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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돈의 추악한 결탁,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feat.김건희여사) 최근 폭로된 김건희 여사와 정치 브로커 명태균 간의 공천 거래 의혹은 대한민국 정치의 추악한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나라의 권력은 이미 부패했고,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체코 순방이 단순한 외교적 망신으로 끝난 것을 넘어, 그들이 국민을 속이고 사적 이익을 위해 국가 자원을 악용한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이것은 단순한 정치 스캔들이 아니라, 국가 전체를 뒤흔드는 심각한 부패의 문제다.체코 원전 수출이라는 거창한 외교적 구호 뒤에 숨겨진 진실은 더욱 충격적이다. 아무런 성과도 없이 돌아온 윤 대통령 부부는 체코 대통령에게 면전에서 망신을 당했지만, 진짜 문제는 그들이 외교를 국가의 이익이 아닌 사적 이득을 위한 연극으로 이용했다는 점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외교 실패를 넘어, 대통령 부부가 .. 더보기
좃선아! 그건 니 생각이고... : 과장된 원전 맹신, 환경과 경제를 외면한 얄팍한 논리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4/10/01/IZGNWOCLEZBI5DGJPRIQRRCYEU/ [사설] 갈 길 바쁜데 원전 가동 중단, 뼈아픈 탈원전 자해 여파사설 갈 길 바쁜데 원전 가동 중단, 뼈아픈 탈원전 자해 여파www.chosun.com조선일보의 사설은 마치 원자력 발전이 인류의 유일한 구세주인 것처럼 몰아가고 있다. AI 혁명, 탄소 중립, 전력 수요 증가 등을 내세워 원전 없이는 미래가 없는 것처럼 말한다. 하지만 그 논리는 경제와 환경 양쪽에서 너무나 얄팍하며, 깊이 있는 비판이 절실하다.원전이 유일한 대안? 과장도 유분수다먼저 이 사설이 주장하는 바는 지나치게 단순화되어 있다. 물론, 엔비디아의 젠슨 황이 원전이 "훌륭한 에너지원"이라고 말.. 더보기
잔혹한 학살자 네타냐후: 이스라엘 위기의 중심에 서다 https://v.daum.net/v/20241006205155892 649쪽 ‘사망자 명부’…3분의 1은 아이들 이름으로 빼곡했다[가자전쟁 1년]사망자 중 신원 확인 3만4344명 돌도 안 된 ‘0세 사망자’ 710명 여성·노인 등 민간인 최소 60% 잔해 속 2만명은 아직 수습 안 돼 365일간 폭격 없던 날은 이틀뿐 연이은 협상 불발로 휴전에 대한 희v.daum.net이스라엘의 현재 상황을 둘러싼 네타냐후 총리의 리더십은 그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비판을 받을 만하다. 최근 하마스의 기습적인 공격으로 이스라엘은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되는 참사를 겪었다. 이 비극은 단순한 전쟁의 산물이 아니라, 네타냐후 총리의 오랜 기간 동안 이어져 온 리더십 실패가 낳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정책적 실패와 정.. 더보기
유전무죄, 무전유죄—법치주의에 균열을 내는 권력의 그림자 "金여사 명품백 불기소 이유는…" 직접 30쪽 PPT 발표한 부장검사최근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의 김승호 부장검사는 5개월에 걸친 수사 끝에 결국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 현직 대통령 부부와 관련된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수사한 초유의 사건이었지만, 결론은 '직무와의 관련성 부족'이라는 허술한 이유로 끝이 났다. 이 사건은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오래된 한국 사회의 고질병을 다시금 떠올리게 했다.검찰은 김 여사가 받은 명품백이 대통령의 직무와 연관되지 않았다고 판단했지만, 청탁금지법이 공직자 배우자가 금품을 수수하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김 부장검사는 이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평검사들과 함께 세세한 법리 검토를 거.. 더보기