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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상한 나라 대한민국 항간에 대한민국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면 그건 다 이명박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지금이 그렇다. 윤석열의 비상계엄 난동이 12월 3일 평일이 아니라 공휴일에 벌어졌다면, 세상은 김건희 천하가 됐다는 게 중론이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12월 3일 계엄군이 국회로 진입할 때, 국회로 달려온 수많은 시민이 없었다면, 또 장갑차를 맨 몸으로 막아선 용감한 시민이 없었다면, 역시 세상은 김건희 천하가 됐을 거다. 그 세상은 지금과 사뭇 다른 아주 고약한 세상일 거다. 무속에 미친 앉은뱅이 주술사가 벌떡 일어나 복수의 칼춤을 추는 광란의 세상. 눈앞에 보이는 수많은 모습들, 그 모두 진정이라 우겨 말하면, 어느 누구하나 홀로 일어나, 아니라고 말할 사람은 많겠지만, 지금 내란의 뒷얘기를.. 더보기
내란을 끝내는 현명한 또 다른 방법 (feat 유시민)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97 [유시민 칼럼] 내란을 끝내는 현명한 방법 -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본 칼럼은 음성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어디로 갈지 모르겠다. 모든 것이 혼돈스럽다.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는 양곡관리법 등 법률안 6건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국회가 상설www.mindlenews.com.... 그래서 한다.대한민국 권력의 최정점에 선 두 사람, 윤석열과 한덕수. 이들의 뒤에는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두 여인이 있었으니, 바로 김건희와 한덕수 부인되시겠다. 겉으로는 화려한 옷을 입고 국정을 논하지만, 속으로는 굿판에서 점괘를 읊고 부적을 썼다는 풍문이 자자하다.김건희 여사는 이미 온 국민이.. 더보기
법이 정의를 잃으면 폭력이 정의가 된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268 ‘고발사주’ 손준성 무죄...판결문이 가리키는 진범, 윤석열 검찰총장? - 미디어오늘서울고등법원 형사6-1부(재판장 정재오)가 지난 6일 ‘고발사주’ 사건의 핵심 인물인 손준성 검사에게 징역 1년 실형을 선고한 1심과 달리 무죄를 선고했다. 이 사건 핵심은 2020년 4월3일, 대검찰www.mediatoday.co.kr나: 춘자야, 고발사주 사건이 뭐야? 뉴스에서 계속 떠들던데 어렵게만 들려.춘자: 쉽게 말하면, 검찰이 야당을 이용해서 여권 정치인들을 고발하도록 사주했다는 의혹이야. 윤석열이 검찰총장일 때 벌어진 일이지.나: 그러니까 검찰이 야당에 고발장을 쓰라고 시킨 거라고? 춘자: 맞아.. 더보기
내란 음모의 덫, 당신은 공범인가?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923152 "북한 공격 유도" 메모 나왔다…내란죄 이어 외환죄도 수사 [스프]오늘 놓치지 말아야 할 이슈, 퇴근길에 보는 이브닝 브리핑에 있습니다. '북풍'이라는 말은 통상 '선거 전에 발생하는 북한의 돌발행동'을 의미하는데요, 12·3 비상계엄을 기획한 세력이 '북풍 공news.sbs.co.kr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기, 침묵은 곧 공범이다지금 대한민국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심각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내란 음모와 외환죄에 준하는 충격적인 진실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책임은커녕, 일부 정치 세력은 오히려 이러한 사태를 비호하고 방조하.. 더보기
