가슴을 찢어 놓았다."내 아들은 국민을 지키라고 보냈지, 대통령의 방패막이가 되라고 보낸 게 아닙니다."누군가의 입에서 터져 나온 이 말이 바로 오늘 대한민국 부모들의 목소리다. 우리 아이들이, 그 어린 군인들이 무엇을 잘못했기에 이렇게 내란의 한복판에 던져져야 하는가? 누가 그들을 총알받이로 내몰 권리를 가졌는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존재하는 군대가 어쩌다 정권의 사병처럼 쓰이게 되었는가?군대가 무슨 룸빵 호스트인가? 권력 가진 놈들 맘대로 휘두.. 더보기
오늘은 존나 빡치는 날 씨바, 오늘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되는 거 보려고 하루 종일 뉴스 쳐다봤다. 솔직히 기대 반, 불안 반이었다. "이번에는 좀 다르겠지, 법치주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겠지" 이 ㅈㄹ 하면서 바보 같은 기대 했던 내가 존나 한심하다. 결과? 개뿔. 공수처 그 븅신들은 체포영장 들고 갔지만, 경호처 벽 앞에서 "니가 옳니, 내가 옳니" ㅈㄹ 발광하면서 주정뱅이들처럼 싸우다 왔다. 씨바! 영장은 왜 들고 간 건데? 차라리 영장 없는 긴급체포라면 이해라도 가지. 니덜이 뭔데 체포영장을 휴지 조각으로 쳐 만들고 앉았냐고. 법보다 주먹이 먼저인 깡패 권력자, 윤석열 그 ㅆㅂ새끼 윤석열? 그 ㅆㅂ새끼는 법치를 ㅈ으로 아는 새끼다. 법이 뭔지, 정의가 뭔지 1도 신경 안 쓴다. 그냥 주먹이 먼저, 내가 법이다. 내 말 안 .. 더보기
뻥카 날리는 윤석열 – 비겁함과 기회주의적 겁쟁이들의 말로 윤석열 정권의 마지막이 가까워지고 있다. 최근 그의 행보를 보면, 참으로 답답함을 금할 수 없다. 그는 현실을 외면하고, 비겁한 태도로 일관하며, 헛된 망상에 사로잡혀 있는 듯하다.윤석열은 지금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자신을 지지하는 극우 세력이 체포되는 것을 막아줄 것이라는 터무니없는 기대를 하고 있다. 한남동 관저 경호처가 끝까지 무장 저항하겠다고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것도 그 연장선이다. 그러나 이는 단지 시간을 끌기 위한 술책일 뿐이다. 그 배경에는 김건희의 "올해만 버티면 승산이 있다"는 점괘에 대한 헛된 희망이 자리 잡고 있다. 설날 전날인 음력 28일이 지나면 모든 것이 달라질 것이라는 믿음은 허망한 꿈에 불과하다.윤석열은 체포될 바에야 할복이라도 할 것처럼 큰.. 더보기
야구방망이와 고문, 우리는 다시 남영동으로 돌아가는가 영화 남영동1985를 본 이들이라면 한 가지 공통된 감정을 느꼈을 것이다. 분노와 혐오. 이 영화가 던진 메시지는 분명하다. 폭력적 권력이 인권을 짓밟을 때, 사회는 그 자체로 깊은 병에 걸린다는 것. 영화 속 남영동은 과거형이어야 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그 시대의 악몽을 다시 소환당하고 있다.2024년 12월, 경찰 수사를 통해 드러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발언들은 충격을 넘어 전율을 일으킨다. "야구방망이, 니퍼, 케이블타이를 준비하라." "다 잡아서 족치면 부정선거 했던 게 나올 것." 이 발언들은 과거 군사독재 시절,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자행되던 고문을 연상케 한다.그들의 논리는 간단하다. 의심이 가는 자를 잡아 족치고, 고문을 통해 자백을 강요한다는 것이다. 이는 합리적 법치와 민주주의의.. 더보기
