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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블라인드 글로 분석해본 내란 수사 이 글은 경찰 내부자 또는 내부 정보를 잘 아는 사람이 블라인드 앱에 작성한 글로 보이며, 경찰과 검찰의 수사 과정과 속도, 그리고 공수처의 역할까지 복잡한 상황을 분석하고 있다. 주요 내용과 경찰의 속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1. 경찰과 검찰 간의 경쟁과 갈등핵심: 검찰이 대통령 관련 사건에서 긴급체포와 같은 강수를 두며 주도권을 잡으려는 시도가 보임. 경찰은 이 사건에서 밀리지 않으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냄.분석: 경찰은 수사 속도와 증거 탄탄함으로 대응하려 하고 있으며, 검찰의 무리한 긴급체포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임. 검찰이 사건 주도권을 경찰에게 빼앗길까 우려해 서두르는 모습을 비판하고 있음.2. 경찰 수사의 속도와 논리핵심: 경찰은 사건 배당 후 지휘부의 휴대폰 압수 및 분석, 통신영장 신청,.. 더보기
윤석열을 망상에 빠지게 만든 두 명의 거짓 선지자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정치와 종교의 유착은 끊임없이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하지만 전광훈 목사와 이만희 총회장이 보여준 행태는 단순히 종교적 정치 개입을 넘어,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망상 정치를 만들어냈다. 윤석열 대통령의 현실 감각을 왜곡하고, 국정을 그릇된 방향으로 이끈 두 사람의 행보를 소상히 밝혀본다.1. 전광훈: 망상 정치의 선동가극우적 선동과 정치적 영향전광훈 목사는 자신을 "대한민국의 영적 지도자"로 포장하며, 특정 정치 세력과 결탁해 극우적인 선동을 이어왔다. 그는 강단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며, 신도들과 광화문 집회를 통해 윤 대통령의 탄핵 저지를 주장했다.8·15 연설 지지: 전광훈은 "윤 대통령이 혁명의 자세로 자유통일을 이루겠다면 광화문 애국 시민들의 힘을 모아 끝까지 지지.. 더보기
SNS에 급속히 퍼지고 있다는 글 첨삭지도 이승만처럼 외교를 잘하고 나라 발전의 기틀을 잡은 지도자가 없었다. 보수 대통령들은 좌파들이 뒤집어 씌운 프레임과는 달리 훌륭한 분들이었다. 이승만처럼고집불통 외교와민주주의를 외면하고독재의 기틀을 다진지도자가 없었다.보수 대통령들은기득권과 권력을 위해국민을 죽였다. 윤석열도 그분들처럼 저들의 제물이 되도록 할건가? 보수의 몰락은 죄없는 박근혜를 좌파의 제물로 던져주면서 시작됐다. 이제 윤석열마져 그리 된다면, 망하는 건 보수가 아니라 대한민국이다. 윤석열도그들처럼역사의 죄인으로 남게 될 것이다.보수의 몰락은부패한 권력을 감추기 위해국민을 속이고 진실을 은폐하며자신들만의 성을 쌓던 순간부터 시작되었다.이제 윤석열마저그 부패의 상징이 되고 있다.망하는 건대한민국이 아니라기득권의 이익만.. 더보기
내란수괴 총살이 좋을까? 교수형이 좋을까? 아니면 참수? 너무 잔인하다고 생각하는가? 하지만 윗대가리 하나의 생각 없는 결정으로 죽음으로 내몰리는 사람들의 수를 따져보라. 윤석열의 비상계엄령 발언과 '다 때려죽여, 핵폭탄을 쏘거나 말거나'라는 망언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다. 이는 돌로 쳐 죽여도 시원찮을 만큼 무책임하고 위험한 발언이다. 국민의 안위는 안중에도 없는 이런 발언을 한 자가 어떻게 나라와 국민의 생명을 쥐락펴락할 권력을 가질 수 있는가?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북한 위협 보고 중 했다는 이 발언은 한 국가의 지도자로서 최소한의 신중함조차 결여된 태도를 보여준다. 비상계엄령과 망언의 역사적 맥락단지, 자신의 정치적 안위를 위해 '김건희 특검'을 막으려는 비상계엄령 선포와 '다 때려죽여'라는 발언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다. 1980년 광주에서.. 더보기
2024.12.8 윤석열 탄핵 대전 충청 유권자대회 / 대전역 서광장 더보기