이승환 콘서트 취소 사건: 박정희 찬양 공연은 되고, 정치적 발언은 안 된다고 https://www.hani.co.kr/arti/area/yeongnam/1174455.html#cb 이승환 ‘정치 언행 않겠다’ 서약 거부했다고…콘서트 취소한 구미시보수단체 항의 집회가 예고된 가수 이승환의 경북 구미 콘서트 공연장 대관이 공연 이틀을 앞두고 취소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3일 오전 11시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입장문을 내어 “시민과 www.hani.co.kr구미시는 이승환의 콘서트에서 정치적 발언 가능성을 이유로 대관을 취소했다. 그런데, 구미시가 그동안 개최한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문화예술 행사들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이번 사건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할 뿐만 아니라, 구미시의 이중적 태도와 정치적 편향성을 드러낸다.1. 구미시의 ‘박정희 사랑’, 어디까지 가나?구미시는 박정희 .. 더보기
2024년 우금치를 넘은 민중의 승리, 남태령에서의 전봉준 정신 역사는 되풀이된다고 했다. 1894년 동학농민운동이 마지막 불꽃을 태우며 우금치 전투에서 외세와 관군의 탄압에 맞섰듯, 2024년의 대한민국에서는 남태령에서 또 한 번 민중의 용기와 저항이 빛났다. 이번엔 트랙터와 시민들이 함께했다.남태령이 우금치라면, 우리는 승리했다전봉준 농민회의 트랙터 시위는 단순히 도로를 지나는 행진이 아니었다. 그것은 수십 년간 소외된 온 농민들이 다시금 대한민국의 주인임을 선언하는 장엄한 행진이었다. 그들의 외침은 단순한 구호가 아닌, 삶의 터전에서 비롯된 절규였고, 국민과 연대하며 하나 된 목소리였다.그러나 그들의 길목에 경찰 차벽이 가로섰다. 철저히 계산된 공권력의 방해 속에서 농민들은 고립됐고, 시민들은 밤을 새우며 그들과 함께 추위에 떨었다. 하지만 민심은 경찰의 차벽을.. 더보기
남태령의 한복판에서 울려 퍼지는 민심의 목소리 남태령. 서울과 경기도의 경계선에서 국민과 경찰이 정면으로 대치 중이다. 허가받은 전봉준 농민 트랙터 시위가 경찰의 과잉 대응으로 막혔고, 시민들은 강추위 속에서도 농민들과 연대하기 위해 밤새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트랙터 행렬을 차벽으로 가로막고, 일부 농민들을 강제로 끌어내리며 폭력을 행사했다. 이에 항의하는 시민들은 경찰의 차벽 해제를 요구하며 평화 시위를 벌이고 있지만, 경찰은 길을 열어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전봉준 농민회는 헌법에 보장된 집회 및 시위의 자유를 근거로 허가받은 시위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경찰은 트랙터와 화물차가 교통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제한통고를 내렸다. 헌법과 집시법에 따르면, 교통 소통이 필요한 경우에만 제한 조건을 부여할 수 있다.이번 경찰의 대응은 명백히.. 더보기
남태령에서 막힌 건 길이 아니라 민주주의다 농민들의 평화로운 시위가 남태령에서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막히고 있다. 추운 겨울밤, 농민들과 시민들이 공권력의 벽 앞에서 대치 중인 상황은 그 자체로 비상식적이다. 그러나 이 사태를 단순히 시위와 공권력의 대립으로 보기엔 뭔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 바로 남태령이라는 장소의 상징성과 김건희의 주술적 사고가 교묘하게 얽혀 있다는 점이다.남태령, 단순한 길목인가?남태령은 조선시대부터 서울과 남쪽 지방을 연결하는 주요 관문이었다. 역사적으로도, 풍수적으로도 중요한 장소로 꼽힌다. 특히 관악산과 남태령은 서울로 들어오는 기운의 통로로 여겨져 왔다. 조선시대에는 이러한 기운을 막기 위해 숭례문 앞에 연못을 파고 경복궁을 정남향이 아닌 약간 비껴서 짓는 등 철저히 풍수지리적 관점에서 설계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 더보기