펜으로 짓밟힌 정의: 언론의 폭력 그날도 그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기자실 문을 열었다. 커피 향이 가득 찬 방 안에서 법조 기자들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누군가는 고개를 갸웃하며 노트북 화면을 응시하고 있었고, 또 누군가는 전화를 붙들고 목소리를 낮춘 채 이야기를 이어갔다."이번 건, 검찰이 또 뭘 흘렸나 보자고."선배 기자의 말에 신입 기자는 고개를 끄덕이며 억지 웃음을 지어 보였다. 기자가 된 지 채 1년이 되지 않았지만, 그는 이미 알았다. 이곳에서는 누구보다 검찰과 가까워야 살아남는다는 것을. 그에게는 마치 오래된 과제처럼 느껴졌다. 바로 ‘출입처 저널리즘’의 폐해였다. 검찰을 오래 출입한 기자들은 마치 검사처럼, 법원을 오래 출입한 기자는 법관처럼 사고하게 된다는 것을.'단독'이라는 이름의 덫검찰은 마치 마술사 같았다. 적.. 더보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ttps://youtu.be/dvgZkm1xWPE?si=uwcKFzcHW8jgHluZ권력의 무상함은 역사가 증명합니다.찬란했던 순간도, 오만했던 권력도결국엔 시간 앞에 무릎을 꿇고 맙니다.Coldplay의 Viva La Vida는그런 진리를 담아 우리에게 희망을 속삭입니다.2025년은 우리가 무너지는 권력 앞에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잘못된 권력이 스스로 몰락하는 동안,우리는 더 단단히 연대하며 상식과 정의를 세우는 국민의 힘을 보여줄 것입니다.진실과 정의는 더디지만 반드시 승리하고,역사는 늘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갑니다.이제 우리 국민이 주인공이 되어,Viva La Vida를 외칠 시간입니다.희망을 품고 한 걸음씩 나아가며,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갑시다!새해, 건강과 행복 가득하시길 .. 더보기
최상목 권한대행, '합의' 무시 넘어선 삼권분립 훼손 최근 헌법재판관 추천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은 단순한 거짓 해명을 넘어, 대한민국 헌법의 근간인 삼권분립 원칙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박주민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은 최상목 권한대행이 '여야 합의가 없었다'는 거짓 주장으로 헌법재판관 임명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한 데 이어, 결국 재판관을 선택적으로 임명한 것은 명백한 삼권분립 위반이라고 지적하고 있다.논란의 발단은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3인 추천 과정에서 '여야 합의'가 없었다는 이유로 거부권을 행사한 데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발표와 국회 본회의 표결 결과는 여야 합의가 있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즉, 권한대행은 존재하지 않는 '합의 부재'를 이유로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한 것이다. 이는 명백한 거짓 해명일 .. 더보기
윤석열 체포영장 발부, 대구 시장통 아지매들의 수다 봉순: 아이고, 참말로 꼬시다! 꼬시다!말자: 와 이라는데? 봉순아, 또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나?봉순: 아이고, 말도 마라. 그 머시기, 윤석열이 체포영장 발부됐다 안 카나!말자: 뭐라꼬? 아이고, 내 속이 다 시원하다! 그 꼴통, 드디어 잡혀 들어가네!봉순: 그라니께! 하늘이 무너져도 정의는 살아있다는 말이 딱 맞다 아이가!말자: 그동안 얼마나 맘 졸였는지! 어휴, 이제 발 뻗고 자겠네.봉순: 그랑께! 억수로 속이 다 후련하다. 인자 좀 살맛 나는 세상이 올라는가 보다.말자: 근데, 봉순아. 저번에 그 계엄 어쩌고 하던 거, 그거는 우찌 된 기고?봉순: 그거? 아이고, 참말로 웃기는 꼴 하고 자빠졌다. 민주당인가 거기는 석 달 전에 계엄이니 뭐니 다 알고 있었다 안 카나?말자: 뭐라꼬? 어데 귓구녕이.. 더보기