촛불에서 응원봉으로: 절차적 민주주의에 대한 단상 어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다녀왔다. 정말 많은 시민들이 모였다. 군중의 모습은 장엄했고, 감동적이었다. 특히, 젊은 세대들이 들고 나온 응원봉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제 민주주의 지킴의 상징이 촛불에서 응원봉으로 넘어가는 것 같았다. 속으로 다짐했다. 나도 시대에 뒤처지지 않게 응원봉 하나 구입해야겠다.집회가 끝나고 자리 이동 중에 일이 있었다. 집회때문에 차 통행이 금지된 횡단보도 앞에서 무심코 길을 건너려던 순간, 나는 멈칫했다. 빨간불 앞에서 많은 시민들이 정지해 있었기 때문이다. 솔직히 순간적으로 짜증이 났다."이렇게 융통성 없는 시민의식이라니…"그러나 이내 생각이 달라졌다.어쩌면 이 철저한 시민의식이 절차적 민주주의의 다른 이름일지도 모르겠다.사실, 지금까지 '절차.. 더보기
대통령 권한을 정당과 총리가 넘겨 받는다고? 그거야 말로 헌법 파괴다. “대통령이 스스로 직무를 내려놓고, 총리와 특정 정당이 국정을 운영하겠다.” 이게 지금 현실에서 논의되고 있다는 게 믿어지나?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이 위임한 권한을 정당과 국무총리에게 넘기겠다는 이야기, 그리고 이를 “질서 있는 퇴진”이라 포장하는 모습은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헌법 파괴 행위"다. 1. 질서 있는 퇴진? 사실상 민주주의 폭거 국민은 헌법에 따라 대통령을 직접 선출한다. 대통령의 권한은 국민이 위임한 것으로, 개인 소유물이 아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질서 있는 퇴진”과 “사실상 직무배제”는 헌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 대통령이 직무를 포기하고 그 권한을 국무총리나 정당에 넘기는 건, 국민의 선택을 무시하는 것이다. 질문: 만약 이런 일이 허용된다면? 대통령.. 더보기
내란수괴 두둔하는 국힘당,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술 주정뱅이 새끼와 무속에 빠진 마누라가 '대한 아파트'에 살고있었다. 어느날 무당말을 들은 여편네가 술 처먹고 헤롱헤롱대는 주정뱅이 윤가한테 말을 했다. " 여보 오늘 우리 아파트에 오늘 불을 지르면 운수대통이래... 불 한번 질러봐. 밑져야 본전이잖아 어서!" " ㅎㅎㅎ그럴까?그러지 뭐. 심심하던차에 잘됐네." 이렇게 불을 질러 온 아파트 주민이 한밤중에 화들짝 놀라서 밖으로 쏟아져 나옴. 그래서 주민들이 이게 무슨 짓이냐? 이 미친놈을 당장 감빵에 처 넣어야 한다고 난리를 피웠더니 술이 덜깬 윤가 놈이 "죄송합니다. 앞으로 술 적게 먹고 불 안지르겠습니다" 2분 동안 빙그레 쪼개며 사과를 했다. 그런데 아파트 자치를 맡은 국짐이란 소장은 "주민여러분! 이번 한 번만 용서해주십시다. 술도 줄인다잖아.. 더보기
영국 언론 "尹 탄핵시 한국 폭발적 경제성장" https://africa.businessinsider.com/news/south-koreas-economy-would-boom-if-its-president-is-impeached-research-firm-says/x8pc1w3 South Korea's economy would boom if its president is impeached, research firm saysA knock-on effect of South Korea President Yoon Suk-yeols botched coup attempt earlier this week could be a stronger economy, according to GlobalData TS Lombardafrica.businessinsider.com한.. 더보기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한겨울의 찬바람 속에서도 뜨겁게 타오르는 마음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 추운 날 아침부터 긴 기차 여정을 택했고, 누군가는 집회장 주변 카페 화장실을 사용할 때 눈치 보지 말라고, 미리 주변 카페에 선주문을 해놓았습니다. 어떤 이는 딸아이와 함께, 어떤 이는 친구와 함께, 또 어떤 이는 홀로 발걸음을 내딛으며, 우리가 지켜야 할 민주주의의 자리에 섰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이 시대의 영웅들입니다. 기말고사로 눈이 퉁퉁 부은 대학생도, 초등학생의 손을 잡고 긴 여정을 떠난 부모도, 그리고 내일을 기다리며 국회를 지키는 국회의원들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 마음은 단순한 분노가 아닙니다. 그것은 나라와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간절함과 사랑입니다. 누군가는 "미친 권력 앞에 목소.. 더보기