무속에 빠진 영부인들: 김건희와 엘레나 체아우셰스크 프롤로그역사는 종종 놀라운 평행선을 그린다. 동유럽 루마니아의 엘레나 체아우셰스쿠와 동아시아 대한민국의 김건희는 태어난 곳도, 시대도, 문화도 다르지만 권력을 향한 집착과 비합리적 행동에서 놀라운 공통점을 보여준다. 두 여성은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주목받고자 했으며, 결국 그 집착은 자신과 동반자의 몰락을 가속화했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비교가 아니라, 그들의 권력 뒤에 숨겨진 욕망과 무너진 꿈에 대한 서사다.1장: 권력으로 향하는 길엘레나 체아우셰스쿠는 농민의 딸로 태어나 어린 시절 가난과 무지를 경험했다. 교육 수준이 낮았지만, 그녀는 영리하게도 남편 니콜라에 체아우셰스쿠를 이용해 루마니아 권력의 정점에 올랐다. 그녀는 과학자도 아닌데 ‘화학 박사’라는 가짜 학위를 만들고, 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 더보기
김건희 리스크의 서막 윤석열 계엄으로 타이밍을 놓친 게시물이다.생각해보니 이 할마시가 '비상계엄'의 비기닝이란 생각이 든다. 김명신을 자궁에 품었던 여인이기 때문이다. 어떤 할머니 이야기어떤 할머니가 땅을 사고 싶었나 보다.집한칸 지으려는 것은 아니었고 돈이 억수로 들어가는 아파트 건축사업이었나 보다. 하지만 그만한 돈이 없었나 보다.그러나 이 할머니에겐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욕심과 투지가 있었나 보다.이 할머니, 대범하게 347억 은행잔고 증명서를 위조했다. 그걸로 투자자를 모았고 수십억 대출을 받아내었다. 그리고 그 자금으로 건축허가가 나지 않는 상수원 보호구역에 땅을 사서 가등기해 놓았다. 나중에 세금으로 내야 할 개발부담금을 줄이려고 시가 보다 10배 비싸게 산 것처럼 말이다. 정말 꼼꼼한 할머니다.불가능을 가능케한 .. 더보기
미국특검과 한국특검의 차이 박성재 법무부장관 국회발언.그리고 제가 이 말씀 드릴까 주저하면서도 한 말씀 드리고 싶은 부분이 미국에서 특검법이 있다가 지금 특검법이 일몰로 없어졌습니다. 그 없어질 때 양당이 합의하면서 그 사유를 삼은 게 생각이 납니다. 그 내용이 보면 수사를 정치에 악용한다. 비정치적 사건을 정치적 쟁점화해서 사소한 사건을 수사하는 문제가 있다. 권한 특검의 권한 남용에 대한 통제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리고 사실상 비전문가들로 구성된 수사팀이 수사를 함으로써 수사를 오히려 방해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런 내용이 양당 합의 문구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거기에 미국 변호사협회에서는 국민 신뢰를 보장하는 데 근거가 없다. 특검의 책임성이 전혀 보장되지 않는다. 사소한 사건까지 수사 기소하는 과잉 수사가 된다. 법 앞의 .. 더보기
탄핵 트라우마? 국민의힘의 엉뚱한 자가당착 계엄령의 어둠 속에서 스멀스멀 기어 나오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발언은 그들의 두려움과 불안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권성동 대표 대행의 "탄핵안을 발의하거나 표결한 국회의원을 처벌하자"는 주장은 듣는 순간 쌍욕이 나올 정도다. 탄핵 소추라는 헌법적 권한을 행사한 국회의원을 처벌하자는 법안을 만들겠다는 발상은 법치주의를 비웃는 것이자, 자신들의 권력 유지에 눈이 멀어 기본 상식조차 저버린 행동이다.까짓 거 권성동 말대로 하자. 대신, 헌재에서 탄핵이 인용되면 탄핵투표를 안 한 105명을 내란범으로 죄를 묻겠다.탄핵을 막지 못하면 법을 만들겠다?탄핵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이루어지는 절차다. 그런데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된다는 가정하에 탄핵을 발의한 의원들을 처벌하겠다는 것은 그들이 얼마나 탄핵을 두려워하고 있는지 .. 더보기