국민의힘은 '내란 동조당'인가?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을 뒤흔든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내란 음모 혐의 수사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이를 바라보는 집권 여당 국민의힘의 태도는 국민적 실망과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 사안을 단호히 규탄하기는커녕, 마치 '내란 비호당'이라는 오명을 자초하듯 노 전 사령관에 대한 방어적 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일부 의원들의 발언에서는 수사기관을 노골적으로 불신하며 압박하려는 기류까지 감지되고 있다.'명태균 게이트'와 얽힌 복잡한 이해관계국민의힘의 이러한 태도는 단순히 내란 음모 사건을 넘어선 정치적 생존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그 중심에는 최근 논란의 핵심으로 떠오른 ‘명태균 게이트’가 자리 잡고 있다. 명태균 씨는 이른바 '용산 마법사 길드'의 중추적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더보기
▶◀ 참사에 대한 팩트 체크 먼저, 이번 참사로 희생된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유가족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팩트 정리1.사고 명칭무안공항 추락 사고= x제주항공 2216편 추락 참사 =ㅇ사고 명칭은 사건의 본질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드러내야 함. 예를 들어, 삼성 1호-허베이 스피릿 호 원유 유출 사고를 흔히 태안 기름유출 사건으로 부르는 건 책임자인 삼성의 이름을 가리고 피해 지역만 부각시키는 잘못된 명칭임.마찬가지로 무안공항 참사 대신 제주항공 2216편 추락 사고로 불러야 항공기 사고임을 정확히 알릴 수 있음. 잘못된 명칭은 사고의 책임을 흐리고 진실을 왜곡할 위험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함.2. 무안에 공항을 추진한 건 민주당이다?무안공항 건설 타임라인 (집권 당과 정부 포함)1986년 8월 전두환 정부 .. 더보기
보수의 텃밭 대구에 울려 퍼지는 혁명의 목소리 https://youtu.be/ZZcue2FwuN4?si=HYokRKH8Tq5kgUCy여러분, 우리가 수구의 심장입니까?우리가 매국의 텃밭입니까? TK의 자매들아.그동안 우리 얼마나 외로웠습니까?TK콘크리트는 TK딸들에 의해 부서질 것이다.몇 년이 걸려도 반드시 부서질 것이다. 사랑하는 내 고향 대구,사랑하는 내 이웃 대구 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저는 남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시민입니다.투사도 영웅도 아닌 제가 이런 자리에 올라와 발언을 하게 된 이유는나라의 개새끼들이 너무 많아서.... 다 언급하려면3박 4일을 발언을 해도 다 모자랍니다.그러니까 저는 한 놈만 패겠습니다. 국민의힘 플러스 홍준표!굥(?)을 옹호하고도 고개를 뻣뻣하게 들 수 있는이 오만함, 도대체 이 오만함은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 더보기
부산의 남태령, 부산시민 국민의 힘 박수영의원 사무실 앞 시위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71621_36516.html 박수영 국힘 의원 "내란죄, 무죄추정 적용해야"‥부산 시민 항의 집회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인 박수영 국회의원이, 내란에 대해 "무죄추정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발언하면서, 부산 시민들이 지역구 사무실을 찾아 항의했습니다. 경찰과 대치...imnews.imbc.com박수영 이 빙따구시키, 내란당 조직원답게 또 개소리하고 자빠졌다.무죄추정의 원칙은 법적 절차에서 피고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거지, 누군가의 부도덕하거나 비상식적인 행위를 옹호하는 면죄부가 아니란다, 이 존마나. 윤석열이 어떤 의혹을 받고 있는지 뻔히 아는 상황에서 "무죄추정"을 들먹이는 건 그냥 알아서 내란수괴 윤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