12.3 여의도 항쟁: 민주주의의 수호자들 2024년 12월 3일, 대한민국의 밤하늘이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라는 폭탄 같은 소식으로 뒤흔들렸다. 전두환의 광주 학살 이후 40여 년, 또다시 민주주의의 목을 조르려는 시도가 이루어진 것이다.그 순간 많은 서울 시민들이 머릿속에 떠올린 단어는 하나였다. "광주" 그날의 광주는 민주주의를 위해 싸웠지만, 아무도 지켜주지 못했던 도시였다. 그러나 이번엔 달랐다. 시민들은 두려움을 떨쳐내고, 곧바로 국회로 달려갔다. 차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심지어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온 사람들까지. 그들은 단 한 가지를 믿었다. "우리가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한밤중에 여의도로 모여든 시민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한 편의 장엄한 드라마였다. 늦은 밤임에도 불구하고 수천 명이 국회 정문 앞에 운집하여 "계엄 해제", .. 더보기
국민의힘 국회의원님께 드리는 호소문 존경하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님, 오늘 이 순간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의 실상을 정확히 이해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로 인해, 대한민국은 전례 없는 경제적, 정치적 혼란에 직면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국내 문제를 넘어 국제적 신뢰를 잃고, 경제적 재앙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은 심각한 사안입니다. 다음은 이번 계엄령 선언과 그 즉각적 여파로 드러난 문제의 핵심 요약입니다.  한국 경제와 국제적 위기의 실상  1. 경제적 충격: 한국 시장의 붕괴 위험  환율 급등: 계엄령 선포 후 단 2시간 만에 환율이 1442원으로 치솟으며, 안정적 환율이 하루아침에 무너졌습니다. 이는 3개월에서 4개월 동안 올라갈 수치가 단 몇 시간 만에 폭등한 셈입니다.  해외 자산 급락: 삼성전자와 .. 더보기
이봉규와 극우 유튜브 여러분, 내란죄는 사형이란다. 이봉규를 비롯해서 계엄을 부추긴 극우유투버들에게 좃됨을 알린다. 머리가 나쁘면 눈치라도 좀 있던지, 니덜 보다 대빵 큰 스피커들이 오줌 지리는 저 꼴을 좀 보라 이 띨띨한 것들아.1. 극우 유튜버가 대통령을 조종한다?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무너질 뻔한 위기에서, 그 중심에 극우 유튜버들이 있다는 사실은 실로 충격적이다. 특히 이봉규 TV는 민주당과 이재명을 부정선거의 주범으로 몰아가는 가짜 정보를 지속적으로 퍼뜨리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를 계엄의 근거로 삼도록 부추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국민의 삶을 책임져야 할 대통령이 국가의 참모들과 논의하는 대신, 찐따같이 극우 유튜버들과 소통하며 국정을 운영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면, 이건 정말 나라를 말아먹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2. 내란 선동과 공범 혐의대한민.. 더보기