내란이 초래한 한국 경제의 파탄: 윤석열 정부의 민생 붕괴(feat 매불쇼) 최근 대한민국 경제는 벼랑 끝에 서 있다. 내란과 같은 정치적 격랑 속에서 민생과 경제는 급격히 무너지고 있다. 윤석열 정권의 폭압적 통치와 무능한 정책은 국민의 삶에 고통을 안기며 경제를 전방위적으로 붕괴시켰다. 국가 경제를 회복 불능의 상태로 내몬 현 상황은 단순히 경기 침체를 넘어 체계적이고 구조적인 붕괴를 의미한다.소상공인, 경제 위기의 최전선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이번 경제 위기의 최전선에서 고통을 겪고 있다. 매출 감소율은 90%에 달하며, 절반 이상의 소상공인이 매출이 반토막이 났다고 호소했다. 연말 특수는 실종되었고, 거리와 시장은 썰렁하다. 폐업을 고려하는 사업주가 속출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소비 침체가 아닌 생계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국제 신뢰의 붕괴와 수출 산업의 위기중소기업의 위기.. 더보기
윤석열의 계엄 시나리오, 대한민국을 감옥으로 만든다 1. 일반인의 하루서울에 사는 김모씨는 오늘도 아침부터 정체된 도로를 바라보며 한숨을 내쉰다. 곳곳에 설치된 군 검문소 때문에 출퇴근이 지옥이다. 출근 시간에 차를 몰고 나오면 군인들이 차를 세우고 신분증을 요구한다. 핸드폰까지 검사하면서 '불온한 메시지'가 없는지 확인한다. 길에서 군인들과 눈이라도 마주치면 괜히 위축된다. 김씨는 집에 들어가도 마음이 편치 않다. SNS나 카톡 대화방에서 괜히 정권 비판이라도 하면 잡혀간다는 소문이 퍼져 있다. 불안해서 TV만 틀어놨는데 뉴스는 정부 성과만 반복한다.2. 공무원의 상황군사정권의 비호 아래 장관 자리에 오른 인사는 비판할 틈이 없다. 과천의 한 공무원은 새로 도입된 보고 체계에 적응하느라 밤을 새우고 있다. 모든 보고서에 정치적 색채가 담겨야 한다. 정권.. 더보기
조폭 쩐주 김성태 증언만 신뢰하는 미친 사법부 편파적인 법원 판결, 이것이 공정인가 이 나라 법원이란 조직이 얼마나 썩었는지를 오늘 저 기사가 제대로 증명해줬다. 도대체 이게 법인가, 권력의 노예인가? 조폭 출신 김성태의 입에서 나온 "이재명에게 보고했다"는 말, 그게 지금 재판부가 내세운 유일한 '증거'다. 조폭의 입을 신뢰? 법원은 제정신인가? 김성태. 조폭 출신, 범죄자,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인간이다. 이 인간의 말이 그렇게도 신뢰가 가나? 재판부는 김성태를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했단다. 왜?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성이 있다"는 이유에서란다. 근데 이걸 다시 생각해 보자. 검찰이 구속된 상태에서 김성태에게 회유와 압박을 했을 가능성은?김성태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은? 이건 중학생도 의심할 수 있는 문제 아니냐고! .. 더보기
천공의 개소리가 속보, 대한민국 언론의 현주소 이것도 뉴스라고…. 아 씨발, 도대체 이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이제 한숨도 안 나온다. 나라가 탄핵 정국으로 뒤숭숭한데, "하늘이 내린 대통령"이니 뭐니, 천공 같은 사이비 개새끼의 헛소리가 속보 기사로 뜬다. 진짜 대한민국 언론을 어떻게 하면 좋겠냐?천공? 이 사이비 새끼는 하늘을 보기는커녕 땅바닥에 똥냄새도 못 맡는 개새끼다. 모질라는 윤석열을 대단한 위인인 양 사기를 치는데, 극우 찐따들이나 믿지 누가 믿겠냐마는, 저새끼 저거 개들 들으라고 하는 소리다. 뭔가 액션을 취하라고 선동하는 거다. 그런데 김봄이, 네가 이 사실을 알면서도 해당 기사를 썼다면, 사회적 혼란을 조장하고 내란을 부추기는 선동적 기사를 낸 내란선동범이다. 설령 그 사실을 모르고 썼더라도 내란선동죄의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 더보기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교수형. 내란수괴말이다. 법정 최고형으로 죄를 물어야 한다. 그래야 조금이나마 퇴행 중인 이 역사에 제동이 걸릴 것이다. 도둑이 살인강도로 변하는 이유너무도 명백해서 헛웃음이 나오는 내란 수괴 탄핵에 대해, 우리가 헌재 판결을 걱정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미친 놈들의 세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미친 놈들이 미친 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상인 것처럼 행동하기 때문이 다. 도둑이 들켰으면 도망을 가야 하는데, 오히려 칼을 들고 덤비는 꼴이다. 도둑놈이 되느니 차라리 살인 강도가 되겠다는 것이다.왜 그럴까? 미쳐서다. 겁을 상실해서다. 역사의 경험을 통해 눈치챘기 때문이다. 아무리 지랄 발광을 해도 죽이지는 않으니 까짓거 내가 죽이면 된다는 인식이 자리잡은 것이다. 그러니 꼭 죽여서 본보기를 보여줘야 한다. 그게 아니.. 더보기