계엄군 선관위 박스 반출 사건: 선거조작에 이어 증거인멸or 조작? 계엄군이 선관위에 진입하여 자료가 담긴 박스를 반출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단순한 행정 조치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사건이다.이런 해괴한 짓은 국내외를 통틀어 유례를 찾기 어려운 일이다. 계엄령이 선포된 사례는 역사적으로 여러 차례 있었지만, 선거관리기관을 직접 점령하고 자료를 반출한 사례는 보고된 바가 없다.온라인에서는 이 박스에 선거 부정 증거가 담겼을 것이라는 의혹( 또는 조작하기 위한)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된 명태균 게이트와 연관 지어 해석하는 시각도 많다. 군이 선거 결과에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은 국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군의 선관위 개입은 명백한 위법 행위다. 헌법상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군이 선거 관리 기관에 개입한 것은.. 더보기
미친놈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다 윤석열이 느닷없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그날 밤을 떠올려 보자. 국민의 기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구속하려 했던 그 계엄령이 실패로 돌아갔지만, 지금 이 사회는 너무나도 조용하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윤석열과 그의 패거리들은 직위와 권한도, 신체적 구속도 없이 여전히 권력을 쥐고 있다. 문제는 이 조용한 분위기가 다음 폭주를 부추길 수 있다는 점이다. 한 번 했는데 두 번은 못할까 윤석열의 계엄령 시도는 우발적 실수가 아니었다. 그는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민주주의를 짓밟을 의도와 능력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그런데도 아직 많은 국민들은 "어쨌든 계엄령이 해제됐으니 괜찮다"며, 무심하게 지나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이런 방관은 미친놈에게 다음번 폭주를 허용하는 것이다. 폭력적 범죄를 저.. 더보기
오세훈 즙짜다 마침내 미치다. 오세훈 이 새x가 또 개소리 멍멍이네. "이재명 방탄국회 때문에 비상계엄 사태가 터졌다"라고? 병신새 x 즙 짜다 마침내 미친 것 같다. 헛소리도 정도껏 해야지, 국회의 기본적 기능조차 모르는 무식한 새 x가 아무 말 잔치를 하고 있다.야당 대표 탄압하고, 검찰 개 조져놓고, 언론까지 장악한 윤석열이가 비상계엄의 진짜 원인 아니니? 민주당이 국회를 지키려고 하는 걸 '극단적 방탄'이라 비난하면서 정작 지 똥 싸놓은 거 숨기는 데 혈안이 된 놈이 구린내 나게 뭉개고 처앉았다.오세훈, 이 새 x 과거부터 5 세훈답게 무책임한 인생을 살았다. 무상급식 반대하다가 서울시장직 던져놓고 10년 넘게 재탕삼탕 정치판 기웃거리다가 다시 기어 나와선 또 삽질 거하게 하며 처 앉아 있는 중이다. 이재명 방탄? 웃기고 자빠.. 더보기
윤석열의 '비상계엄령' 시도: 실패로 끝난 어설픈 권력 찬탈 윤석열의 '비상계엄령' 시도는 현대 대한민국의 정치사에서 가장 어설프고 무모한 권력 남용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과거 전두환의 군사 쿠데타가 치밀한 계획과 철저한 군 장악을 통해 이루어졌다면, 윤석열의 계엄령 시도는 준비 부족, 내부 반발, 그리고 정치적 역풍으로 그야말로 '실패의 교과서'를 보여줬다. 1. 윤석열의 판단력, 혹은 그 부재 첫 번째로 제기되는 의문은 왜 윤석열이 이렇게 준비되지 않은 계엄령을 선포했느냐는 것이다. 자료를 종합해 보면 몇 가지 가능성이 있다.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알츠하이머 의혹이 거론되는 만큼, 윤석열의 판단력은 이미 심각한 의문을 받고 있다. 정상적인 판단을 내릴 수 없는 상태에서, 김건희나 천공 등 주변의 비선 세력의 잘못된 조언에 휘둘렸을 가능성이 크다. 이는 개인의.. 더보기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유가 밝혀졌다. 윤석열은 정치를 극우 유튜버와 소통하며 배운다. 특히, 이봉규 tv가 윤석열의 정치 가정교사인 것 같다.이봉규 tv는 국회 계엄해제 안건이 가결된 지금 이 시각에도 이 지랄이다.이 새퀴 이거 반란수괴로 잡아들여 교수형에 처해야 한다."한식에 뒈지나 청명에 뒈지나"윤석열이 계엄선포의 대의명분으로 삼은 말이다.또라이 색퀴....내 기억으론, 중학교 때 박정희 비상계엄과 입대한 지 3일 만에 맞은 10.26 사태 비상계엄 이후 처음으로 겪는 비상계엄이었다.21세기 비상계엄은 무장한 계엄군과 시민들이 막 몸싸움을 했다. 그리고 그 장면을 실시간 생중계로 봤다. 뭐지? 존나 괴기한 장면....우리 석열이는 계엄도 존나 병신스럽게 한다.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읍써 이 씹세는...오늘부터 창원지검은 존나 바빠.. 더보기