세금도둑’을 막은 이재명, 그를 악마로 만든 언론의 정체 1. 토건 세력과 언론의 유착이재명은 정치 활동 전반에서 토건 비리 척결을 강조하며, 건설업계의 부당한 관행과 담합을 강하게 비판해왔다. 대표적으로 경기도지사 시절 원가 공개와 담합 근절을 추진하며 건설사들의 기존 카르텔에 정면으로 맞섰다. 이 과정에서 담합과 부실공사로 얼룩진 대형 건설사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고, 언론사 대다수가 이들 건설사로부터 소유 지분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이재명과 언론은 자연히 대립할 수밖에 없었다.건설사들은 수익 극대화를 위해 입찰 담합, 부실공사, 뒷돈을 통한 정·관계 로비를 일삼아 왔다. 이를 폭로하고 투명성을 강조한 이재명의 정책은 토건 업계의 기득권을 위협했고, 이러한 업계의 불만이 언론을 통해 왜곡되고 과장된 방식으로 전달되었다.특히, SBS(태영건설), 광주방송(.. 더보기
검찰의 제도적 내란: 대한민국 법치와 민주주의의 위기 지금 대한민국은 또 다른 내란의 한복판에 서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 수사라는 중대한 사건이 진행 중이지만, 그 수사를 주도하는 검찰의 행태는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다. 검찰이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불법적 권한 남용은 국가 체제 자체를 위협하는 제도적 내란의 모습으로 비치고 있다. 1. 검찰의 내란 가담 정황: 스스로 피의자가 되어버린 수사 주체최근 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검찰이 방첩사령부의 선관위 서버 침탈에 협조하려 했던 정황이 드러났다. 여인형 방첩사령관은 현장 지휘관들에게 "검찰과 국정원이 올 것이니 지원하라"고 구체적으로 지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검찰이 선거관리위원회 서버를 장악하는 계엄 작전에 깊숙이 개입했음.. 더보기
반복되는 탄핵, 한국 민주주의의 축복인가 저주인가 한국의 민주주의가 또 한 번의 탄핵을 통해 시험대에 올랐다. 외신들은 한국의 민주주의를 "살상 없는 혁명"이라고 칭찬하며, 정치적 위기를 헌법적 절차로 해결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 상황을 바라보는 내 시각은 다르다. 우리는 과연 효율적이고 성숙한 민주주의를 누리고 있는가? 아니면 가성비 낮은 민주주의라는 굴레 속에서 비효율과 피로를 반복하며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번 윤석열 탄핵 사건을 중심으로 한국 민주주의의 현실과 한계를 살펴보고자 한다.20년간 3번의 탄핵, 무엇을 남겼는가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2016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그리고 이번 윤석열 대통령 탄핵까지, 한국은 20년 동안 세 번의 대통령 탄핵을 경험했다. 헌법적 절차라는 점에서 민주주의 국가로서의.. 더보기
꼬마 괴물 이준석에게 보내는 충고 준석아, 너 스스로를 한 번 돌아봐라. 너도 이제 정치판에서 오래 버틴 편이다. 네가 비록 지금은 나이를 무기로 “젊음”을 외치며 언변 좋은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그 외침이 자칫 빈 껍데기로 남을지 고민해 본 적은 있냐?너는 최근에 이재명에게 자신의 사법적 판단을 빨리 받으라고 요구했더라. 뭐, 이재명이 유죄가 확정되고 대선판에서 사라지면 네가 선두에 설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건가 본데, 네 자신부터 돌아봐라. 너도 이미 명태균에게 코가 꿰인 명태포 처지 아니더냐?너와 이재명은 단순히 경쟁자가 아니라 같은 '업계 동업자' 란걸 인식해라. 그리고 이 정치라는 판에서 살아남으려면 상대를 존중하며 판을 유지해야 한다. 그런데 너는 지금 그 정치판을 뒤흔들고 있는 검찰 권력의 편에 서서, 그들의 타겟.. 더보기
이준석의 갈라치기 정치, 보수 몰락의 시작인가 끝인가?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준석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보수 정치의 완벽한 몰락"이라고 평가하며 마치 자신은 윤석열 대통령과 아무런 관계도 없는 제3자인 듯 행동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상 자기 모순이며, 자신이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헌신했던 과거를 철저히 부정하는 가증스러운 태도에 불과하다. 1. 윤석열 대통령을 만든 장본인, 이준석 이준석은 국민의힘 대표로서 윤석열을 대통령 후보로 밀어올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는 2030세대의 지지를 끌어모으며 윤석열의 이미지 개선에 앞장섰고, 대중 앞에서 윤석열의 공약과 리더십을 극찬했다. 대표적인 발언들:"대통령 하나 바꿨는데 대한민국 국격이 올라가는 느낌이 든다.""윤석열 후보는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며, 반드시 북한 핵미사일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더보기
김어준 증언, 음모론인가 합리적 의혹인가? 김어준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제기한 폭로와 증언은 단순한 음모론의 범주를 넘어 국가와 국제적 맥락에서의 신뢰를 요구하는 사안이다. 그의 발언이 단순히 개인의 의견이나 무책임한 주장으로 평가되기보다는, 정보의 흐름과 국제적 인식, 그리고 국내외의 정치적 환경 속에서 분석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그의 증언이 갖는 신뢰성과 중요성을 다음의 논거를 통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1. 김어준에 대한 거대 권력의 대응과 신뢰성김어준은 단순한 민간인이 아니라, 거대 권력으로부터 체계적인 제거 대상이었다는 점에서 그의 증언은 신뢰도를 더한다. 실제로, 계엄 당일 체포조가 그의 집과 사무실에 동시에 파견되었으며, 이는 민간인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사례다. 이는 그가 단순히 음모론을 주장하는 개인이 아니라, .. 더보기
탄핵이 가결되었습니다, 사건번호는 2024헌나8 촬영/ 마음이 전하는 맘 더보기
북한의 인내와 우리의 민폐: 자성을 촉구하며 대한민국의 안보와 평화를 위협하는 내부의 정치적 혼란 속에서, 오히려 북한이 보여준 인내심에 감사와 미안함을 느끼게 된다. 최근 드러난 윤석열 정권의 의도적 도발 시나리오는 그 자체로 충격적이다. 암살조 동원, 생화학 테러, 미군 연명을 사살하여 북한의 책임으로 몰아가겠다는 계획은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될 수 없는 폭주였다. 하지만 이에 대한 북한의 대응은 놀라울 만큼 자제력이 있었다.북한은 과거와 달리, 이번 윤석열 정권의 반복되는 도발에 즉각적인 대응을 자제하며 일관된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는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구실을 제공하지 않으려는 책임감 있는 태도로 보인다. 평소라면 도발로 치부될 만한 행위들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적어도 이번에는 우리 내부의 혼란이 더 큰 문제임을 간파한 듯했다. 이 점.. 더보기
국민의 암 https://tv.kakao.com/v/451612529 더보기