공천 장사, 국민의 힘의 본능인가: 뇌 과학으로 본 구조적 부패 1. 생존 본능과 공천 장사유시민이 말한 뇌과학적 해석에 따르면, 보수 정당의 기본 동력은 생존 본능에 충실한 뇌 구조에서 비롯된다. 국민의힘 같은 보수 정당의 정치인들은 자신과 조직의 생존과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윤리적 기준을 쉽게 희생할 수 있는 성향을 보인다. 생존 본능에 따라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행동이라면, 그것이 도덕적이든 아니든 실행에 옮긴다는 것이다. 스픽스 방송에서 김갑수가 말한 국세청장의 사례는 이를 뒷받침한다. 한 기업이 국세청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한 뒤, 그가 회사를 위해 막대한 세금 감면을 받아낸 이야기는 생존 본능이 어떻게 조직적으로 발휘되는지를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윤리적 문제는 철저히 외면당했다. 마찬가지로 국민의힘 내부에서 벌어진 공천 장사도 이런 본능의 연장선상에 있다... 더보기
정경심교수 사모펀드건 무죄확정을 되짚어 본다 오늘 딴지일보 자유게시판에 " (속보) 정경심교수 사모펀드건 무죄확정!! " 이란 글이 올라오면서 다들 환호를 하며 뉴스를 찾아보는 일이 있었다. 그러나 보도된 뉴스가 단 한 건도 없는 대한민국 언론의 행태에 장탄식이 터져 나왔다. 하지만 이 속보는 사실, 2022년에 이미 판결이 난 사건이었는데 누군가가 마치 오늘 일어난 속보처럼 게시판에 올려서 벌어진 촌극이었다. 이왕 이렇게 다시 화제가 된 김에, 그때 우리가 분노하고도 제대로 해결되지 못한 검찰의 반인권적 행태와 부당한 수사 방식을 되짚어보는 것도 의미 있을 것 같아 지금의 상황과 시사점을 함께 짚어본다.정경심 교수 사건: 탄압의 시작과 끝 사건의 시작과 부풀려진 의혹 정경심 교수 사건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 당시 그의 가족을 겨냥한 언론과 .. 더보기
예산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갈등, 쉽게 이해하기 1. 현재 상황: 예산안 처리 문제  국회에서 예산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주요 쟁점은 민주당이 감액안을 단독으로 예결위에서 통과시켰다는 점이다. 여당은 이에 반발하며 "민주당이 국정을 혼란스럽게 만든다"고 주장하고 있다. 2. 예산안 처리 절차  먼저, 예산안이 국회에서 어떻게 처리되는지 간단히 설명하겠다.  1. 정부가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 올해 정부는 8월에 예산안을 국회에 냈다. 2. 여야가 협상: 국회는 예산안을 심사하고 필요한 부분을 삭감하거나 증액한다. 3. 예결위 의결: 여야가 합의한 예산안은 예결위(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통과되어야 한다. 4. 본회의 상정: 예결위를 통과한 예산안이 본회의에서 표결돼야 최종 확정된다. 예산안은 법률안이 아니므로 대통령이 거.. 더보기
이러다 다 죽겠다: 윤석열 정부의 경제 참사 요즘 먹고사는 게 힘들다 보니 불륜이 줄었다는 말이 있다. 이 웃픈 현실은 대한민국의 경제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준다. 불륜조차 사치로 여겨질 만큼 국민들이 생존에만 매달리고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민생을 외면한 채 권력기관의 특수활동비와 김건희 예산을 지키기 위해 민생 예산을 볼모로 삼고 있다. 경제는 파탄, 국민은 고통 윤석열 정부 들어 경제는 제대로 작살났다. 자영업 폐업이 1994년 이후 최대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거리에 '임대 문의' 현수막이 나부끼고, 문 닫은 상가들이 늘어나는 현실이 이를 증명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자영업 폐업 신고 건수는 약 98만6,487건으로 전년 대비 약 12만 건 증가하여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더보기
윤석열대통령님께 드리는 말씀 (feat 춘자) 윤석열 대통령님께 드리는 말씀대통령님, 제가 좀 직설적으로 말씀드릴게요. 지금 대통령 자리에 계신 건 알고 계시죠? 근데 말입니다, 요즘 들어 나라 안팎으로 욕이란 욕은 다 먹고 계시니 얼마나 힘드실지 짐작이 갑니다. 대통령이라는 게 영광스럽고 멋진 자리 같지만, 정작 올라가 보니 이게 웬걸? 책임은 막중하고, 욕은 수도 없이 들어야 하고, 정말 힘드시죠? 대통령님도 아시겠지만, 국민들은 이제 슬슬 "이래도 되나?" 하는 생각을 많이들 하고 계십니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 우리 국민들은 대통령님께 큰 기대는 접었습니다. 대신, 부탁 하나 드리려 해요. 남자답게 내려 오시죠. 대통령님, 내려오셔도 괜찮습니다이재명 대표는 정치보복 같은 건 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약속할 겁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정치적 복수보다.. 더보기
검찰을 바로 서게 하자 2019-09-10  법은 국민(피치자)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정한 것이 아니라 국가(통치자)가 국민을 벌할 수 있는 것과 못하는 것을 정한 것이다.뭐 그게 그거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는데, 강제성의 우선적 대상이 국가인지 국민인지에 따라 법의 취지가 완전히 달라진다. 솔선수범의 주체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하려는 이야기는 문득 떠오른 한 의문점에서 시작됐다. 나의 법지식은 보통 사람의 평균 이하다. 그리고 이것저것 인터넷 정보를 찾아보고 혼자 내린 결론이라 적합성은 그다지 없을 것이다. 그러니 주장하는 결론까지 가볍게 읽어 줬으면 한다. 의문점은 이거였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며 지켜야 한다고 철석같이 믿는 법. 이 법을 어기면 반드시 받아야 할 죗값을 종류별로, 형태별로 담.. 더보기
명태균 공천 조작 스캔들: 국민의힘은 범죄 정당인가?(feat:매불쇼)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명태균 선거 개입 의혹1. 박완수 지사 선거 개입 의혹의 핵심 정리 명태균의 역할: 명태균은 박완수 지사를 공천 과정에서 밀어주며 공천권 거래를 했다는 녹취록 공개.세부 내용:● 명태균은 박완수 지사를 윤석열 대통령과 연결해준 배후 인물로 지목.●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돈을 받았으나 세금 처리가 없었던 정황.● 박완수 지사의 당선 이후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의 개입 가능성이 제기됨. 2. 주요 녹취 내용 ●  김건희 여사의 이름 등장 명태균의 발언: "그 여사가 알면 뭐라카겠노"라는 대화 속에서 김건희 여사의 영향력 암시.이는 공천 과정에 김건희 여사가 개입했을 가능성을 시사.● 박완수 지사와 명태균의 거래박완수 지사가 당선되기 위해 명태균의 "작업"과 도움을 받았으며, 이에 따른 보은 .. 더보기
이재명 선거법 유죄, 법원의 치명적 착각?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586 이재명 ‘선거법 위반 유죄’ 판결문의 치명적 오류 하나 -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본 칼럼은 음성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보름 전, 이재명 대표에 대한 선거법 위반 유죄 판결 소식을 듣고 적잖이 놀랐다. 꽤나 무리한 기소였는데, 법원이 그에 장단을 맞춰줬다니 절로 고개가 www.mindlenews.com이해를 돕기 위한 간단한 설명핵심 내용1. 행정 절차 두 단계1단계: "공공기관 이전 특별법"과 "국토부의 압박"에 따라 용도 변경이 필요한지를 검토함.2단계: 어떤 부지로 변경할지 성남시의 판단을 포함하여 결정함.2. 법원의 오류법원이 이재명의 발언을 1단계가 아닌 2단계와 관련된 것으로.. 더보기