탄핵에 반대한 105인의 국회의원 제작 마라수탄핵에 반대한 105인의 국회의원(1절)아름다운 이땅에 금수강산에탄핵반대 외친당 내란동조당헌정사에 부끄럼 남긴국힘당대대손손 친일파 자손들많당양민학살 이승만 추앙하는당개지랄하는 국힘당만주군관 우등생 친일박정희전대가리 물태우앉은뱅이 주술사 알콜중독 윤석열여론조작 명태균 공천개입 김건희역사는 흐른다(2절)건희특검 막으려 내린 계엄령민주시민 달려와 국회 지켰네돌대가리 윤석열 개쪽당하고마누라와 손잡고 숨어버렸당탄핵반대 하는당 내란동조당개지랄하는 국힘당탄핵반대105명 이름박제당두고보자 국힘당앉은뱅이 주술사 알콜중독 윤석열여론조작 명태균 공천개입 김건희역사는 흐른다(3절)내란수괴 감싸는 내란동조당명태균에 코꿰인 비정상정당국힘당은 반민주 여론조작당월급받아 명태균과 반띵하는당못보겠다 쪽팔려 해산시키자개지랄.. 더보기
윤석열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국 경제 분석 보고서 본 보고서는 2024년 12월 10일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한 경제 전문가들과의 인터뷰 내용을 분석하여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한국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합니다. 분석 결과, 비상계엄 사태는 한국 경제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주식 시장, 외환 시장, 부동산 시장 모두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 주식 시장: 150조 원 증발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셀 코리아'시가총액 150조 원 증발: 비상계엄 선포 이후 코스피 시장의 시가총액은 약 150조 원 감소했습니다. 이는 계엄 선포로 인한 정치적 불안정과 경제적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를 크게 위축시켰기 때문입니다.외국인들의 '셀 코리아': 비상계엄 사태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 주식을 대거 매도하며 '셀.. 더보기
예산삭감의 진실 내란수괴 윤석열과 더불어민주당의 예산 삭감 항목을 비교하고, 서민과 부유층을 위한 예산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1. 내란수괴 윤석열 예산 삭감:저소득층 임대주택 지원: 장기공공임대주택 출자 예산이 연평균 26.3% 삭감되었습니다. "윤 정부, 장기공공임대 예산 연평균 26.3% 삭감"... 문 정부는?윤석열 정부의 장기공공임대주택 예산이 문재인 정부 당시보다 훨씬 못 미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임재만 세종대 교수(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실행위원)가 11일 '2025년 공공임대주택 예www.ohmynews.com고교 무상교육 예산: 2025년도 예산안에서 고교 무상교육 중앙정부 예산이 99.4% 삭감되었습니다. 고교 무상교육 예산 99% 삭감, 왜? 특례 일몰 앞두고 '발등에 불'내년 고교 무상교.. 더보기
경찰청 블라인드 글로 분석해본 내란 수사 이 글은 경찰 내부자 또는 내부 정보를 잘 아는 사람이 블라인드 앱에 작성한 글로 보이며, 경찰과 검찰의 수사 과정과 속도, 그리고 공수처의 역할까지 복잡한 상황을 분석하고 있다. 주요 내용과 경찰의 속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1. 경찰과 검찰 간의 경쟁과 갈등핵심: 검찰이 대통령 관련 사건에서 긴급체포와 같은 강수를 두며 주도권을 잡으려는 시도가 보임. 경찰은 이 사건에서 밀리지 않으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냄.분석: 경찰은 수사 속도와 증거 탄탄함으로 대응하려 하고 있으며, 검찰의 무리한 긴급체포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임. 검찰이 사건 주도권을 경찰에게 빼앗길까 우려해 서두르는 모습을 비판하고 있음.2. 경찰 수사의 속도와 논리핵심: 경찰은 사건 배당 후 지휘부의 휴대폰 압수 및 분석, 통신영장 신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