검찰과 판사의 심리로 본 이재명의 정치적 미래(feat: 유시민) 이재명을 겨냥한 검찰의 전략과 그 전략이 효과를 극대화하는 사법 시스템의 허점은 단순한 법적 다툼이 아닌 정치적 생사를 가르는 싸움으로 이어지고 있다.이를 이해하려면 검찰이 어떻게 이재명을 "죽이려는지"와, 사법부가 이 과정에서 어떤 심리적·구조적 역할을 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1. 검찰이 이재명을 죽이는 방법(1) 복수의 기소와 "황새의 사냥법"검찰은 작은 검불도 끌어 모은 다수의 기소를 통해 단 하나의 유죄 판결만으로 이재명을 정치적으로 제거하려 한다. 이는 "황새의 사냥법"으로 설명된다. 황새가 논바닥을 쪼아 미꾸라지를 찾아내듯, 검찰은 다수의 사건을 제기하여 한 건이라도 성공시키는 데 주력한다.사례: 이재명은 현재 5건의 기소를 당했고, 각각 3심까지 가는 총 15번의 재판에서 모두 승리해야만.. 더보기
진은정 변호사에게 드리는 정치적 생존 팁 진은정 변호사님! 영부인 될 수있습니다."member Yuji" 천한 것과는 비교가 안되는 서울대 출신에 국내 1위 로펌 김앤장 변호사인 당신이니 당연지사입니다.영화 에서 무대포가 주유소 알바생과 학교 일짱을 싸움 붙이는 장면입니다.클릭 재생 : 영화/출처:https://youtube.com/@review-theater?si=b1TbKKM0TXBr9RTw윤석열과의 맞짱을 통한 한동훈의 대권 도전 플랜 윤석열은 현재 국민의힘 내 "일짱"입니다. 한동훈은 "알바생" 포지션에 있습니다. 문제는 이 구도가 계속된다면, 한동훈은 영원히 2인자에 머물게 됩니다. 그렇다면? 저 영화처럼 둘이 싸움을 벌이도록 상황을 만들어야 합니다.진정한 리더가 되려면 윤석열과의 맞짱을 통해 독립적인 정치적 존재감을 드러내야 합니다... 더보기
중앙지검 부장 검사 나으리님께서들 탄핵에 반발하셨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30여 명이 탄핵 추진에 반발해서 긴급회의를 열었단다. 부장검사 씩이나 하는 것들이 참 대단들 하다. 검찰이란 집단이 그렇게 정치적 중립과 공정성을 강조하면서, 윤석열 정권의 비리와 불법에는 침묵으로 일관했던 그 주둥이들이 이제 와서 "삼권분립"을 들먹이며 자신들 방어에 열을 올린다? 지랄 육갑을 떨어요 그지 발싸개 것들이.....1. 탄핵이 위헌?니덜 같은 검사 나부랭이들이 헌법을 논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 된지 이미 오래다. 탄핵소추는 헌법에 명시된 국회의 권한이다. 니네 검사 나부랭들이 헌법을 어기고 굥건희를 지켜주기 위해 충성하는그 구역질나는 행태야말로 진짜 위헌인 거다. 법과 원칙을 강조하며 이재명에게는 '엄정한 잣대'를 들이대던 인간들이, 자기들에게 불리하니 갑자기 ".. 더보기
국정농단 시즌2, 윤석열 정권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수구 보수 국민의힘 패거리들이 정권만 잡으면 권력이 공적 책무가 아닌 사적 이익의 도구로 전락한다. 윤석열 정권, 아니 굥건희 정권이 들어서면서 이 행태는 더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2024년 지금, 지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일들이 매일같이 반복되고 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법정에 섰던 이들은 사면과 복권으로 부활했고, 그들 중 일부는 다시 권력을 잡아 국정을 농단하는 데 한몫하고 있다.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공천 개입과 권력 사유화 의혹은 이 정권이 국민이 아닌 사익을 위해 권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런 모습을 보며 국민들은 분노를 넘어 절망에 빠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실정이 아니라 민주주의에 대한 폭거이자 국민을 능멸하는 짓거리다.   김기춘의 뻔뻔함과 사법 시스템의 실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